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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덩크가 다가 아냐~

아..KBL 줸장..

 

농구..한팀에 5명씩 편을 먹고 상대편 링에 골을 많이 넣는 사람이 승리하는 스포츠이다.

 

90년대에 농구에 "ㄴ"자라도 들어본 사람은 농구 대잔치를 기억할것이다.

 

오빠부대 연세대- 패기의 고대- 막강전력 기아- 끈기의 경희대- 김현준의삼성- 부드러운이미지의 현대- 고추가루부대 중앙대.. 잠깐 0.1초 생각하는데로 술술 나온다

그때당시의 스타들 허재,강동희,김유택,우지원,이상민,현주협,전희철,김병철,문경은,김현준,김훈,신기성,양희승,김택훈,서장훈,등등,,정말 잠깐 생각했는데도 이정도다..

 

여기에서 내가 정말 짜증나고 화가 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지금 위에 말한 선수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프로농구에서도 대부분인기있는 선수들이다.

당연히 그렇다..농구대잔치의 성공으로 프로농구가 만들어졌으니까..그럼..반대로..10년이 넘은 프로농구의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김승현?..양동근??..또...누가 있지??

물론 있을것이다.. 당연히..다른 있기 있는 선수들도 있을것이다..하지만 내가 말하는 의도는 위에 선수들 처럼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생각만하면 1초만에 툭 튀어나올만한 여러명의 선수들을 말하는 것이다..프로와 아마추어와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도 있겠지만 이건 분명 잘못된것이다..

지금한참 프로농구결승이 열리고 있다. 황금같은 주말에 1.2차전이 열였음에도 불구하고 공중파방송에서는 중계를 안한다..방송국문제는 절때 절때 절때 아니다. 인기가 많고 인지도만 높아지면 방송국은 돈을 싸질머매고 중계를 한다.

문제는 KBL에 있다..줸장..

그 인기 많고 잼있는 농구를 이렇게 망가트려 놓타니..

 

가장큰문제는 용병외국인 선수들기용에 있다.

 

왜 용병을 쓰는 걸까?? 초창기에 용병들은 센터도 있었지만 포워도 있고 가드도 있고 다양하게 선수를 데려왔다. 하지만 지금은 100% 장신의 센터포워드위주이다..왜냐 이겨야 하니까..

그덕에 농구가 정말 재미 없어 졌다..정말..

우리가 농구대잔치를 좋아했던건 내가원하는 팀의 승리가 전부가 아니였다..

순간순간의 플래이, 팀웍, 선수들간의 매치업, 잔기술, 거기에서의 불꽃튀는 승부..

지금 프로농구이 승리 방식은 매우 간단하다. 드리블좀 잘하고 빠른 가드가 공을 들고 간다..포워드에게 공을 한번 만지게 해준다..포워드는 공을한번 만져보고 가드에게 다시준다..그리고 공을 받은 가드는 자연스럽게 외국인 센터들에게 던저 준다. 그럼 골이 되든 안되는 외국이 슛을 쏘고 들어가면 좋고 안들어 가면~ 다같이 수비를 한다.

수비도 간단하다. 상대편이 오면 공이 상대편 외국인에게 가기 전까지만 대충 막아 주면 된다..간간히 3점만 안쏘겠금 하면 끝~ 나머지는 두팀의 외국인들이 알아서 할 것이다~

그래서 말도안되는 전력이지만 용병하나만 잘뽑으면 우승후보가 되고 용병하나 잘 못 뽑으면 그해농사 망친다고 한다. 울산모비스가 맨날 꼴찌만하다가 용병잘뽑아서 리그우승도하고 챔피언결정전도 나가고~그용병나가니까 다음시즌에 꼴찌하고~ 역대 우승팀을 확인해 보시길..아무튼 비록 울산모비스뿐만아니라 다른팀도 마찬가지다..

 

도대체 왜!! 외국인 용병을 쓸까..프로스포츠의 기본은 아는 것일까/??

프로스포츠가 활성화될려면  자기만의 팀을 만들어줘야하고, 그러기위해서 동기부여를 해줘야한다. 연고지제도..우리지역의 프로팀..이런관계가 형성이 안되면..프로스포츠는 의미가 없다..

