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임신했을땐 변비약 같은거 절대 먹으면 안되는줄 알았는데
변비약, 소화제는 먹어도 된데요~
괜히 소화안되는데 참고, 변비인데 참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약 먹으면 돼요^^
애기한테 전혀 해가 없데요~^^
글구 변비약은 역시 비코그린~!ㅋ 훗~!
검색해 보니 비코그린이 젤 효과 좋다며~!!!!ㅋㅋㅋ
복통도 없고 효과도 좋고~ 괜찮음~!ㅋ
소화제는 안먹어 봐서 패쓰~ㅋㅋㅋ
기사내용↓)
임신 중이라도 ‘소화제’는 OK
임신 6주에 접어든 주부 최은경(29) 씨는 밥 먹는 것이 두렵다. 조금만 먹어도 식후에 얹힌 듯 속이 답답한 증상이 반나절 이상 지속되기 때문이다. 최 씨는 처녀 시절부터 곧잘 소화 장애에 시달렸다. 당시엔 소화제를 먹으면 증상이 곧 사라졌지만, 이제는 뱃속 태아에게 해가 될까싶어 그럴 수도 없다. 고민하던 찰나, 인터넷 카페에서 “임부들이 소화가 안 될 땐 생 레몬즙을 한 컵 마시면 증상이 나아진다”는 정보를 얻었다. 그리고 실행에 옮겼다.
임신을 한 여성이라면 모두 최 씨의 마음을 공감할 것이다. 임신 중에는 자녀에게 조금이라도 위험이 될 만한 요인은 꺼리는 게 엄마의 마음. 예부터 선조들이 “임신했을 땐 음식 하나를 먹어도 예쁜 것을 먹고, 못생긴 것은 먹지마라”고 강조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정서다.

그런데 최 씨처럼 소화가 안 된다고 무조건 참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엄마가 불편하고 답답한 상태, 일부 통증까지 버티고 있으면 태아에게도 똑같은 영향을 주게 된다. 이 때문에 많은 임부들이 소화가 안 될 때 탄산음료를 먹거나 최 씨처럼 레몬즙 같은 신 음식을 섭취한다.
이는 일시적인 증상완화의 착각을 일으킬 뿐 실제적인 효과는 없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음식물로 꽉 차 있는 위가 크게 늘어나면서 위 속에 여유가 생긴다. 그래서 답답한 속이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것이다. 그러나 단적인 예로 트림을 하게 되면 위의 틈새는 사라지게 된다.
레몬즙도 마찬가지다. 레몬과 같은 신 음식들은 소화를 촉진하는 위산을 대신해서 소화기관을 돕는 일시적인 작용을 할 뿐이다. 소화 장애를 없애줄 가능성도 일부 있지만, 평소에 신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데 억지로 먹는 것은 권장할 만한 사항이 못 된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임신 중이라도 소화제나 변비약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것.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는 임신 시 사용할 수 있는 약물 등급을 ‘A(안전하다)’부터 ‘X(절대안된다)’까지 분류했다.
일반적인 소화제와 변비약들은 A등급이다. 인체에 무해한 효소성분으로 구성돼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마음이 불안할 땐, 약 상자 안에 들어있는 설명서를 보면 맨 마지막 부분에 등급이 기재돼 있으니 확인 후 복용하면 된다.
단, 소화 장애일 때 통증 완화를 위해서 장운동을 억제하는 약이나 항생제는 피해야 한다. 이 약들은 신경에 작용하기 때문에 임신 중일 때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출처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237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