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애와 연애중인데요..
나이는 25살...전 26이에요..
첨엔 참... 어린것이 쫓아댕기는게 얼마나 어이없구 웃기던지..하하하
생각하면 재밌네요..ㅎㅎㅎ
그러다..정드는거 여러분들도 아시죠.. 마냥 어리게만 보인 그애가 어느날 남자로 다가와
우린 그렇게 인연의 꼬리를 달고 알고 지낸지 3개월만에 사귀기로 하고 계약커플이란 전제에
만나기 시작했죠... 참 웃기죠..계약커플..ㅋㅋ
그렇게 6개월이 흐른뒤..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애의 행동을 보면 결혼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걸
알았죠.. 그냥 친구처럼 애인처럼 누나처럼... 필요할때 어떻게든 편하게 만나는 관계일뿐,,,
결혼 생각은 없다는 거였죠.. 제가 나이가 있어 그런지..전 사람 만날 때 한번두 장난으로
만난다 생각은 하지 않거든요... 그렇다구 제가 집요하게 매달리거나.. 결혼하자 그런건 아니였구요..
그애맘을 보니 아니란 생각이 들어..이렇게 만나다 나이만 들구..기다리다 이것두 저것두 안되겠다 싶어
헤어지겠단 맘을 먹구..문자로 그냥 우리관계 정리하자 했죠..
가끔 무슨일 있음... 누나로서 전화는 받아주기로 하구요..
그렇게 몇통의 문자를 주고 받고..우린 어설프게 헤어짐을 선택했어요..
그런데.. 아시죠...한 몇일은 힘든거...그애두 나두 마니 힘들었던거에요...
이게 사랑인지 뭔지... 참...미묘하게 말이죠.. 않그럴꺼란 다짐하면서도 서로 힘들었었죠..
집앞에 찾아와 힘들다 말하구...그애한테 미안했지만... 끝이 보이는길을 어찌 무모하게 갈수있곘어요..
참...저두 어리석게두.. 그렇게 시간이 흐른후 만나지 말아야하는데...
완전한 이별은 싫다는 말에 편하게 동생으로 계속 만나왔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게 벌써..어느덧...1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있어요..
몇일전 이제 힘들어 이런관계 싫다며.. 2년후에 데려갈테니 기다려달라 하더군요..
참... 그애두 이젠 제가 없음 않되겠다 싶었데요..
2년후면 제나이 28인데.. 많지두 작지두 않은 나이죠..
생각하기 나름인데..참.... 어찌나 고민이 되던지요.. 그렇게 사랑으로 장난칠 나인 아니잖아요
일주일 후에 전 결심을 하구... 거의 반강제적이지만... 기다리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그말을 한 동시에 그앤..진해로 내려갔어요..
노가다를 하는데...울산에 일이 없다며...참... 그렇게 허무가게 내려갔죠...
아픈상처를 가지고 있는 전... 이게 아니란 생각이 들면서도 그애를 완전히 놓아주지 못했어요
그애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진 알지만....조금은 힘이 듭니다
그렇다구 애절하게 미칠정도로 그립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걱정하니
한숨이 나와요... 집이 잘사는것두..형제가 있는것두...직업두 마땅치 않구...
이런생각하는 제가 이기적이죠.. 사랑하면 그자체로 이해해주고..다 받아줘야 되는건데..
다른건 다 몰라두...직업과 성격이 고민이거든요...
성격이 좀 다열질이라.. 한번씩 욱하는 성격에 다투기도 참 마니 했어요..
직업또한... 돈 마니벌어 사업한다구..그렇게 무작정 울산에 일이 없어 내려갔는데...
고생할꺼 뻔히 알면서 말이죠.. 지금 그애 맘은 절 정말 사랑해서 기다려 달라헀어요...
그치만...시간이 흐른후 비젼이 보이지 않음 좋은사람 한테 보내준다했죠...
안되면 본인이 소개시켜준다며...
죽을만큼 힘들면 보내준다고... 자기곁에 있어 불행하담 보내준다구...
지금은 마냥 행복하기만 한데.... 보이지않아두..곁에 없어두 같은하늘 아래 같이 있다는것만으로
좋은데.... 미래란 늘 우릴 불안하게하죠...
생각하기 나름이란걸 알지만......걱정이 앞서죠....
조언을 듣고 싶어요..
어쩜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