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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군과의 동거(6)

쐬주한잔 |2004.04.27 11:08
조회 581 |추천 0

음....

오늘기분이 똥이네요..

K군... 자꾸 맘을 아프게 하네요...(K군은 1~5편 참조...)

욕이 절로 나오는... 으~윽...

그래도 짐 사무실이니깐.. 이따가 꼬~옥 참았다가...

학교운동장가서... 해야쓰겄어욧..

이 우울한 기분으로 쓸라치니깐... 좋은글이 될런지...

그래둥 ... 최선을 다해서... 머릴 짜내서  우리가 몰 했는지... 기억을 해내겠습니다...

글구 주말과 어제 저두 쉬는 바람에.. 결석한거 사죄드리면서~~(밤무대아저씨 맹키로...)

자~아 오늘도 쐬주한잔의 사랑야그로.. 휘리릭~~~

 

 

 

 

-제2차 장미전쟁-

 

 

 

사이 조아졌드랬습니다.. 호전된 관계...!!

 

거기에.. 하루동안 떨어져 있었으니.. 얼마나 애뜻할까요???

 

보고싶어서 주글 지경이였드랬습니다..

 

"S군자갸..... 나 보고시퐁???"

 

"쐬주한잔자갸.. 두말하면.. 주둥이 아프오..♡"

 

"S군자갸 일찍 갈꼐.. 기댕기고 있어..."

 

"쐬주한잔자갸.. 나.. 오늘 늦을꺼 같은데..."

 

"ㅇㅇ 나는 맛난거 해놓을라고 일찍 가는거얌.. 빨랑와.. 자갸.. 알라뷰~~!!!♡"

 

 

 

일욜 아침... 새벽6시 정확하게 눈을 떴졍....!!

 

"엄마...........!! 엄~~~~~~~마............."

 

"..............................."

 

방문을 박차고 들어갔졍....

 

쾅!!!

 

"이게 아침부터 미쳤나.... 왠 호들갑이야???"

 

"나 갈꺼야.. 울집에 갈꺼야.. 이것저것.. 집에 가꾸갈꺼니깐 챙겨줘.... 웅????"

 

귓찮은듯 목소리로....

 

"여기가  니네 집인데 어딜간다는거야...?? 엄마아빠가 있는곳이 너네 집이지....."

 

"아니야... 우리집갈꺼야.. 빠~~라~~아앙~~~~~~~~~앙~~~~~~!!"

 

자는 엄마의 손을 끌어냈졍....

 

"쐬주한잔.... 딸.... 엄마.. 머리에서 김나오게 할려면.. 더 끌고... 몸 조심하려면.. 여기서..

멈추는게.. 신상에 좋은듯 한데..."

 

우리아빠.. 엄마 눈치 살짝.. 보구선...

 

"딸... OUT 나랑 해결해... 나가장..."

 

아빠와 황급히.. 안방에서 탈출...!!

 

원래울집의 주도권은 아빠입니다... 술 드셨을때만... 흐흐

 

평상시에는 울엄마가 집분위기... 이끌어가졍....

 

 

-주방-

 

"치~이.. 맨날 엄마는.. 일찍간다면 삐져가꼬...."

 

"딸!!  댁도 댁같은 딸나면 알꺼야..."

 

"나는 아빠처험 이뿐딸.. 낳으면 좋겠는데...."

 

" 거울 쫌 보시고 말씀하시지..."

 

ㅡㅡㅋ 마따.. 난 울아빠 닮았다...

 

울엄마... 정밀 미인이시당... 동네서 소문난 미인이세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난 울아빠 닮았습돳!!

 

시장을 가든 오딜가든... 울엄마한번 보고.. 날 보고선... 다들 그렇게 말하더군요...

 

"딸이 아빠 닮았나보네... 엄마 닮았으면.. 한인물.. 했을텐데...."

 

시파.. 댕장.. 꼬~옥 그렇게 말들을 하더라구요..

