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톡에 맛들인 스무살 청년이에요
무서운 이야기 채널을 보다가 갑자기 어렸을 때 겪은 쵼나 무서운 일이 생각 나서 글을 올려요~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인가 2학년 때 겪었던 일인데요
아시는 분은 아실거에요 ! 토요미스테리 !! ㅋㅋ 짱재밌게봤었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토요미스테리가 하는 날이었죠
저와 동생은 일을 하시고 밤 늦게 오시는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땐 아직 어려서 토요미스테리를 엄마아빠없이보기엔 너무 무서웠었거든요
그런데 그 날 따라 부모님이 안오시는 거에요ㅠ_ㅠ
(그 날 모임 때문에 새벽 늦게 오셧죠..;;)
부모님이 아무도 안오시자 저와 동생은 어쩔 수 없이 둘만 토요미스테리 시청을 시작했어요 ㅜ_ㅜ
하필 그 때 장마철이어서 비도 완전 많이오고 토요미스테리를 즐기기에 아주 환상적인 공포 분위기가 잘 조성이 되었죠
방에 있는 불을 다끄고 티비만 켜놓은 채로 침대에 동생과 나란히 누워서 토요미스테리를 나름 심각하게 보고 있었어요
무슨 내용이었더라..? 무슨 트럭뒤에 관을 싣고 가는데 거기 사람이 들어있었나? ;;
하여튼 내용은 생각이 잘 안나는데 그 이야기에서도 비가 주룩 주룩 오고 있었죠
하여튼 그 이야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갑자기..
쾅!!!!!!!!!!!!!!!!!!!!!!!!!!!!!!!!!!!!!!!!!!!!!!!!!!!!!
이러더니만 밖에 천둥번개 막 치고 집에 정전이 된거에요 ..
전 그때 얼음이 되었었죠
제가 쫄아서 동생한테 야 ㅇㅇ.. 자??
(동생은 너무 어려서 이미 꿈나라속을 헤메고 있었어요)
동생은 아무 말이 없었죠
전 그때 식은땀을 흘리면서
여름인데 촌나 더운데도
이불을 두개나 덮고 동생 옆에서
부들부들떨다가 잠이들었죠
그 때 얼마나 무서웠는지 이가 따따따딷닫다다 부딛히는소리까지 냈어요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쵼나 웃긴데 그 땐 정말
'우리집에 귀신이 왔나보다...난..춋됬다...ㅠ_ㅠ'
이런생각이 마구마구 솟아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