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대해서 많은 지적리플 죄송합니다
술을 한잔이건 열잔이건 술마시고 운전대는 절대 잡지 않는건데
다음부터는 음주운전 하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제 음주량에 대해서 그렇게나 마시고 운전이 되냐고 하신분도 많으신데
정확한 제 그날 음주량은 맥주500cc에 소주 1/4정도 였으며
그 마저도 다 마시지 않았고 나머지는 여자분이 술을 다 드셨습니다
아무튼 술을 적게마시건 많이 마시건 운전대는 잡지 않아야 하는건데
나이를 거꾸로 먹었는지 이정도면 운전하겠다 싶어 했는게 화근이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던 26살 총각입니다,
톡에서 많은 소개팅에 관련된 글이 나오는데 여자에 대한 이야기는
유독 된장녀 이런 종류로 나오길래 얼마전 제가 겪은 황당한 소개팅 女에 대해서
끄적여볼까 합니다.ㅋㅋㅋ (벌써부터 어이없네)
몇일 전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소개팅 대타로 좀 나가줄 수 없냐는 전화를 받고
할일도 없고 심심하던 찰나에 잘됐다 싶어 ok 했습니다.(사실솔로임)
여자분들이 그렇게 싫어한다는 뚜벅남은 아니였습니다.(차있음)
소개팅을 나가서 카페에서 여자분을 기다리는데 저기서 한 여자분이 걸어오시더라구요
얼굴은 막 이쁜것은 아니였지만 귀염상이였고, 몸매도 통통하고
딱히 제 이상형이다 싶은 생각은 안들었지만 싫지도 않았습니다.
간단히 인사를 하고~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낮이라 카페창으로 햇빛이 비춰지면서 여자분 피부가 디테일 하게 보여지길래
가만히 보니 논밭?처럼 쭉쭉 갈라진 피부가 보였습니다.
여자분들 화장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지만 일단 설명을 해보자면
먼가 얼굴색이 균일하지 못하고 어느부분은 뭉친다 해야하나 화장품이 두꺼워 보이고
어느부분은 머 화장품이 발리지 않아서 본인 피부색(좀 까만색) 얼룩덜룩에
여자분들 분칠을 하지 않습니까..? 분칠하면 보송보송 해보이던데
이분은 쩍쩍 갈라진 거북이 등마냥 ..... 거다가 속눈썹에 바르는 제품 있잖아요
길어보이게 하는거 그거를 발랐는가 본데 눈썹이 머 암튼 요상하게
그리고 왜 위에 눈썹은 그렸는데 밑에 정리를 안하셔서 털이 삐죽삐죽 텨나오고
입술도 다른 여자들이랑 틀렸어요 반짝반짝 립글로즈 바르면 입술이 이쁜데
머 분홍분필을 칠하고 나오셨는지 입술도 짝짝 갈라져있고...뭉쳐있고..
처음에 멀리서 봤던 모습은 사라지고 충격에 도가니였습니다 솔직히....
그래도 저도 잘생기고 머 그런 인물로 먹고 사는 놈은 아니기때문에
피곤해서 바빠서 화장을 잘 못했던지 아니면 화장을 잘 안하셨던 분이라서
다른 여자분보다 기술이 모자랐겠지 생각을 하고 그냥 웃으며 잘 놀다가
배가 고프다고해서 식사를 하러 갔지요~
뭘 좋아하냐는 질문에 김치찌개? 머 이런 찌개종류를 좋아한다길래
오,, 여자분이 성격도 털털하신갑네 이런생각이 언뜻 들면서 괜찮더라구요
글서 김치찌개는 담에 먹고 부대찌개집(흥부..)을 갔죠
시켜놓고 있다가 물수건이 나오길래 손을 슥슥 닦는데 여자분도 같이 손을 닦더라구요
그리고 물수건을 내려놨는데 제꺼는 좀 그냥 하얀데 여자분꺼는 까매진거예요?
글더니 웃으면서 "아까전에, 버스타고 오는데 손잡이를 잡고 있어서 그런가봐요ㅎㅎ"
이러길래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쇠부분을 많이 잡고있으면 쇳물이라 해야하나?)
"아 ㅎㅎ 저도요 저도 그런 경험 있어서 알아요~그럼 손을 한번 씼는게 좋을텐데요~^^"
말이 떨어지자 마자 여자분이 화장실을 가더라구요~ 손을 씻고..
둘이 밥을 먹는데 왜 저는..이상하게 음식먹으면서 소리내는 사람 싫거든요
남자건 여자건간에 왜 후루룩짭짭 쓰~읍 쩝쩝 짭짭짭 이런.. ㅡㅡ 젤 거슬려요
근데 여자분이 글케 밥을 드시는거예요 김치 드실때도 혀를 쭉 내밀어서 낼름...
아..그래서 두번째 짜증이 밀려오는 순간이였죠
식사를 마치고 박쥐인가..? 머 영화 그거가 유행이고 잘나간다고 여자분이 해서
보러 갔습니다. 표를 끊고 기다리는데 19세길래.. 음...야한거 아닌가...
