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3 수험생입니다..
그런데 저두 압니다 수능 정말 중요하다는거.. 그런데도 포기못하겠습니다.
두마리 토끼를 다잡을순 없는건가요?
저랑 여자친구는 일단 고3때 제대로 알기시작해서 오늘로 한달남짓됬네요..
여자친구는 공부를 정말 잘합니다. 항상 1등 2등을 다투는대다가 내신도 정말 좋구요
저도 공부를 못하는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여자친구에 비해 공부에 관심도 적고 제가 워낙
감성적이라 공부에 최근들어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어제도 자습 하지 않고 같이 밖에 나가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어제 물어보더군요 날 진심으로 좋아하냐고.. 그래서 대답했습니다
저에게 진실된 첫사랑이였기 때문에 진심으로 좋아한다구요
그리고는 자신도 진심으로 좋아한다더군요.
그 후에 이런말을 덧붙이더군요..
"나 이래선 대학못갈것 같애.."
"자습시간에도 막 생각나서 자습도 제대로 안되고.."
"우리 200일만 헤어져있으면 안되? 200일후에 만나자.."
진심으로 부탁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내키진 않았지만 그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왜이렇게 힘들죠?
차라리 안보면 더 나을수도 있는데.. 같은반이라 안볼수도 없습니다.
그저 친구로 200일을 보내야 되는데.. 어떡하죠?.. 고3인데 이런 걱정하는거 바보 같습니다만 아직 어려서 철이 없다고 생각하시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고3때 사랑은 사치인가요? 같이 성공할 가능성은 아얘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