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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0이상인 여자분들 봐주세요

고민 |2009.04.25 20:05
조회 68,245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꽃다운 나이 절정인 18세 고등학생입니다

컴퓨터 할 때마다 판에 들어와서 톡을 보는 톡녀구요

오늘 톡을 보는데 '힐이 신고 싶은 키 큰 여자의 슬픔'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 이제 본론 들어 갑니다

제 키가 거의 171cm인데요 저도 마찬가지로 슬리퍼나 운동화를 신는 여자 입니다

항상 사람들이 그러죠

'너는 왜 구두 안신고 슬리퍼 신냐', '슬리퍼 좀 그만 신어라'라는 등

사실 저도 이쁜 구두 신고 싶고 이쁜 수제화도 신고 싶습니다

제 키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러는 거 뿐이죠

그리고 솔직히 제 발 크기가 250mm입니다

여자분들은 아시겠지만 구두 신기에 이쁜 발사이즈가 220~230,5라는거 아시죠?

구두 싸면서 이쁜건 발 사이즈가 좀 작은 250mm까지 나옵니다 참 한숨만 나올 뿐이죠

제 친구들은 키가 거의 대부분 155~167cm 정도 있고요

나머지 친구 2~3명은 저와 비슷하거나 아주 조금 큽니다

이쁜 옷들을 사면 거의다 구두에 받쳐 입는거라 1~2번 입고는 구석으로 영영 ㅃ2구요,

학생이라 사복을 자주 못 입지만 중요한 자리나 정말 친구들끼리 빼입고 어디 나갈때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친구들은 구두니 뭐니 다 잘만 신고 나오는데 나 혼자 운동화

중요한건 요즘 운동화들 적어도 1~2cm씩 굽 있는거 아시죠?

친구들한테 이런 얘기하면 부러운데 왜 자꾸 그러냐고 이러는데

저는 정말 답답합니다 참 많이 답답하죠 꾸미고도 싶고 코디도 잘 해보고는 싶은데

그렇다고 얼굴이 이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몸매가 두드러지게 이쁜것도 아니고

한번은 저보다 키가 아주 조금 작은 남자친구랑 길을 걷다가 개념없는 삐리리 여자 두명이 이러더군요 '저 남자봐, 키 정말 ㅈ만해, 여자 불쌍해' < 후, 대놓고 이런말을 하다니

제가 키가 큰건데 남친한테 들으라고 그런 소리를 하는건지.

문제는 저런 소리를 몇번 들었다는 에효 그런 소리 들을 때마다 남친은 키커야 겠다며

농구를 열심히하고 그 냄새나는 갈은 멸치 + 우유 타 마시고 참 속상하죠

 

키 크고 싶은 여자분들,

막 170정도 되고 싶다는 분들 제가 뭐라 할 순 없지만 말리고 싶어요

원래 발이 작으신 분들은 단화라고 신으시면 이쁘시겠지만

대부분 발들이 크더라구요 여자의 포인트 이쁜 구두는 그 순간 ㅃ2죠

제 생각이지만 키가 커도 매력 별거 없구요 오히려 작은 분들이 더 많을 지도 몰라요

키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어린것이 벌써부터 구두니 뭐니 이러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정말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키 큰 여자들도 스트레스 받는 부분 있으니깐

너무 마음 고생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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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네요

괜히 악플 신경쓰여서 잠깐 들어와봤는데 많이 본판 3위 ㄷㄷㄷ;

싸이 공개 해볼테니 와서 제 글좀 퍼가주세요 ☞_☜

http://www.cyworld.com/01023372716

 

 

추천수1
반대수0
베플미투|2009.04.25 21:38
나도 172에 250인데 이젠 남친도 없어져버렸겠다. 좀 이기적이게 살라구 ㅋㅋㅋㅋ 10센치 힐샀다 ㅋㅋㅋㅋ .......................... 엄훠 첫 베플이 이런데서 살짝 홈피 연동 ㅋㅋㅋㅋㅋ
베플ㅋㅋ|2009.04.26 01:59
키작은 남자애들은 꼭 키큰여자 욕하더라 니네는 안크고 뭐했냐? 긴장해라 요새 여자 170이면 큰키도 아니야 180이 몰려오고 있어 한2년후면 180은 길거리에서 자주 마주치게 될꺼야!
베플..ㅉㅉ|2009.04.26 01:46
키크다고 지나가면서 욕하는 남자들.. 뒤에 와서 막 재보고 가는 남자들.. 너넨 내가 클 때 뭐했는데..^.^ 죽는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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