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물살중반에 ..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정말 엄청 친한 친구가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베프입니다.
제목에 말했던거와 같이 제 친구는 .. 뚱뚱합니다
같이 길가면 ... 남자든 여자든. 시선이 느껴집니다.
아무튼 제 고민은 제친구의 그 몹쓸 "자기비하"입니다.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예를들어....
"나 저여자보다 뚱뚱해??"
정말정말 불쌍하게 물어봅니다.
제가 만약에.. " 어 저여자가 더 뚱뚱하지 넌 저렇게 뚱뚱하지않아"
이럼 ... 그 모르는 그여자분에게 제가 .. 그분을 상처주는거잖아요
근데 .. 제친구는 속으로 제발 내가 저여자보다는 뚱뚱하지 않았으면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겠죠..
그분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분안들리게 .. 넌 저사람보다.. 안뚱뚱하닌깐..
걱정말라고 .. 하죠..
그리고..
사회인이다보니. 사회의 친구들을 사귈거 아니예요
저한테 사회친구들 욕을 장난아니게 합니다..
나를 무시한다.. 지는 얼마나 잘랐나.. 내가 이렇게 생겨서 무시한다...
그럼 제가.. 무슨일있냐 물어보면..
예를들어.. 일을하다가.. "**야 이거좀해줘"
이렇게 선배가 일을 시켰어요.. 다른 막내들도있는데. 자기일도 있는데
자기한테 일을 떠넘긴다고 자기가 만만해보여서 그런다고..
그사람이 그런식으로 무시하닌깐 다른사람들도 자기를 껌으로 생각한다.
그러닌깐 회사분위기가 나를 무시하는 분위기다
내가 이렇게 생겼으면 그랬겠냐..
저는 이말을 듣고 "아니다.. 그사람이 .. 그런식으로 생각해서가 아니라
너가 일을 잘하닌깐.. 일을 좀더 시킨거 뿐이다."
이렇게 말해도.. 자기비하로 마무리짓죠
정말 자기는 왜이렇게 생겨먹었는지모르겠다..
왜이리 못생겼는지 모르겠다..
이말만 되풀이되죠..
그럼 승질되로.. 못하겠다고 그러지도 못합니다
주위에서 뚱뚱한데 성격까지 나쁘다는 소리를 듣기싫어서
억지로 웃으면서 착한척 하면서 다해줍니다
그러면서 속으로 이를 갈고있죠.
전그모습이 이해가 가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너무 싫습니다
그럼 정말 포커페이스처럼... 착한척을 완젼히 잘했으면좋겠는데
꼭 저한테 전화해서..
내가 .. 뚱뚱해서 그렇다 못생겨서 그렇다 만만해서 그렇다.
제가 편한건 알겠지만..
듣는것도 한두번이 매번 무슨일만생기면...
이틀에 한번꼴로저런식으로다가 ..계속 저럽니다.
저도 좋은말도 한두번이지.. 그런거아니다..니가 뭐가 어때서 그러냐..
너 장점많은애다 .. 이렇게 칭찬을 해주죠
이맛에 자꾸 저한테 그러는것 같은데
전 속으로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참다 못해
야 듣다못해서 너무 피해의식있는거 같다고
다 그러면서 사회생활하고 .. 인간관계가 다그렇다고..
그러면.. 완젼... 니가 뭘아냐고.. 니가 . 내상처를아냐고
그렇게 쉽게 말하지 말라고..
이럽니다.
정말 너무 친해서 상처도 잘받고 그러는거 아닌까
더 ... 말을 못하겠습니다..... 독한말을..
진짜 그친구앞에서.. 외모적인이야기에대해 말을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 그냥 친한친구들 오랜만에 만나서 "야 너 살쪘다 "
이런 일상적인 ..말도 .. 꺼내지않았습니다.
"살 ,외모"에 관한것은요
오히려 더 다른친구들보다 옷이뿌다 ..귀엽다. 살빠졌다..
이런말 더 자주해줬습니다..
정말.. 못생겨서 뚱뚱해서 싫은게 아니라...
저런식으로 자기비하는 모습이 싫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비하된모습을 꼭...
저한테 .."아니다..그렇지않다 " 확인받고싶어하는 제친구가..
더 .. 매력없어 보입니다.
정말..자신감이.. 떨어져서 매력없는거 있잖아요..
다른사람들앞에서 싫은소리도 좀하고 그래야하는데..
자기를 나쁘게 볼까봐도 못하는친구
그러면서 상처를 받고 ...
그래서 그걸 아는저는 .. 상처줄수있는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이 반복되는 플레이에..
그친구가 전화오면 무섭고 만나자고 하면.. 만나러가기전부터 지칩니다
만나면 자기 비하이야기.. 내가 못생겼다.. 뚱뚱하다 능력없다 .. 돈없다..
저두 진짜진짜 이뿐거 아니지만 남앞에서나 남친앞에서
나 못생겼지?? 나 뚱뚱하지 ..?? 매력없지.. 라는 말 절대 안합니다.
그렇게 생각 안했다가도 상대방이 그러면 그래보입니다.
만나도 정말 지칩니다.
항상 똑같은 질문 똑같은 .. 고민 똑같은 상처를 들어주는것도
제이야기를 조금이라도 하면... 제친구는 풀이 죽어있습니다.
제 일상적인 .. 일을 말하는것도.. 제친구는... 그래 부럽다..
이런식입니다.. 그게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진짜 평범한..이야기를 합니다
저 정말 잘난것두 업고여)
제가 꼭 제친구한테 자랑질할려고 ... 말하는것 같아서...
무조건 만나면 친구이야기 들어주죠..
이제 정말 안하고싶습니다.
이제 정말 편하게 다른 친한친구들처럼.. 편하게..이야기하고싶습니다
제가 무슨 상담소센터도아니고..
미쳐 돌아가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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