 

사람들도 울아빠한테.. 그러더군요...

 

"세상에 봉잡았다는 얘기가 바로.. 이 얘기구먼...!! 허허..."

 

-울아빠.., 저... 그렇게 못생긴건 아닌데.. 울엄마가 너무.. 뛰어나서.. 리....  -

 

 

 

"나도 엄마 닮았으면 좋았을텐데... 우... 띠....!!"

 

"그래서???"

 

"하....하... 아빠 사랑한다고... 흐흐..^^"

 

 

주방에서 꿍닥꿍닥.. 거리고 있는데... 그때.. 나의 뒷통수에.. 정면으로 날아드는....각 티슈..

 

타~~악... !! 명중입니다.. 모서리에.. 정통으로....

 

"아~ 왜 아침부터.. 타작이야???"

 

울엄마.. 무언의 폭력으로 나가시는게... 무척.. 화나신 모양임돳...

 

"오늘 우리가 식구가.. 왜 다들 모였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

 

"다...ㅇ....여.....ㄴ.... 히.... 알쥥!!"

 

"그런데.... 지금... 쐬주한잔딸의 행동은.. 모라고... 설명을 할수 있을까???"

 

"추~~우~~웅~~성... 열띠미 노력하고.. 반성하는.. 딸이 되도록.. 노력쪼까.. 해볼랍돳!!"

 

"구러치.. 위치로.... "

 

댕장.. 오늘 일찍 가기는 글렀넹.. 하는 생각과 동시에.. 날아드는.. 바가쥐...!!

 

탁~~!!   이번에는 이마에.. 맞았습돳..ㅡㅡㅋ

 

"쐬주한잔딸... 쌀... 이빠이... !!"

 

 

-한자리에.. 모인 울식구...-

 

♬생신 ㅊㅋ합니다... 생신ㅊㅋ 합니다... 사랑하는..울집 대빵... 생신ㅊㅋ합니다...~~~!!♪

 

"뻐~~엉...(폭죽소리의 표현을 이렇게 밖에..ㅡㅡㅋ 양해 바람..)

 

"여기서 선물 증정식이 있겠습니다....."

 

다들... 좋은 선물들 사뜨라구요...

 

역쉬..울오빠네.. 식구... (울새언니... 참고로.. 버버리.. 매니아~~)

 

"아버님... 버버리 코트...에요... 올봄에.. 입으세요...."

 

앗... 기선제압....ㅡㅡㅋ

 

울언니네.. 식구.....

 

"장인어른.... 옥매트.. 낡은거 같아서... 제가.. 쌔걸로... 흐흐^^"

 

음...... 다들.. 조은거 준비 해꾸만..ㅡㅡㅋ

 

"아부지... 저는... 피엑스에.... 좋은 양주 하나.. 사왔졍... ㅋㅋㅋ^^"

 

댕장.. 이번에는 나의 차례인가??

 

"음.... 누나는 못줄꺼야... 선물은 있어???"

 

"너 주글래?? 하늘같은 누나를... 과자부스러기 주서먹는 개미처럼 여기다니..."

 

"ㅋㅋㅋㅋ 구럼.. 꺼내바라..."

 

"기댕겨.. 자슥아.. 나의 선물은... 특별.. 이벤트에.. 부쳐야혀.... !"

 

"몬데몬데..????"

 

"짜~~안... 그냥 보기만해도..금술이 마구마구 조아지는... 커플 끈 팬티....."

 

분위기..싸~~~~~~~~해 집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울언니랑 나랑 띠동갑이고....

 

우리아버지.. 환갑 넘으셨습니다...ㅡㅡㅋ

 

무슨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쐬주한잔.. 동생... 넌.. 오늘 엄마... 잘못 건드린거 같다... 오늘.. 스치기만 해도.. 쌍코피..1L당.."

 

헉.. 쓰~~ 우리엄마.. 눈빛이.. 약간 흔들리더니.... 인위적인.. 미소를 살짝 지어줍니다...

