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키스, 첫경험에 올렸다가 , 어떤 분한테 혼났습니다.
그래서, 블랑카버젼만 따로 떼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쓰리랑카에서 온 블랑카입니다.
오늘은 제친구 얘기하겠어요.
한국에와서 Zelkova 알게 됐어요.
어느 날 Zelkova 저한테 찾아왔어요.
그리고는 자기 요즘 인터넷에 글 올린다했어요.
뭔지는 모르지만, 오늘의 톡 됐다했어요.
그러면서,
" 우리 친구 아이가 " 하면서
가서 조회수도 올리고, 추천도 눌러 달라했어요.
이게 뭡~니까. Zelkova 나빠요.
컴퓨터 켰어요, 그리고 게시판에 가써요.
Zelkova 글 있었어요.
어느날 이었어요.
갑자기 봉숙이와서 막 때렸어요.
때린데, 또 때렸어요.
" 니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어? " 그랬어요.
막, 때렸어요.
그러니, 이만한 종이에
- 내 아내와의 첫경험은..........
그런 글 있었어요.
그거 보여줬어요.
그러더니, 그거 반만이라도 하라 했어요.
어느날 사장님이 저한테 그랬써요.
적은 언제나 가까이 있다고 했어요.
이게 뭡니까~? Zelkava 나빠요.
Zelkova 딴글 또 봤어요.
Zelkova 불쌍했어요. 이글 읽고 저 Zelkova 한테,
비록 돈 마니 못 벌지만,
" 우리 친구 아이가 " 하면서
계란 한판 사줬어요.
Zelkova 어렸을때, 양평사랐어요.
Zelkova 태어났을때, 거기 아주 시골이었써요.
지금은 초등학굔데, 그때는 국민학교라 해써요.
Zelkova 국민학생인데도, 일해써요, 아주 마니 해써요..
부모님늦게까지 논밭에서 일을 하고 오시면,
밥해써요, 라면 했어요
할아버지께서 벼놓으신 소꼴도 가지고 왔어요.
겨울이면,
불때서 소밥 만드렀써요. 연탄도 갈았어요.
그래도, Zelkova 다 참았써요.
잘 견뎠써요.
Zelkova가 그랬써요.
그때는 두가지 국민학생 있다 해써요.
달걀을 반찬으로 싸올수 있는 국민학생과
그렇지 못한 국민학생있다 했써요.
Zelkova 계란 못싸가지고 가는 학생이라 해써요.
그런데, 어느날 점심시간이었써요.
옆 짝꿍이 마징가 제트가 그러져 있는 도시락 가져왔어요.
뚜껑을 열었어요. !
마징가 제트가 안그려져 있는 누런 양은 도시락이어도 참을 수 있었어요.
계란 안싸주고, 맨날 김치만 싸주참을 수 있었써요.
그런데, 거기에 꿈속에서도 그리던,
9번 광고에서 보던 진주햄 쏘세지 있었어요.
거기에 계란이 입혀져 있었어요.
계란과 김치 그 GAP은 견딜 있었어요.
계란 입힌 쏘세지와 김치의 GAP은 견딜 수 없다 했어요.
Zelkova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 나 이거 한개만 먹어두 돼 "
그랬어요.
그랬더니
안된다 해써요.
뭡니까~ 이게, 그 친구 나빠요.
Zelkova 슬펐써요.
집에 왔써요.
하늘만 쳐다 봤써요.
왜그러냐고 엄마가 물었어요.
Zelkova 암말도 안해써요.
그런데, 엄마가
어른이 말하는데, 대꾸 안한다고
뒤지게 맞았어요.
뭡니까~! 이게 엄마 나빠요.
더 서러웠어요.
아침됐어요.
맛있는 냄새 났다 했어요.
계란 냄새였써요.
계란 후라이가 아닌 계란 말이라 했써요.
뒤지게 맞은 보람 있다 했어요.
Zelkova 그때, 좋은 도시락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가방에 넣으면,
맨날 책 김치 국물에 젖어요,
밥은 맨날 한쪽으로 몰린다 했어요.
그래서, 조그만 보자기에 싸서, 들고 다녔다 했써요.
Zelkova 신났다 했써요.
가방은 뒤에 메고,
두손으로 꼭 감싸고 학교까지 걸어갔어요.
넘 기쁜 나머지 방심하다, 돌뿌리 넘어졌어요.
반찬통이 떨어졌어요,
반찬뚜껑이 열렸어요,
흙바닥으로 계란말이가 흩어졌어요.
눈물이 흘렀다 했어요.
뭡니까 이게~ 돌맹이 나뻐요.
망설였다 했어요.
결국은 반찬통에 다시 주어 담았다 했써요.
그리고 수돗가로 가서 흙투성인
계란 말이를 일자로 폈어요.
열심히 씼었어요.
종 울렸어요.
계란은 반도 못씻었써요.
계속 씻었써요.
다 씻었써요.
수업은 이미 시작되었고, 문을 살짝 열었어요.
선생님이
" 왜 늦었니 ?"
부드럽게 물었다 했써요.
아무 말도 안했써요.
" 왜 늦었냐니까? "
또 물었다 했어요.
그래도, Zelkova 암말도 안했써요.
선생님 화났써요.
그래도 어떻게 계란말이 씻다가 늦었다고 말하겠어요.
또 뒤지게 맞았다 했써요.
또 서럽다 했어요.
뭡니까~ 이게 선생님 나빠요~.
그래도 점심때, 먹을 계란말이를 생각하며 참았다 했어요.
점심시간 됐어요.
반찬뚜껑을 열고 계란 말이를 보며 흐뭇해해 했다 했써요.
비록 땅바닥에 떨어졌던거 였지만,
아이들이 모여 들었써요.
" 나한개만 먹어두돼 "
여러 학우들이 물었다 했써요.
" 응 "
대답했써요.
그때, 한 학우가 말해써요.
" 야 , 그거 먹지마, " 해써요
" 그거 땅바닥에 떨어졌던거라 " 해써요
" 물에 씻은거야 " 해써요.
이게 뭡니까~! 그 학우 나빠요~!
계란말이를 싸왔건만,
Zelkova 주위에 아무도 없었써요.
학우들은 다 떠났다 했어요.
혼자서 계란말이를 먹었다 해써요.
가끔 씹히는 흙과 함께 먹었다해써요.
그래서, Zelkova 그 뒤로 계란 말이만 보면
서럽다 해써요.
그래서 계란말이 지금도 못먹는다 해써요.
이게 뭡니까~ 계란말이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