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비공개인 울산여자입니다^.^
이때까지 읽어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써보네요ㅋ댓글은 많이달아봤어도.....
본론으로~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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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어버이날이기도해서 인터넷에서본 부모님한테 감사장 써드리기를 보고
문구사에 상장종이와 상장케이스를 살려고 요가를 마치고 서여중 앞 횡단보도를 건널려고하는데
아니 평소에는 평범한데... 그날따라 무슨 신내린것 처럼 도로를 쌩쌩 달리고 있는 차에 누가 치이는 장면이 계속 눈앞에 그려지는 겁니다. 그래서 그땐 뭐 그러려니 했죠...
그래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상장종이와 상장케이스를 사서 뿌듯!Vv^ㅇ^vV
나왔죠... 그때마침!!!!!!!!!
배가고픈겁니다..............ㅈㅅㅈ
그래서 마침 돈도 남았으니 뭐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분식집으로 갔는데
갑자기!! 덩치큰 아주머니께서 아주 급한얼굴로 저를 밀치고 뒤에 있는 중형차를 잡으시더군요...그때 까지만 해도 무슨일이 벌어질줄은 꿈에도 예상 못했죠..ㅠ.ㅠ
근데!!!!!갑자기 그차가 바~앙 하고 출발하는 겁니다. 전 그 차가 출발 할지도 몰랐구요....
그런데 그 아주머니는 차 옆에 붙으셔서 끝까지 놓지않고 따라갔습니다...(물론 차는 좀 빨리 달렸습니다.)
속으로 '저렇게 골목에서 세게달리다간 아주머니나 누구한명 다치겠다' 라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그 차가 속도를 더 내더니 옆골목으로 커브를 돌면서 가버리는데 아주머니는 그만 원심.....력인지뭔지 여튼 그런거때문에 튕겨져 나와 쓰러졌습니다.. (그때 머리를 부딪히셨나봐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 일을 어떻게 해야될지
그골목에 있던 치킨집이고 옆 학원이고 뭐고에서 사람들 다 나왔습니다. 그 아주머니를 치고 간 차 뒤에 따라오던 차도 아주머니 앞에서 멈추시더라구요...
그때 생각난게 아 맞다 차 번호라도 봐둘껄 이라는 생각이 늦게 들었습니다.
근데 다행히도 그 뒤에 따라가던 차가 번호를 외우고 있더군요...휴
그러시고 분식집에있던 다른 아주머니들이 나오셔서 그 차에 치인 아주머니를 부축해서 안으로 데려가셨습니다. 그리고는 경찰에 신고하던거 같더군요
엿들은거죄송해요!ㅠ.ㅠ밖에서 듣기로는....
지금 울산 서여중앞 어디어디로 빨리와주세요!!뺑소니예요!!뺑소니!!!
(거의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씀하시더라고요.... )
지금 머리가 많이 아프니깐 빨리와주세요!
라는 전화내용이였습니다.
그러곤 제 옆에서 떡볶이를 먹고있던 어떤 분이 빨리 병원에 가봐야 하지 않겠냐고...
아까 커브돌면서 머리 부딪힌것 같던데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 옆에있던 아주머니들도 걱정하시고.. 지금은 병원에 계실것 같애요...
그런데 다행이였던건 겉으로보기에 외상은 없었던것같애요... 정말 크게 안다치셔서 다행이지.......
골목길에서는 모두 천천히 운전해요!^.^
그리고 아주머니 빨리 완쾌 바래요~~^ㅇ^
그리고 내일은 어버이날....5월 8일이네요 우리모두 부모님께 효도하고 살아요!^ㅇ^
아! 상장케이스랑 상장종이산거는 상장종이에다가 감사장같은거 써서 부모님께 드릴려구요ㅋㅋㅋㅋ엄마 아빠 사랑해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