 

"작은딸!! 짜~~은~~~딸...!!"

 

"네~엡... 왜 그러십니까?? 어머니..."

 

"빨리.. 너덜 집으로 갈래????"

 

" 왜 나만 미워해... 난 생각해서 산건데....."

 

"조은말 할때.. out 해... ㅇㅇ?

 

 

집에서 강제 추방 당했습니다..

 

빈손으로 나왔습니다...

 

디지님네 집에 가뜨랬습니다..(1~5편 참조.. 디지의 설명에 관한건...)

 

"나 쫓겨났으.. "

 

"지미... 하튼.. 왜?? 오늘 아버지. 생신이람서.. 왜 쫓겨나???"

 

"몰러.. 시파.. 아~~~~~~띠...!"

 

그때 나타난. 덕~쓰...!!

 

"야.. 쐬주한잔.. 여기 왜 있냐?? 울엄니... 너네집에 짐 가신다고 하던디..."

 

"대써.. 말도마.. 나 쫓겨났어... "

 

사정야그 했습니다....  칭구들.. 지랄하드만.. 또 나가랍니다...

 

버린받은 놈... 이리저리 갈곳이 없으니... 처량 맞기 서울역에..그지 없드라구요...

 

 

비굴한 맘에..

 

"S군자갸!! 짐 S군자갸 품으로 달려가고 파...!!'

 

"쐬주한잔쟈갸... 나 오늘 회식이라서.. 늦을꺼 같으니.. 늦게 오시오...."

 

"몇시에 끝나는뎅???"

 

"회식하면 기본이 12시인거 몰르오???"

 

"켁... 알또... 그렇게 해..."

 

"그런데 몇시에 도착할꺼 같소...???"

 

"나 버림받아서 갈곳이없어서.. 집에 갈려고.. 버스타러 왔어.."

 

"몇시에.. 도착하는 버스오?"

 

"한 7시 30분 정도..."

 

"즐...."

 

뚜뚜뚜뚜뚜.......................

 

 

댕장. 오지도 않을꺼면서 시간은.. 물어보고.. 난리셩...

 

그래도 회식이라니깐.... 하면서.. 내심 서운한맘 들었찌만...

 

허허.. 그것두 잠깐.. 바로. 골아 떨어졌습돳!!

 

그렇습니당.. 그분당하는 사람 없지 않겠습니까???

 

그분이.. 아주.. 조심스럽게 오시더만... 옴팡지게... 계시더군요.....

 

아침에... 그분을 일찍 가라고 해서 그런지... 한번도 안깨고.. 잤습니다...

(그분이 알고 싶으시면.. 3편인가??? 몰르거따1~5편 다 읽어보셈... 즐...)

 

 

막무가네로... 쫓겨나온.. 부시시한 몰골.....

 

잠에.. 골아 떨어진.. 쐬주한잔....

 

"이바요...쐬주한잔.. 자갸.. "

 

"음냐.... 음냐.... 쩝... 쓰윽(침 닦다..)...!!"

 

"ㅡㅡㅋ 왜 이러시오??? "

 

"누.. 구... 세..요??"

 

"차는 정차 했습니다.. 이제 그만 내리시는게 좋은듯 해보이지 않소???"

 

주위를 두리번 거렸드랬습니다... 암두 없더만요....

 

"음... 냐.. 벌써 다온거야????아~~하....ㅁ.... 잘자따..."

 

헉.. S군자갸가 내 앞에..

 

"일어나시오...."

 

"S군자갸  여길 어떻게..??? 헉...그럼 짐 12시란 말야??? "

 

"아직 잠이 덜깬거 같구려... 미역줄거리에.. 멸치 쌈싸먹는 소리 그만하고.. 침과 머리.. 정리 쫌하시오.."

 

"ㅡㅡㅋ 알또.."

 

회식자리에 갔다가 인사만 하고선... 내가 도착할 시간에 맞춰서 기댕기는데.. 저만 안내리더래요...

