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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중학교女학생男학생..난군이이었다..

흠.. |2009.05.17 16:55
조회 37,504 |추천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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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해주세요 ^^ㅋㅋ

 

안녕하세여 항상 눈팅만 하고 글은 처음써보는거라 떨리네여

 

간단히 소갤하자면 저는 전역을 코앞에둔 22살 병장입니당~

 

때는 2009년 5월 8일 제가 휴가를 나왔었는데 말년병에 걸렸는지..

 

가만히 있으면 그냥 막 우울하고 이상한거에여

 

그래서 휴가나온 그날 집에오자마자 친구들한테 전화를 했죠

 

친구들을 만나서 이런저런 얘길하면서 기분탓인지

 

계속 술을 들이키며 저는 많이 취했습니다.

 

내일 또 달려야되고 이번휴가가 짧기에 친구랑 인사를 하고

 

전 먼저 택시를 타고 저희 동네 입구에서 내렸죠

 

입구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작은 공원이 있는데 거길 지나쳐서 쭉 올라가야

 

저희집가는 지름길이거든요 항상 가듯이 그날도

 

계단을 올라가고있는데 공원을 슬쩍보니

 

남자애들 8명쯤 ? 교복과 사복이 섞여있는 무리가 있더군요

 

아 고딩들 저기서 노가리까는구나 라고 생각을하며

 

계단을 올라가는데 뭔가 좀 느낌이 이상해서 흠칙하긴했는데

 

그냥 신경안쓰고 앞만보고 걸었습니다

 

.....그중 한명이 크게웃더니 절부르데요

 

뒤를 돌아봤는데 앞으로 오라며  손을 까딱까딱 하는거에요

 

전 또 갔죠 .... ; 지금생각하면 그냥 지나쳤어도됐을껄..

 

대뜸 절 부른애가 얼마있냐고 묻더군요 제가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중2, 3섞여있더군요 설마 내가 22살인데 날때리겠어 돈을 달라그러겠어

 

"22살인데뭐"라고 했습니다 좀 당황하는듯한 표정을 짓더니

 

"돈좀빌려주세요 그럼" 이러는거에요 쓰레기 보듯한 표정과함께

 

뒤에있는애들 옆에있는 애들 하나같이 절 당장이라도 때릴듯한 표정을 짓고있더라

구요ㅋㅋ 전무서웠습니다 ......

 

그쪽은 8명 난 1명 . .. 어쩔 수 없었습니다 지갑에 있는 만원짜리 2장에 원플러스원 저도모르게 담배까지 주고말았습니다

 

그러고선 제가 제자신에게 너무 부끄러워 그만 그자리에서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며 앞만보고 그렇게 .. 걸어왔습니다

 

한두명은 동네에서 자주는아니고 가끔 마추치는 애였는데

 

22살이 중딩을 피해다니게 생겼어요 이제 공원만봐도

제 손발이 오그라드네여 ㅠㅠ어쩜좋져 .......

 

젠장..

다시는

안마주치길빌어야지 쪽x려서 ㅠㅠ

추천수168
반대수0
베플러블리진|2009.05.17 16:58
아 내가 다 부끄럽다
베플오글링|2009.05.17 22:08
아앃ㅇ.. 손밯ㄹ이 오그ㅜ라듫ㄹ어서 ... 탇ㄱ자가 잘ㅇ ㅏㄴ쳐져ㅓ.....ㅠㅠㅠㅠㅠㅠ
베플어머~|2009.05.17 16:59
우리 호국이 월급 털렸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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