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에 살고 있는 20살 여자입니다 .
여러가지로 궁금한게 많고 , 답답해서 글을 올리게 됐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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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지만 , 성의있는 답변좀 부탁 드릴께요
저는 광주에서 아는 동생과 자취를 하고 있어요
아는동생은 19살로 학교를 다니지않고 ' 해밀교실' 이라는
청소년 심리..? 아무튼 그런 센터를 다니고 있어요
동생과 알게 된건 3~4년 전쯤이구요
저는 타지역에서 살다가 이번 3월 말쯤에 와서 4월 7일 부터
같이 살게 됐어요
같이 살면서 트러블 같은건 별로 없었던것 같아요
전 진심으로 그 동생에게 친동생 대하듯 잘해줬구요
용돈이면 용돈 , 음식이면 음식
해달라는거 , 먹고 싶다는거 , 하고싶다는거 , 해야될것
모두 아낌없이 잘해줬어요
제가 쫌 잔소리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동생도 살면서 그리 큰 불만 불평들 없었구요
사건은 시작은 5월 14일날
저에게 남자친구가 있어요 .
남자친구는 지금 수원에서 전경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잘해주는 사람이구요 , 사귀는데 그렇게 큰 문제는 없었어요
사귀면서 어느 순간 의심을 쫌 .. 심하게까진 아니지만
어느정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
제 잘못도 물론 있지만 , 그렇게 크게 의심할 만큼은 아니였거든요
이날 의심때문에 심하게 다퉜습니다
그리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
몇시간 아무생각없이 있다가 동생이 학원 끝나고 집에 돌아왔어요
동생과 제 남자친구는 ..
친하면 친하다고 할 수있을 정도로 가깝게 지내고 있었던 터라
동생을 시켜 제 남자친구 마음을 한번 떠보고 싶었습니다
때마침 네이트온에 접속 해 있던 남자친구에게
동생이 대화를 걸었죠
괜찮냐 , 언니는 많이 힘들어하는것 같더라 , 어떻게 할거냐
이런식으로 대화를 시작해서
얼마안되서 근무를 서야 한다면서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한번 대화했던 내용을 보기위해
쪽지함에서 대화함을 봤습니다
보고있다가 . 그전에 대화했던 것들이 저장되어있기에
아무런 생각없이 봤거든요 ..?
그 대화는
동생이 제 남자친구에게 제 험담을 한 내용이였구요
내용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수치스러운 내용이였습니다
대화내용을 올리고 싶지만 ..
욕설도 많고 , 더구나 성적인 욕을 한터라
보시는 분들도 쫌,..그럴것같아서
짧게 내용만 말씀드릴께요
' 언니가 매일 남자를 데리고 와서 잤다 '
' 언니가 성병에 심하게 걸렸다 . 오빠도 병원가서 치료해라 '
' 언니랑 잤던 남자의 친구가 내게 성관계를 요구 했었다.'
' 어떤 꼬맹이에게 키스를 하더라 . '
등등등..
휴.. 입에 담지못할 그런 충격적인 험담을 했더라구요
물론 전부다 사실이 절대 아니예요
처음엔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때리고 싶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참고 또 참고 이날 그렇게 참으면서
욕만 하다가 결국 용서 해줬습니다
어차피 끝난 사이니 . 돌이킬수도 없고 , 주워담을수 없는 말이였으니까요
사건이 터진건 . 5월 15일 .
전날 술을 먹으면서 동생과 풀었어요
다신 그러지않겠다고 , 죄송하다고 , 노력하겠다고 하기에
그래 알았다 . 한마디에
뒤끝없이 지내던대로 잘 지내 보자 했어요
그리고 12시쯤 동생은 또 학원에 가고
어제 같이 술을 먹었던 다른 동생과 있었어요
저녁쯤 제 남자친구였던 사람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대뜸 하는말은
' 니가 어제 칼들고 설치면서 XX이 죽여버린다고 했냐 '
라고 -
얼척이없어서
그런적 없었는데 XX가 뭐라고 했었냐고 물었더니
' 제가 한말 다 사실이예요 .. 오빠가 믿던 안믿건 상관없는데요 ..
다 사실이예요 , 언니가 칼들고 죽여버린다고 그랬었어요 '
이러면서 무서웠다고 ..
허
황당하고 말도 안나오고 , 억울 하고 , 서럽고
8시30 분 쯤 동생이 집에 들어왔어요 .
그리고 30분 동안은 쉬지 않고 때렸습니다 .
집에 있는 물건들 다 던지고 울고 발악하면서
그렇게 때렸습니다
그리고 12시 까지 이야기를 하면서
한대 씩 때렸구요 .
흥분은 가라앉았지만 화는 풀리지않았어요
이게 어떻게 용서가 되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을 그렇게 ........휴......
새벽 3시쯤 .
그래도 같이 살았던 정이 있던터라 . 약을 발라줬어요
또 그러더군요
미안하다 , 잘못했다 , 죄송하다
언니로 인해 철좀 들어야겠다 정신차리겠다
이제 안그러겠다 .
그래놓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경찰이 오니 울면서 뛰쳐 나가더군요
그러더니
진술서에 . 감금시켜놓고 하루 종일 때렸다
밥통, 쇠파이프 , 허리띠 등등으로 여러차례 머리에 내려 쳤다
1대 때린걸 10대로 부풀려서
라고 거짓진술 하더라구요 ..
저는 있는 그대로 진술했어요
때린건 제가 잘못했으니까요 ..
손에 집히는 데로 내려쳐보니.
허리띠도 있었고 , 밥통도 있었고 , 체중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쇠파이프는 집 어디에서 찾아볼수 없습니다
그리고 같이 본사람도 있습니다
그전날 같이 술먹던 동생한명과 , 아는 오빠 한명이 있었습니다
물론 동생과 오빠는 전혀 때리지않았구요 .
말리기만 했었습니다.
그렇게 조서를 받고 .
지금 수원에 있는 헤어진 남자친구를 잡기위해
수원으로 올라왔어요 .
와서 남자친구와 지난 오해 들을 풀고 잘됐지만
저는 이제 어떻게 합니까 ?..
폭력과 상해는 다르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
저는 상해 라더군요 .
그리고 대화함에 있던 글들 모두 캡쳐하고 , 뽑아서
모욕죄로 고소할 생각입니다 .
제가 모욕죄로 고소를 한다해도 , 상해죄라는게 더 클텐데
무슨 방법없을까요 ..?
저..어떻게 해야되요 ..?
답변좀 부탁 드릴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