 

창문에 기대서.. 아주 미췬듯이 자는.. 모습을 보고.. 보다 못한..S군자갸가 나를 깨우려고..

 

버스에 탄거졍.. 쪽팔리더라구.. 스토리.. 들어봉께...

 

무뚝뚝해서 그러치 이런거 보면.. 세심한거 까지.. 자~알.. 챙겨주긴 했어요...

 

 

 

 

-집-

 

"우리 심심한데.. 내기 볼링 한껨????"

 

"지고선.. 딴말 마시오???"

 

"ㅇㅋ... 그대신.. 나 50잡아주고 치는거다..."

 

"허...허.... 그러시오..."

 

콱~!! 주거쓰~~

 

저.. 원래 기본이 100~120 나오거덩요..

 

그런데... 70~80이라고.. 구짓말 했졍.. 흐흐^^

 

S군자갸는 못치면.. 120...!!

 

 

 

-삐리리볼링장-

 

"235, 265 주세요..."  (신발싸이즈임돳!!)

 

삐리리여직원이 묻더군요..   "학생증 있으세요??"

 

"넹.. 저 있어요.. "

 

"저분은요???"

 

"없는디욧!!"

 

"그럼.. 여자분만 할인해드리겠습니다.. 담부터는 학생증 갖고 댕기세요.. 그럼.. 할인 드러갑니다..."

 

S군자갸   "그럼 혹시.. 티티엘이나.. KTF 이런건 할인 안되오???"

 

ㅡㅡㅋ 순간.. 쪽팔림에...

 

"하... 하... 하... 하튼.. S군자갸는 농담도.. 잘하셩... 넘 우끼당.. 하... 하..하.."

 

 

 

-게임Start-

 

"나의 실력을 먼저 보시요..."

 

"S군자갸 화팅!!"

 

오~~ 첫판부터.. 스페어 처리까지... 생각보다.. 잘하더만요...

 

담은 쐬주한잔 차례...

 

댕장.. ㅡㅡㅋ 2개 미스.. 오픈처리했습돳..!!

 

이런식으로.. 한겜.. 끝났습니당...

 

스코아... 1:0

 

앗..그런데 50 잡아주기로 했징???

 

그럼 내가 이긴거넹.. 유후....

 

S군자갸 120정도 나왔꾸요... 저는 거의 100 나왔꺼든요...

 

당연히 내가 이긴 껨이졍.. 안그렇습니까???

 

우기기 시작합니다..S군자갸!!

 

그 우김성.. 정말 못당합니다...

 

그래서 30점만 잡아 주기로 하고선.. 첫 껨은.. 비긴걸로....

 

두번째.. 판.. !!

 

원래 첫껨은 몸 풀기...

 

몸이 풀어졌는지... 저.. 5프레임까지.. 오픈하나없이.... 흐흐^^

 

점수 살발라더만요....

 

표정이 굳어오는 S군자갸....

 

"쐬주한잔자갸..솔직하게 말하시오.... 얼마나 치시오????"

 

"70~80..."

 

"거지가 밥달라고 하다가.. 쳐 맞는 소리 그만하시고.. 솔직담배.. 피듯이 말하시오..."

 

"그건 또 무슨 표현이얌.. 쩝.... 한.. 100정도쳐... "

 

"그러치.. 그럼 첫껨은 내가 이긴거요..."

 

"그리고 더이상.. 점수는 안잡아 줄꺼요..."

 

시파.. 속 졸라 SM입니다...(SM: small mind   즉 소심하다는 뜻이줘..!!)

 

"알았어.. 으~이구.. 댕장.. sm"

 

 

그렇게 게임은 계속 됐습돳!!

 

저.. 흐흐^^ 터키까지... 마무리.. 짓고....

 

150넘었드랬습니다.. 유후~~!!

 

S군자갸 100도 간신히 넘었드랬습니다...

 

오만상...!!

 

짜슥..그런거 같고..

