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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후 문열때는 살짝!

바른생활 |2009.05.05 13:19
조회 194 |추천 0
 

지난 연휴를 이용하여 처가댁을 들렀습니다.

전 알지도 못하였는데 2일인가 토요일이 석가탄신일 이더군요

전 장모님을  모셔다 드리기위해 가족들과 전남 화순에 있는 만연사라는 사찰에 갔습니다.

가는 동안 3살된 우리딸이 잠이들어 다른가족들만 먼저 들어가고, 전 딸아이가 깨어나길

기다리며 차안에 있었습니다.

잠시후 약 10년은된 SM520시마)가 제차 옆에 주차를 하더군요!

주차를 마친 이 SM520 운전석 문이 열리더니 쿵하고 제차 문을 찍는겁니다.

주차장이 경사가 있어 문을열때 잡고 살짝 열어야 하나 그냥 크게 열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더니 이 아저씨 옆에 아줌마와 아무일없이 한번 쳐다도 안보고 그냥 가는것입니다.

제차는 분명 시동까지 걸려있었고, 조용한 사찰에서 옆차 시동걸리고 사람있는거 당연히

알 수 있는데 말이죠! 참고로 제찬 디젤SUV차량으로 요즘 디젤차 많이 조용하다 하지만

밖에서는 시동걸린거 청각장애를 갖고있지 않는한 다 알 수 있습니다.

전 크락션을 한번 빵 울렸습니다.

하지만 이 아저씨 한번 힐끔 쳐다보더니 또 그냥 가네요!

전 내렸습니다.

아저씨 하고 불러세우고.. 남의차를 그렇게 찍었으면 미안하다는 재스쳐라도 취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라고 물었죠!

이 아저씨 대뜸 하는말이 내가 긁기라고 했어! 찌그러졌어! 그러면서 운전하고 다니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지 머 이런걸 가지고 그러냐며 저한테 따지는 겁니다.

전 다시 얘기하였죠!

그래도 문열때는 조심히 열고, 옆차를 다치게 했으면 한번 쳐다보리라고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이아저씨! 그래서 차가 다치기라도 했냐고? 차 까지고 했으면 큰일났겠데 하면서

비아냥 거립니다.

그러면서 째깐놈의 새끼가! 젊은놈의새끼가 하면서 신체적인면 가지고 따집니다.

제가 평균키보다 작기도 하고, 그사람에 비해 나이도 어리지만, 그래도 이제 30대중반을

바라보고있고, 3살된 딸도 있습니다. 이런말까지 해도 되는 건가요?

그때 전 바로 이렇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럼 당신은 멸치대가리같이 생겨서 그러냐?라고

목밑까지 올랐지만 사찰특성상 주변에 많지는 않지만 나이든 어르신이 많아서 전 여론을

이끌어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멸치대라리란 말은 맘속으로만 하고

사람이 잘못을하고 옆차를 다치게 하면 미안하다 말한마디라도 해야 하는거 아니냐

내가 머 물어달라고 했어요? 고쳐달라고 했어요? 이런식으로 얘기하였죠?

이사람 손을올리며 절 때리려 하더라구요? 그사람 손올라오기에 맘속으로 어디쳐라

하고 전 손을 열중쉬어 하고 있었습니다. 맘같아선 한대맞고, 합의해달라고 무릎꿀기를 바랬는데

옆에있는 아줌마가 말리더군요!

절에가서 부처님앞에 절하면서, 상대방키가 작다고 째깐놈의 새끼라 하고, 상대가 자신보다 어리다고

어린놈의 새끼라고 하는 겁니까?

그럼 상대가 뚱뚱하면 돼지새끼라하고, 장애가 있으면 병신새끼라하고 이래야 하는 겁니까?

이게 과연 부처님의 뜻이고 가르침입니까?

스님? 설교하면 이래야 한다고 합니까?

 

본인차는 10년된차로 외관별로 신경안쓴다 하더라도, 본인차가 그렇다고 다른차도 그런건 아닙니다.

제차 수입차도 아니고, 고급승용차도 아닙니다.

하지만 전 그누구보다 제차를 아끼고 출고할때부터 유리막코팅부터 매년 1회이상 외장관리를 해오고

있습니다.

제차를 찍은SM520때문에 찍혀들어간것도 아니고, 쭉 글킨것도 아니지만 찍한상처는 분명있습니다.

전 이걸 최소한 감추기위해 전 A업체에 또 방문하여야 합니다.

물론 사장님 이런건 그냥 해 주시지만 그래도 부탁하는 말도 해야하고, 시간도 뺒겨야 합니다.

 

운전하다보면 본의아니게 남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고, 크지않지만 옆차에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런상황은 최소한 예방해야겠지만. 그래도 이런일이 발생하면

상대에게 미안하다는 말이나 표정은  꼭 해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4가지도 갖추지 않은채 복받으려고 행복하려고 사찰에 가서

부처님앞에 절하고, 시주하고 하는거 보면 참 쩝쩝하네요!

부처님 앞에서 무릎꿇기전에 자기 자신을 돌이켜보았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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