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도 내리고 이래저래 마음이 그냥 우울하네요...
이제 임신 9개월에 접어들었네요.
방금 시어머니와 통화했는데 아들인지 딸인지 물으시더라구요.
사실 며칠전에 딸인거 알았는데 그냥 제가 얼머부렸어요. 아직 병원에서 얘기안해줬다고....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장남도 아니구 굳이 숨길이유도 없구... 시어머님두 그런거 상관안하시는분인데...
첫딸이라서 내심 기뻤는데 주위사람들한테는 선뜻 딸이라고 말하기가 자신이 안나는거에요.
내안에서 꼬물대는 아가한테 너무 미안한거 있죠...
괜히 이유같지 않는 이유로 우울하네요....
담엔 자신있게 딸이라고 말할래요.
이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네요..
하지만 우리 아가야 너무 사랑한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