 

껨비... 조용히.. 물더만.. 조용히 나가더만요...

 

 

"S군자갸 잘쳤어... 흐흐^^"

 

"쐬주한잔자갸.... 술한잔.. 먹으러 가겠소??"

 

"왜 나한테 져서 열받은거야???"

 

"담부터 여기 볼링장 오지 말도록 하지요... 레인이 안조은거 같으오..."

 

ㅋㅋㅋㅋㅋㅋ 무진장.. 존심 상한 모양이었습니다....

 

"ㅇㅇ 그래.. 여기 레인이 쫌 안조은거 같애... 담부터 딴데 가자.. "

 

 

 

-삐리리술집-

 

"요기.. 쐬주한병이랑. 삐리리 안주 주세욧..!"

 

"내가 못해서 진게 아니라.. 레인이 안조은거였소..."

 

"S군자갸 그만해.. 오늘 이상하게 볼링공이... 차~악.. 안기는게.. 감이 조았으.. 그래서 그런거야..

원래 자갸가 더 잘치는데.. 몰~~ 그리고 보니깐 폼 쥑이던뎅.. 나 뽕갈뻔했어..."

 

S군자갸  애기입돳!!

잘때.. 날 찾다가 없으면 끙끙 거립니다...

넘 귀엽습니다.. 흐흐^^

으응~~ 자갸.. 으응~~

저는 잠귀가 밝은 편이라서.. 그런 소리 다 듣습니다...

그리곤 품에 앉아서 재우면... 암소리 안하고 또 쌔근쌔근 소리 내면서 잡니다...

아기들 내는 소리 있잖습니까???

거기까지 좋은데...

댕장.. 침 무자게 흘립니다...

그덕분에.. 3일에 한번은 베개피... 바꿉니다..

침냄시 땜에.. ㅡㅡㅋ

하튼 결론은.. 애기 같아서.. 칭찬 쫌만 하면.. 아주 조아라 합니다...

 

"허...허.. 허... 내가 쫌.. 폼이 나지요... 하늘을.. 차오는 듯한.. 제비의 형상... 한쪽 날개를 쫘~악..

펼치면서... 다리는 학의... 춤을 연상케... 허허...^^"

 

아주 지랄 레이션을 떨지요.. 그래도 귀엽습니다.. 흐흐^^

 

갑자기 분위기 깨는 저나...k군저나~!!

 

받지않으려고 했는데 이것이 무슨죄를 지었거든요.. 그래서 따지려는 맘에..

 

"S군자갸 잠깐만....

왜 저나했는데????"

 

저나받자마자 대뜸.. 소리 질렸습니다...

 

"왜그러지오?? 누군데.. 밖에 나가서 받으려고 하는것이요...."

 

"이따가.. 야그해줄께.. 잠깐만..."

 

 

 

-k군과의 통화..-

 

"그냥 잘 지냈는지 궁금도 하고.. 해서..."

 

"어처구니를 엿바꿔먹은 놈!! 그게 왜 이제와서 궁금한데??? 미쳐 쳐 돌아버렸어???"

 

"그냥 궁금하드라고...."

 

"나도 니 저나 안받을라고 했는데...  너 왜.. 울집에 저나했어??? "

 

"그냥.. 너희 엄마도 알고 있으시라고...."

 

"이 개념없는.. 새꺄가.. 너 나한테 걸리면... 완판치.. 쓰리강냉이당..어???"

 

"나 너무 미워하지마라...."

 

헉.. 이.. 아~~ 정말... 또 생각하면서 쓸라치니깐.. 약간의 야마가 살짝 꼭지.. 쬐까 돌아 갈라고 하네요..

 

"난.. 너를 미워하지 않아... 그냥 니가.. 이세상에서.. 사라졌음해... 아니면 조용히 살던가..."

 

"그러니깐.. 미워하지 말라고...."

 

"이제부터.. 나한테 저나도 말고.. 우리집에 저나도 말아라.... 저나버너를 눌루는 그 순간...

