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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진짜 일까???

모르갔소이다 |2004.04.29 16:38
조회 558 |추천 0

보름전 친구와 친구 남친의 소개로 알게된 남자가 있어여

원래 소개팅 야기 같은거 없었는데..

지들이 그냥 알아서 소개 시켜주더라고여

맘에 준비도 없이 나갔던 상태여서 별뜻없이 그냥 인사나누고 야기 몆마디 했어여

그런데 몇일 지나서 그사람이 저 좋다고 그랬다하더라고여

친구가 넌 어떻냐 해서 전 그사람얼굴 기억두 안났지만

친구로 지내도 괜않겠당 생각했기에 연락을 하고 지냈습니다.

근데 이남자여 얼마나 무뚝뚝 한지 물어보면 대답만 하고여

장난좀 쳐볼려구 해두 잘 못받아 들이더라고여..

그러면서 자기는 원래 그렇다나

무뚝뚝하기가 경상도 남자들 뺨쳐여

그래두 그런것 까지는 원래 성격이려니 하고 이해할수 있겠는데여

아니 저 좋다고 먼저 야기 한사람이

화나게 하는 말만 하더라고여

사실제가 좀 몸이 실하기 하져 그래두 명색이 여잔데

대놓고 운동좀 해야겠냐느니..그사람이 군인이거든여 너두 군대 다녀야 한다는둥

자주 그런식의 기분상하는 말들을 하더라구여

그리고 이상한건 12시가 다된 시각에 항시 전화가 온다는거예여..

저랑 통화하다 전화왔다며 통화하구 어제는 좀 길게 하는거 같아서

기다리다 그냥 끊었거든여 근데, 전화가 없더라고여...

이렇다 저렇다 야기라도 할줄알고 기다렸는데

이남자 대체 절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어여..

가깝게 애인사이로 지내자고 해놓고선... 

처음사랑에 만이 디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믿지 못하겠네여..

온통 거짓말만 하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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