첨만났는데 야한거 보면 좀 ...뻘쭘하고 서먹한데 싶어서 다른거 보자고 했는데
여자분이 이거 보고싶다고 해서 그냥 기다렸다가 봤어요
아니나 다를까 맙소사~~~~~~~~~~~~ 송강호씨..헐....ㅡㅡ
저한테는 영화가 안맞고 좀 머라해야하나 보고 나왔는데 기분이 더럽다?라고
표현해야하나 진짜 좀 그런거예요 기분안좋고 좀 돈아깝고...
근데 여자분이 하는 말...
"우와..송강호씨 꼬X 나온다고 해서 설마 했는데 진짜 나오네요~~ㅋㅋ꺄르르르"
아무리 그래도 초면인데... 휴.. 영화보고 기분이 급 안좋아져서 집에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글서 이만 헤어지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여자분이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쏜다고..
쏘건 말건... 여자분 그 말뱉는 생각머리 하며 말투가 마음에 안들어서
맥주도 먹기 싫었지만 그래도 이대로 가버리면 여자분 기분 나쁘겠다 싶어서
그럼 간단히 한잔만 하자고 호프집으로 향했어요
호프집 앉자마자 주문 시키는데 여자분이 빽에서 담배한갑을 꺼내더니
묻지도 않고 불 붙이고 바로 담배를 후~ 피면서 도너츠를 ㅡㅡ 아 진짜 아~~~
적어도 담배 혹시 태우냐고, 저는 담배를 태우는데 한대 피겠다 하면
그러라고 했을텐데 이건 뭐 담배를 피우기 위해 호프집을 온 마냥...도너츠..아...도너츠..
인상이 나도 모르게 돌아가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 이 여자는 진짜 아니다 라는 생각을
마음속에 굳게 자리매김 하고 맥주가 왔길래 벌컥벌컥 마시는데 나보고 술 잘마신다며
"말아드실래요?"
"예?"
"말아드실래요 소맥~~~?ㅋㅋㅋㅋㅋ"
순간 할 말도 잃고 멍하니..그냥 멍...하게 있으니 소주를 한병 시키더니
오백에다가 가따 들이 붓대요 벌벌벌벌벌....
그러더니 우리의 만남을 위해 건배~~~~~~~~~~~~ 하더니
원샷을 하더라구요 저는 뻥져서 그냥 멍때리니까 왜 안마시냐며
남자가 술도 못마시고 사회생활 어째 할꺼냐며 마시라고 강요하길래
저도 그냥 마셨습니다 그렇게 술자리를 마치고
지옥과도 같은 소개팅 자리를 피하려 얼른 가려 하니
여자분이 지가 쏜다고 해놓고 카운터에서 가만히 박하사탕 먹고 있는거예요
에이..그래..쓴김에 내가쓰자 싶어 그냥 제가 계산을 하고
"자 오늘 즐거웠습니다 ^^ 담에 또 인연 되면 뵈요 들어가보겠습니다"
하고 웃으니 여자가 술이 급 올라왔나 제 목을 팔로 감더니 동태같은 눈으로
"오빠 매너가 왜 그래? 집에까지 델따줘야 할꺼 아냐아~~~"
인내심의 한계를...아..진짜..조...라 짱난다...진짜 지금도 생각하면..그 눈빛..말투..
'그래 마지막이다 한번 만 더 참자 지금은 서바이벌 게임 진행중이다 참으면 산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알았다고 한 뒤 차로 데리고 왔습니다..
일단 태우고 집이 어디냐고 하니 무슨무슨 동네라고 하더라구요..
우리집이랑 시....바...반대방향인데..ㅡㅡ
타고 가는데 여자가 갑자기 흥분을 했는지..술김에 그런건지..
자꾸 저한테 스킨쉽을 하고 오빠~ 나 어때..? 머 이런 이상한 뉘앙스의 목소리로 말하고
운전중이니 좀있다 내려서 말하자고 해도 자꾸 가슴 등등을 쓰다듬으며
초빡치게 만들더라구요 진짜 깔뻔했음 여자가 날 건들이는데 그렇게 싫을 수 없음
일단 운전 하는데 불편하니 가만히 계시라고 부탁하고 있는데
여자분 갑자기 의자를 뒤로 확 재끼더니 다리를 앞에 딱 올리고 자더라구요?
순간 구두를 벗자 발..냄...그리고 손을 목뒤로 해서 겨드랑이가 다 ~ 보이게 하고
누워있는데 신호가 잠깐 걸렸을 때 보니 거뭇거뭇..아..짱나 진짜
논에 모내기 하듯... 자꾸 눈에 거슬리고...일단 동네 근처와서
집이 어디냐고 하니 여기라고 해서 데려다 주고 오는데
제가 오늘 하루종일 뭐했나 싶고.....
여자분들도 소개팅 할 때 제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세요 제발..
그리고..서울 노원구 xxx녀야...너 진짜 그딴식으로 하고 다니다가
두번다시 내눈에 걸리면 그땐 죽는다...진짜..진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