너의 손가락을... 오징어 다리 불에 꾸울때 꼬부라지듯이.. 만들어 줄테니깐.. 알아서해..."

 

뚜뚜뚜뚜뚜...................

 

내가 왜 이렇게 k군이 혐오스러운지는 자세한 내용을 말씀 못드리겠습니다만...

 

내 상황을 아신다면.. 음... 님덜은 더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 좋은기분.. 꾸리꾸리하게 만든.. k군... 댕장할. 눔...

 

 

 

다시.. 들어갔습니다.. 삐리리 술집으로..

 

"S군자갸.. 미안해.. 우띠.. 승질나..."

 

쐬주한잔.. 들이키구... S군자갸의 눈치를. 보던중.....

 

"S군자갸!  왜 그래??? 갑자기.. 자갸.. 볼링치는 모습은...."

 

"나 지금 기분이 정말 안 조으니간 건딜지.. 않는게 조은듯 하오...."

 

"왜 기분이 안조은데...??? 웅???  자~~갸.. 아앙~~!!"

 

"한떨기 가녀린 남자의 맘에 상처를 주는... 애교는 그만하시오..."

 

"잉..??? 왜 구랭?? 웅??"

 

"옛남자의 저나를 그렇게 꼬~옥. 내 눈을 피해서 해야겠소???"

 

".........................."

 

"저나를 받는거 내 암말 안하오.. 그런데 왜 내눈을 피해서 하냔 말이오..."

 

"그게 아니궁...."

 

사정얘기 다 했습니다.. 왜 저나를 받았으면.. 왜 피해서 받았는지....

 

 

 

"그런 얘기를 왜 진작에 못해주었던거요???"

 

"쪽팔리자나.. 그리고.. 자갸한테.. k군의 야그 해주기 싫었어..."

 

"왜 아직도 생각이 나서 그런거요???"

 

"생각은.. 지미... 자갸 한테 말하다가.. 그새끼 미워서 나 사고칠까바서..."

 

"같은 남자지만.. k군 정신병자의 일종의... 지랄병 같은게 있는 듯 하고..."

 

"ㅇㅇ? 지랄병이라고 잇어???"

 

"몰르오.. 내가 어떻게.. 알겠소..."

 

ㅡㅡㅋ

 

그렇게 이번 일은 이렇게 술렁술렁.. 넘어가는 듯... 했습돳...

 

그게 저의 착각 이였습돳!!

 

S군자갸! 맘에 구비구비.. 서려있더만요...

 

그때 그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몰랐드랬습니다...

 

 

 

-강의실-

 

"S군자갸 나 오늘 쫌 늦어질거 같애.. "

 

"왜 그런지 물어봐도 되겠소???"

 

"섭이 늦어지네요.. 발표섭인데.. "

 

"알았쏘.. 먼저 집에가서 쐬주한잔자갸가 오기만을 기댕기며.. 맞고로 나의 허전한 맘을 달래오리다.."

 

"내 아뒤로 치면.. 죽는다..."

 

"허허...  나 머니.. 오링나쏘... "

 

"앙돼.. 피빠지게.. 모은 머니를 그 단번의 후리킥으로 날려버릴수는 없지..."

 

"아무리 그렇게 얘기해도 소귀에 랩하기오.. 음메~~"

 

뚜뚜뚜뚜뚜뚜................

 

썅!!

그래도.. 내가 몇일전의 잘못이 있으니께... 참고 ..

속이 불이나지만.. 참고...

손가락에 불똥 튀게.. 필기함서.. 공부 열띠미한 쐬주한잔..(믿거나 말거나..)

 

 

"나 섭.. 쫑나쓔... 델러오셈..S군자갸!!"

 

"학교앞에 있소.. "

 

 

-차안-

 

"자갸.. 핸펀 쫌.. 줘바.. 아까.. 덕쓰한테 저나왔는데 배터리가 없어서 그만..."

