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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자취생 시절 시식코너에서 생긴일 ㅋㅋ

honey8 |2009.04.24 02:28
조회 213 |추천 0

안녕하세요

매번 톡 보다가 이번에 톡을 처음쓰는 23살 여학생입니다 ㅋㅋ

(이렇게 시작 하는거 맞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있는 유학생이구요

한국나이로 중2때 캐나다에 유학가서 20살때 미국으로 넘어오게됬어요~

오늘 한국 마켓을 갔다가 예전에 캐나다에서일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ㅋㅋ

 

예전에 제가 캐나다 살때였어요

(때는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한 18~19살때쯤이었을꺼예요)

어머니명의로 작은 원룸 아파트를 사놓으시구 한국과 캐나다를 오셨다 가셨다

할때쯤이었는데요 ㅎㅎ 어머니가 한국에 가 계실동안엔 전 자취생과 다름없었죠

어느날 장을보러 한국 마켓에 갔는데

집앞마켓이니까 구리구리하게 얼굴기름끼고 앞머리 까고 쓰레빠신고..

(지금생각하면 진짜 부끄러움..)

(*캐나다든 미국이든 여기에도 시식코너가 있는곳이 있어요 +_+)

그날따라 어떤 아주머니분께서 우동을 맛있게 말고 계신거예요

 

배도 고프고 돈도 별로 없어서 우동살생각은 못하고 (김치하나살돈있었음 ㅠ)

시식코너가서 종이컵 하나 정도의 우동을 낼롬 삼켯는데

아니 이게 완전 맛있는거예요

완전 홍가서 눈치눈치 보면서 몇개더먹었는데 보니까 3개째 먹고있었던 저..

눈치가 너무 보여서 아주머니를 슬쩍 봤는데

의외의 측은한 눈초리...ㅠ

그리고 이어지는 한마디

"학생 내 딸생각이 나는구만 밥말아 줄께 먹고가"

 

극구 사양했지만 극구 권유하시는 아주머니 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전 마켓 한복판에서 우동 3컵 먹은것도 모자라

큰 그릇에 밥까지 말아서 먹고왔습니다..

 

 

 

아주머니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으헝헝

하지만 다시는 시식코너에서 눈물젖은 우동밥 먹고싶진않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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