 

거론하기 싫치만 일본 미국의 프로스포츠들을 보면 미식축든 농구든 야구든 그지역을 대표하는 프로팀들이 있고 그들의 경기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일상이 된다.

요즘 부산이 야구를 좋아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하지만 지금 KBL에서 하고 있는 시스템으로는 힘들다..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만들어 내질 못한다..

그 옛날 연대를 좋아하던 사람들은 연대중에서 이상민이면 이상민, 우지원이면 우지원, 개개인은 좋아하고 또 그들이 속한 팀도 좋아라 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먼저 팀을 좋아하고 그중에 몇몇을 특히나 좋아라 한다. 이렇게 해서 유대감이 형성이 되고, 자연스럽게 팀들을 좋아하게 되는것인데..

지금은 선수들이 실력을 보여줄 마당도 없고, 좋아라 할 선수도 없다.

내가 정말 참고 참고 한팀을 응원하기로 했는데..그래서 그팀의 용병도 좋아라 했는데..

한시즌 끝나니까 조용히 없어졌다..다음에 들어온 용병은 몇달하다가 또 사라졌다..

팀의 색깔도 없다..속공위주였다가 높이위주였다가 용병에 맞쳐서..막변한다..

어느장단에 춤을 추라고 하는건지..

농구는 덩크가 다가 아니다..멋진덩크는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 농구대잔치가 끝나고 프로가 생길때 그때 좀 잼있었다..국내선수들이 못하는걸..스포츠뉴스시간에 해외스포츠시간에나 하던걸..눈을 보니까 좀 신기했다..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으로 1분이면 완전 울트라켑숑 멋있는 덩크슛 장면 1000개를 구할수 있다..그 장면을 보고 나면 우리나라 용병들의 텅크슛은 유치하기 그지 없다..

그럼 용병들을 쓰는이유가 이제 궁금해 진다..덩크슛도 잼없고..예전에는 신선한 흑인들의 농구 장면을 보는것도 이제는 식상하다..

 

근데 왜!! 계속 외국인을 쓰는거지?? 농구대잔치때는 덩크슛하나,,흑인한명 업어도 정말 너무너무 잼있었는데...

 

내년부터는 1~4쿼터까지 외국인용병을 1명만 출전시킨다고 한다..그나마 그나마 다행이다..최종적으로는 다 없어져야 한다..

농구를 해본사람은 알것이다..농구는 덩크가 다가아니란걸..강동희가 덩크를 해서 인기가 많았나?? 허재가 덩크를해서 한국의 조던인가?? 아시아에서 가장 조단같았던 전희철은..왜 조용히 은퇴를 해야했었나..전희철이 고등학교때 감독들이 모여서 전희철은 빼고 하자고 했던것을 아는사람은 많치 않을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분명히 용병들하고 농구를 하다보면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쌓을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ㅋㅋ

국제무대?? 올림픽??아시안 게임??ㅋㅋ

그래서 저번 올림픽때는 예선전도 떨어졌나~

그리고 그나마도 용병하고 시즌내내 농구를 했을때 얘기지...

지금 용병을 국내선수가 얼마나 막나? 용병은 용병이 막지..

그리고 같이 한들..어짜피 신장의 차이가 있는데..미국 아르헨티나 유럽 이런 나라들을 이길수 있을까?? 이길수도 있지..근데..몇년에 한번 열리는 국제 대회때문에 국내프로농구를 이렇게 망쳐놓는다는 것은.. 코미디 중에 코미디라고 본다~

 

다 각설하고 용병을 당장 없애길 바란다...그럼 다실 살아날 것이다..프로농구...

안되면 1.4쿼만이라도 국내선수들로만 농구를 해보길...그럼 당장 알게될것이다..

 

P.S 고등학교에 농구를 하는 인구가 점점 줄고 있다고 한다..죽어라고 해도..프로에서 주전으로 뛰기에는 확률이 낮아져서..힘들다로 한다..각팀에 주전 가드들 있고 센터는 용병들이 하고,. 정말 많이 힘들다고들 한다..결국 한국 농구에 손해는 어떤게 더 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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