 

"옆에 이쏘... "

 

"S군자갸 배고푸징??? 오늘.. 삼겹살 파리?? 집에........................"

 

헉... 이새끼.. 주글라고????

 

"왜??? 그러시오???"

 

"집에.................. 야... 너 주글래??? 시파.. 이게 진짜...."

 

S군자갸 멀뚱멀뚱.. 쳐다 봅니당..

 

"너가 아주 죽고 싶어서... 된장독에.. 머리를 쑤셔 쳐 넣는구나.... 응??"

 

"왜 그러시오?? 도대체..."

 

"여우한테 저나했네... 왜?? 왜 하는데...????"

 

여우이름과 함께.. 핸드폰.. 발신내역에.. 따~악.. 첨에 들어가이떠만요...

 

저나통화도... 5분정도 했고....

 

내가 스토커.. 이런거.. 아닌데요...

 

정말 우연치 않게.. 보게 되거였드랬습니다.....

 

꼭지가 열리더만.. 저두 주체 할수 없드만요..

 

"그래도 저나오는거 받은건... 내가 맘에 조으니깐.. 봐줄라고 해꺼던....

그런데.. S군자갸 걸어?? 미친거 아니야??"

 

"그런식으로 따지면 나도 할만 많소..."

 

"몬말??? 해바...!!"

 

"그때.. 예전에 사진찍은거.. 보내달라고 했소...."

 

"니사진을 왜 달라고 하는데???"

 

"여우사진말이오.. 내 핸펀으로 찍은거 있소.. 잘나온거.. "

 

"그래서???"

 

"그거 보내달라고.. 한거요..."

 

"야.. 진짜.. 그거 보내달라고 저나하는네 5분이나 저나하냐????

너.. 진따라서 말.. 한글자 하는데 30초 걸려????"

 

"..............."

 

"이게 날 아주 바보로 아나??? 이런식으로 나올꺼냐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나도 그때의 일을 따져 묻겠소..."

 

"그때 무슨일....???"

 

"내가 다 풀린지 아시오??? 아무리 그래도 그러치.. k군의 통화하는거.. 나도 기분나쁘오..."

 

"이거랑 그거랑 다르자나..."

 

"다르긴 모가 다르단 말이오??? 쐬주한잔은.. 니 생각만.. 쳐 하시오??"

 

하튼.... 우린.. 조은날이 얼마 못가 드라구요...

 

서로 말도 안하고 저녁도 거른체 쌩~~!!!

 

찬바람이.. 쓔~~웅 쓔~~웅.. 불더만요....

 

난.. 침대에 누워 버렸고.. S군자갸는.. 작은 방에서 컴터를 하더만.. 문을 잠궈 버리더라구요..

 

"문열어.... 왜 문은 잠구는데...??"

 

"......................"

 

"야~ 너 짐 내 인내심 테스트 하냐???/"

 

"..........................."

 

저도 슬슬.. 열이 바드라구요...

 

"야.. 이럴꺼면 헤어지자.. 시파..나도 졸라 피곤하고.. 짜증나서 몬해먹겠당..

 

문을 열어 주데요...

 

"헤어지자고 한건.. 너요.. 후회업도록.. 하시오.."

 

그리곤.. 나가버리더군요...

 

자기물건.. 아무것도 안가져가더만요...

 

"잘있으시오..."

 

 

그렇줘!!  이따식.. 헤어질 맘 없었던거였습돳!!

 

하지만.. 별책부록으로.. 차칸 맘까지... 가진.. 쐬주한잔... 속았드랬습니다...

 

"그래 잘먹고 잘살아라.. "

 

그러구 있응께.. 문자 하나 오드만요..

 

-그동안 잘 못해줘서 미안하오.. 잘 살길 바라오..-

 

답문 바로 보냈습니다..

 

-이런일로 헤어지는 사람들 우리 밖에 없을꺼다.. 미투당..-

 

나 혼자 술 무진장. 묵었습돳!!

