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34살먹은 노총각입니다. 저의 이야기가 님의 고민의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고자
몇자 글적여 봅니다. 우선~ 저의 경우(저의 누님의 경우)는 저의 매형이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거든요~ 밥묵었냐~ 애뭐하냐~ 불끄고자자~ 뭐이런식의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거든요~^^;
또 공무원에, 그 유명한 세무공무원이거든요~ 한때 누님과 대판싸우고 이혼이야기까지 날올정도였어요. 아주심각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중간에서 중재를 했어요~ 어떤씩으로했냐면, 이혼하는것도 좋지만
우선 애를 생각하고 또 정말이혼해야겠다고 생각이 절실하면 우선 한달정도 시간을두고 따로떨어져 지내면서 생각을 해보라했거든요~ 두사람 다 아무말 못하고 그래서 제가 누님을 대리고 집으로 왔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많은 생각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매형이나 누님이나~ 그래서 한달이 지난후 자연스럽게 두사람을 만나게 했어요~ 그랬더니 처음에는 두사람다 서먹서먹하더니 시간이지나니까 이제는 서로 못해줘서 날리더라구요~~ 저의매형 예전엔 정말 벽창호였어요~ㅋㅋㅋ 제가 앞에서 웃기는이야기해도 별로 반응이없구~ 또 속에 있는 이야기도 잘 하지도 않아서~ 술자리에서도 그냥 술만먹고, 저 속터저 죽는줄 알았어요~~ ^^; 이제는 마음편이 이야기하면서 지내요~ 또 누님이랑도 사이가 좋구요~ 이 이야기처럼~ 님도 시간을두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래도 답이없다면... 뭐쪼록 님께서
힘내시고~ 좋은쪽으로 해피앤딩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런이런~ 노총각이 지금 남의 다리끌꼬있네~ ㅎㅎㅎ ^^;) 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