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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구역 사랑관계 (5장-2)

갱이 |2004.05.05 11:32
조회 661 |추천 0

“D.. 어떻하지.. 약혼식이라니.. 정말 죽을거 같아...”

“죽긴 왜죽냐? 잘 됐네.. 이햐~~ 나도 아직 안했는데 좋겠다.. 누군”

“나 약올리는 거냐?”

“아냐 임마... 뭐 전번에 니 그 여자 한번 봤는데 괜찮던데.. 은근히 글레머 인거 같고... 말야.. 이쁘장하게도 생기고.. 야 그날 잠깐 봤는데도 정말 애교가 촬촬 흐르더라..”

“그럼 니가해.. 난 안나갈꺼니까..”

“뭐? 안간다고?”

 

“그래.. 내가 거길 왜가?? 난 아직 할 맘도 없고 사랑하는 사람 있는데...”

“미친 새끼... 야 이제 잊을때도 돼지 않았냐? 강수오 답지 않게 너무 길게 끈다..”

“죽을래? 나 지금 농담할 기분 아냐?”

“그래 그래.. 알아 알아.. 니가 얼마나 그 성에 갇힌 공주님을 꺼내오고 싶어 하는지 말야”

“...........”

“그래도 말야 그냥 하는게 어때... 어차피 인제 우리가 들어갈수도 없고... 차라리 그 아가씨가 나올수만 있다면 한번 시도라도 해보지....”

“...........그래... 그거야?? 영유를 나오게 하는거야....”

“야 그게 말이 쉽지... 아가씨... 한번도 안나왔다면서 어떻게 나오게 할래?”

“마지막 승부수를 걸어 볼 수밖에...”

“뭐? 마지막 승부수?? 그런것도 가지고 있냐? 그런게 있었음 진작 써먹지 그랬냐? 어떻게 할건데??”

“나오게끔 할 사건을 만들어야지...”

“ㅡㅡ;; 야 안돼.. 너 혹시 불이라도 지르려고 그러는거 아냐?? 절대 안된다 그건...”

“ㅡㅡ;;; 아니야.. 넘한거 아냐? 이거 그 사장새끼가 넘어와 준다면 바로 될 수 있을 거야...”

“도대체 뭔데 그러냐?”

..............................

그래 한번 승부수를 걸어 볼만 할 거야

조금 위험한 것 보다...

명예에 훼손이 가는 일니니까..

어머니한테 죄송해 지겠는걸....

 

 

 

 

 

“뭐? 정말 이었어? 오빠 약혼 한다는 얘기 말야...”

“......응 뭐 어머니 말로는......”

은시와 난 학교 나무길이 이어진 한 곳의 벤치에 앉았다

“....무슨 딴 사람 애기 하듯해?? 뭐야.. 이거....아~ 그럼 내 6년 짝사랑은 물거품이 되는거네...”

“짜식.. 넌 나 말고도 남자 많잖냐..”

“많긴 뭐가 많냐?? 그래봤자 다 학교 그냥 칭구 들이지...”

“아마 그 남자라는 칭구놈들은 다 너한테 흑심 품고 있을 걸?”

“치...... 근데.. 오빠 그 약혼 하기 싫은 가봐.......”

“응.....”

“그럼 하지마 왜 할려구 그래.....”

“안할 거야...”

“정말? 근데 이미 날짜까지 다 잡혔잖아... ”

“응....”

“근데...?”

“난 그 약혼 못해.. 사랑하는 사람이랑 해야지.. 그런 맘도 없는데 어떻게 하냐?”

“그렇긴 해두........ 오빠..혹시.. 그 약혼녀 말고 다른 누구 좋아하는 사람 있어?”

“......응......”

“.....정...말?”

“그래...정말 사랑해서 보고싶은 사람......”

“........오빠 이번엔 정말 인가 보네......”

“........”

“오빠 지금 얼굴 어떤지 알아? 그 사람 생각으루 굉장히 다른 얼굴이 돼 있다...지금 그 사람 생각했지?"

 

"늘 생각 하면서 사는데 뭘...."

 

"치... 그래 오빠 얼굴...  편안해 보이는 얼굴이야... 또 슬픈 얼굴이기도 하구..내가 처음 보는 얼굴이기도 하고...”

“그래..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보일 정도로 나 사랑해...”

“에구 우리 오빠 어떻하니..”

그러면서 은시는 일어나 나를 안는다...

“그러게... 나 어떻하냐.....”

“그럼 오빠 결혼 하지마...”

“그래.... 은시야..... 근데 말야. 언제 까지 이러고 있을래?? 지나가는 놈들의 눈이 별로 않좋다.. 날 야리는데... 이따 나 혼자 나갈 때 무슨일 날거 같다...”

“어??.. 참~! 오빠도 그럴일 없어.. 뭐 오빤 세상 모든 남자가 날 좋아해 주는줄 알어?”

“당연하지.. 우리 은시 이렇게 이쁜데...”

“치 그럼 뭐해 내 6년 짝사랑은 다른 사람 열열히 사랑하신다는데..”

“녀석... 은시야... 나 부탁 하나만 들어 줄래? 이건 혹시 만약을 대비해서 네가 조금만 시간만 끌어 주면 돼...”

나는 은시에게 그날의 기획의 일부를 말해 줬다

심각하게 듣고 있던 은시는 내 말을 듣고는 손을 잡는다..

“오빠.. 말도 안돼....그럼 오빠 정산 그룹 사장 여동생 좋아하는 거야?”

“응..... 그런데 뭘 그렇게 까지해.. 정산 그룹 사장 바보 아냐? 오빠네 그룹이 얼마나 알아주는 기업인줄 알면서.. 나같으면 당장 여동생이랑 사귀라고 그러겠다..”

“그렇지 못하는 상황이거든... 그새기가 동생을 동생으로 안본다...”

“에? 그게 무슨 말이야... 서 설마...? 혹시 내가 생각하는 그런건 아니겠지?”

“글세.. 왠지 맞을거 같다..”

“말도 안돼.. 그 정산 그룹 사장 그렇게 안봤는데.. 보기 보다 잘생기구 핸섬해서.. 내가 오빠 대신 2위가 정산 그룹 사장 이었다구.. 아휴~ 정말.. 이게 뭐야..”

“그랬냐? 지금이라도 포기해라.. 그자식 재수 없으니까..”

“그럼 난 그날 그렇게 하기만 하면 돼는 거야?”

“응.... 뭐 단 1초라도 시간말 끌어 주면 돼......”

“우리 불쌍한 오빠.. 왜 그렇게 이상한 사랑을 하냐?”

“내가 원래.. 특이한 놈이잖냐...”

“알았어.. 내가 꼭 도와 줄게.. 오빠.. 그러니까 힘내구..”

“그래.. 역시 너 밖에 없다..”

좋아.. 한사장... 그날은 철저히 계획을 짜서 일분 일초라도 네놈에게 잡히지 않을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은 어린이날~~

시냇가루 놀러 간답니다 ^^

칭구덜이랑 칭구 엄니와 울 귀엽둥이 멍멍이 사랑이와 ^^

꼬기 꾸워 먹구 고수돕(ㅡㅡ;;)도 치구

아~~ 어린이날은 즐겁게 널아야돼

동심의 마음으로~~ ^^;;

금 오늘 하루 잼난 하루 보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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