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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하 나의 남자친구,,,~~제발 삐딱한 리플 삼가해 주세여,,,맘 다쳐여..~~

연상연하~~ |2004.04.28 14:47
조회 1,481 |추천 0

 

 

월요일부터 시험인지라,,,, 일요일날 잠깐만 보기루 하구 ... 유치 찬란하게.... 어린이 대공원엘...갔당,,,

 

왠 쌍쌍들이 그리 많은지....  우리만 유치찬란 한건 아녔다,,,,

 

앞에 가는 눈꼴 시런 한 커플,,,,  서로의 바지 뒷주머니에 손을 꼽구 간당,,,,,(에띠.....부러버,,,,,^^*)

 

나 " 에이띠...덥지도 않나,,, (참고로 그날 무쟈게 더웠음,,,),,,저케 붙어다니게...."

 

남친" 솔직히 부러워서,,글지,,,"

 

나"--:  우찌 알았어,,, 앙!! 저런거 진짜 함 해보구 싶었당,,,, 뭐!!!!  (ㅇ.ㅇ)

 

남친" 나두 디따 해보구 싶었당,,,우리두 함 해보지머,,,!!

 

그리하여,,우리두 그 커플 흉내를 내며,,걷기 시작했다,,,,, 

 

근데....  이것이 머시야,,,,  걸을때 마다 엉덩이가 움직인다.... 갑자기,,,변태 기질이 고개를 든당,,,,

 

넘 쎅시해.....  흐흐...   글구,,,, 쩜   지나니  천태 만상이다,,,,,

 

요즘  사람들은 남의 시선은 별루 신경 안쓴다,,,,,  넘 심하지 않으면,,,부럽다,,,  헤헤==

 

글구!!  그날 부터,,,, 나의 남친 공부를 열씨미 해야 했다,,,,,

 

이유는,,, 단하나,,,, 평점3점이 안되믄 한달동안 스킨쉽 금지라는 무시무시한 벌이 기다리구

 

있었기 때문이었당,,,,,,제대하구 첨 보는 시험이라 일단 3점으로 잡았다,,,,

 

그리구 2틀동안 보고 싶은거 꾹 참으며,,,, 공부를 했다,,,    덕분에 난 거의 매일 밤을 새야했다,,,

 

자꾸 조는 남친을 핸펀으루 열씨미 깨워줘야했기 때문에....  흑흑....@@ 

 

그케 2틀을 하구 수요일  있던 시험이 목요일루 밀렸다,,,,,  그래서 나 퇴근하궁...잠깐보기루 하구

 

나의 남친 수원에서 여까지,,,또 온다,,,,, 귀여분 넘,,,  잠시 보겠다구....  그 먼길을,,,,  히히

 

그리하여..잠깐 만나,,, 맥주 딱 한병만 먹구 가기루 해서,,,,,, 조그만 빠루 향했다,,,,,

 

나3병 먹구 ,,,한병 줄려니,,,넘 불쌍해서,,,, 2병 머그라구 했다,,,,,// 겁나 헤벌쭉 좋아한다,,,

 

글구 9시가 되버렸당,,,,, 이제 보내야 한당,,, 낼 마지막 시험이 기달리구 있어서....

 

그냥 보내기 아쉽구,,,,또 시험 기간이라,,,내가 수원 까지 바래다 주겠다고,,,악을 써서,,, 결국은

 

수원까지 따라갔당,,,,,  진짜 멀구 험난한 길이 었당,,,,,  이 길을 매일 다닌다니....  가슴이 미어진당,,,

 

"어무이  제발!! ** 이 학교 근처로 보내 주셔여,,," 

 

그렇게 델따 주구 오려는뎅..... 나의 남친 술엄청 조아한다,,,대신 많이는 안먹는다,,,,

 

" 조것이 분명 공부 안하구,,,한잔 더 먹구 잘껴,,,," 나의 머리속을 스치는 그 생각//

 

나" 야!!  너 집가서 책 싸가꾸,,,, 나와.."

 

남친" 왜?"

 

나" 너 공부 안할꺼 자나...  내가 다 알아,,,빨리 가방싸서 나와.."

 

남친"어쩔려구,,,,,,,"   질질질.....  (남친 끌려 오는 소리.....)

 

나" 잔말 말구 후딱 가서 가방 챙기와,,,,,,"  그리고 잠시후,,,  가방을 메구 나오는 나의 남친...

 

남친을 데리구 씩씩 하게 여관으로 향했다,,,( 이상한 생각  // 절대 금물,,, 저 변태라도 예의 있는 변탭니다,,  흐흐)

 

글구...여관 안,,,,,, 

 

나" 책 꺼내...."

 

남친" 진짜 공부하라구,,,,"

 

나" 그람 내가 여까지 와서 너랑 장난 하냐......  후딱!! 책펴.....  퍼퍼벅......(등짝 후려 맞는 소리..)

 

남친" 여지친구가 뭐 그냐!!!  맨날 공부만 시키구 ,,,나 공부머신이야,,,,:

 

나" 학생이 그람 공부 안하구,,,머 할라구,,, (--):  째려봄...

 

남친"ㅇ,ㅇ"..누가 머래 공부 하믄 되자네.....   

 

글케 혼자 공부 시키구 있기가 미안해,,,,나두 책을 폈다,,,,남친의 교양과목 책,,,,,  졸업한지가..

 

언젠데...책이라니.....  헉!!!  내 팔자야...   음음..//

 

그렇게 우린 듣도.. 보도 ...모한 ...여관 도서실을 개장했당,,,,   

 

남친" 아무도 안 믿을꺼야,,,, 여관 와서 공부만 했다구 하면,,,, 투덜투덜,,,,"

 

그때가 새벽4시 쯤 되는 시간 이었당,,,,  나두 출근 해야 하구  슬슬 졸렸당,,,,

 

나" 다 봤어?"

 

남친" 어 ,,다 봤어,,,,"

 

나"  구람 이제 쫌 자,,,,,," " 나두 쭘 자야 출근하징,,,이제 우리,,,자자"

 

남친"" 진짜 그냥,,,자...."

 

나" 구람...우짜라그....."

 

남친" 이건 ,,,날 두번 죽이는 거야,,,  에이띠...."세상에 이런법이 어딨어....." 궁시렁 ,,궁시렁,,,

 

나" 알떠....후딱 씻구와......"

 

입 찢어져서 씻으러 가는 나의 남친.....  그사이 난 졸구 말았다,,,,, 

 

눈을 슬쩍 떠보니..."궁시렁,,,자는게...어딨어,,,, 말도 안돼.... 궁시렁,,,,궁시렁,,,,"

 

정말 졸렸당,,,, 근데 넘 불쌍해 보여서,,,도저히 잘수가 없었당,,,,,,  근데 눈이 안떠 진다,,,,

 

"나  안자니까 거정마,,@!$#^%^*&)(_$^@%&_)  졸려서 먼 소리 했는지 원,,,,,

 

그렇게 또 사랑 확인을 하구 우린 1시간두 채 못자구 다시 서울로 와야했당,,,,,

 

멀리 사시는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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