 

프라스틱병으로 된 맥주..

 

2병 먹었습니다... 전.. 맥주가 쥐약인데.. 그날따라 왜케 안취하던지...

 

따~악. 두명째.. 병나발불다가.. 입에서 띠는 순간...

 

세상에 띵~~하고 돌드만요....

 

그때.. 들려오는 핸펀 벨소리...

 

"모하고 있어요???"

 

"그래 너 저나 잘했다... S군자갸  너 임마 나한테 그러는거 아니지..."

 

"내가 누군지 알아요???"

 

"장난감이나 가지고 장난질 하시고... "

 

그랬따.. 그사람.. S군자갸 칭구였따.. 말투 부터. 다르잖습니까??

 

술취한. 쐬주한잔.. 그사람이 말투가 다른지 어쩐지.. 알게 모가 있겠습니까??

 

"여보시오..."  -이 사람이 S군자갸졍-

 

"왜.. 너 주글래?? 왜 자꾸 불러.. 머리아포... 딸~~꾹  "

 

"내친구한테 머라고 한거요???"

 

"친구같은 소리 하네.. 이게 어디서 쌍심지를 켜고 대들어???

야~ 내가 우껴보여??? 주글라고??

 

"많이 취했구려..."

 

"그래 너 어디야?? 내가 너 만나서 할말이 많거든... ㅇㅇ?"

 

"내가 가겠소.. 쫌만 기댕기시오..."

 

"내가 갈꺼라고... 야.. 그게 헤어질 이유냐?? 그것도 이해 못해??? 그러구도 곧츄.. 달고선 군대 가고 서서 오줌 싸냐???"

 

"말이 지나친듯 하오.. 내 짐 가겠소.. "

 

"올꺼 없어.. 여우랑.. 사라라.. "

 

뚜뚜뚜뚜...................

 

 

술을 먹어서 그런지 울 맘도 없었는데.. 청승맞게 눈물이 왜케 나던지....

 

그리곤.. 잠들었습니다...

 

 

 

"침대가서 누우시오..."

 

"누구냐???음.. 냐... 쩝...."

 

"나요.. S군자갸!"

 

"언제 왔드냐???"

 

"아까왔는데.. 하도 곤히 자길래 깨우기 그랬쏘.. 들고선 가려고도 시도했지만..

쐬주한잔쟈갸의 몸은 자신이 더 잘 알꺼요..."

 

"왜 왔어????"

 

"하나만 물어 보려고. 왔소..."

 

"몬뎅???"

 

"나랑 정말 헤어지고 싶소???"

 

"으~~앙.. 아니야.. 겁줄라고 한건데.. 그렇게 나올지 몰랐어... 으~~앙"

 

"허.. 허.. 쐬주한잔자갸는 나를 알려면.. 아직... 멀은거 같소.. 허..허..."

 

""

 

"그만 우시오... "

 

 

 

그렇게 화해 하고선.. 고비.. 라고 하긴 그렇치만.. 고비를 넘기고선...

 

나란히 침대에 누웠습니당...

 

 

"S군자갸!! 아까 헤어지자고 한거 미안해... 내 진심아닌거 알쥐??"

 

"쐬주한잔자갸.. 그렇게 나가 버린거 미안하오.. "

 

"자갸.. 내 용암궁물같이 불타는 사랑을 받아줘..."

 

"구렁이 담넘어가다가 땅꾼에게 잡히는 소리 그만하고.. 쳐.. 주무시오..."

 

"ㅇㅇ 사랑햐~~♡"

 

 

 

항상 그렇듯이 자존심의 쌈이였습니다...

이상하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더 자존심이 안 굽혀 지더라구요...

님덜두.. 그러쳐????

이상야릇합니다...

생각해보면.. 쓸때 없는 자존심인데.. 말이줘???

하튼.. 이일을 계기로.. 서로에... 과거에.. 대해서.. 쪼~옴 누구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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