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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사랑하는거 같은데.결혼에 자신이없어요..^^

냉무. |2004.04.27 18:19
조회 1,679 |추천 0

그 사람을 안지는...2년가까이..되었습니다..

우린..성격 차이로..자주 싸웠죠...

둘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나는..상대편에게 상처주는 말을 잘하고..

그사람은..그 말에 충격받아..열내고.. 늘 이런식이였죠..

그러다.그사람.. 몇달간 다른여자한테갔다고 오기도했죠..

사실..저두.. 그사이에..아니.. 그 사람 만나면서.다른 사람.. 많이 만났지만..

하지만..정말.. 내 맘속에 사랑이라고 느꼈던..사람..그리도.. 집착하며.

헤어질수 없었던..단 한사람.. 그사람 밖에 없다는걸.. 다시 한 번 느꼈답니다..

6개월전부터.. 결혼얘기를 계속 하더군요..

우린 7년이 차이나거든요..전 26 그사람은 33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나죠...^^

처음에 결혼 이란 단어에 전..깜짝 놀랐죠.. 그사람 늘 알고 지냈지만..

내 결혼상대는 절대 아니라고생각했거든요..

서로 볼거 안볼거 다 보고.. 싸우고 찌찌고 뽁고... 서로 집안 사정..

다알고... 정말.. 이런 사람과는 결혼 정말..생각도 하지않았어요.

그냥.. 좋으니깐.헤어지기 싫으니깐.. 내 옆에 두고싶었죠..

그사람은 집에서 장남이랍니다. 아들 하나에 딸 둘.. 그러니 아버지께서 얼마나

결혼을 서두르시겠어요...같이 있다가도 아버지 전화오셔서.. 그사람한테 소리지르면서

"도대체 너란 놈은 뭐하는 인간이냐면서.. 여자쪽에 인사라도 빨리 드려야.. 뭐가 되지"

그럴때 마다..그사람은 묵묵히..네 라고 대답만하고 .. 한숨쉬며.. 전화를 끊곤했죠..

저한테는 결혼얘기만 하면 내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오빠 볼꺼 뭐있냐면서..늘..무시아닌

무시를 했었죠... 저두..우리집에다 얘기를 했었는데요.. 울 엄마..울 언니..

니가 뭐가 아쉬워서... 나이 많고.. 직업 변변치 않은.. (그사람 직업 영업직) 그런 사람한테

갈려고 하니....안그래도 딸 많은집에 너라도 좋은데 같으면 하는데.."

우리집에선 그나마 저랑 우리 큰언니가 직업이 괜찮거든요....

집에서 반대하는 결혼.. 다덜..하지 말라고 하데요...글구 회사언니들한테도 이것저것 물어보니..

별로라면서.. 비전없다면서.. 다시 생각하라고 하네요..

점점 자신이 없어졌습니다..그러다.보니... 그사람한테 싫은소리 더하게 되고.. 무시아닌 무시

하게 되고...그러다..몇일전.. 그런저런 집안이야기 하다..도저히..안되겟다면..

서로 헤어지로 했져..

그리곤..저 큰맘먹고..선아닌 선을 몇번봤어요...참.. 사람이.. 완벽한 사람은 없데요..

직업 괜찮다고 했더니.키가 내보다 작고.. 얼굴.. 정말.. 아니고...

이번에 초등학교 선생을 소개받았는데.. 참..사람은 좋아보이고.. 성실해 보이던데..

왜이리.. 그사람이 어른거리는지....

제가 어린 나이에 결혼에 대해 너무 성급하게 생각해서..일까요?

그사람.. 지금 나보다 더 힘들어하고 있을텐데.. 정말.. 이것저것 안따지고..사랑 한다고.

지금 당장 헤어지기 힘들어서.. 다시 만나 결혼한다면 우리 행복할수 있을까요?

결혼하신.. 아님..결혼 앞둔.. 선배님들 조언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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