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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군과의 동거(9) 수정판

쐬주한잔 |2004.05.10 16:19
조회 1,044 |추천 0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습돳!!

 

시간이 없는 관계로.. 바로. 스토리 들어가겠습돳!!

 

 

 

 

 

 

 

 

-MSN 중-

 

 

덕쓰   "이번주 늦으면 우린 널 가차 없이 응징하겠다..."

 

쐬주한잔  "울 S군자갸 늦게 끝나는데.. 난들 어쩌라고..."

 

디지님  "그럼 늦게 오던가..."

 

쉬라  "그렇게 하든가...??"

 

쏘주한잔   "우라질... 니덜이 진정한.............................. 칭구이십니다..."

 

 

 

그주가 제 생일이라서 몸소 집에 가야하게 생겼드랬졍...

 

친구들이 전부 나의 홈드라운드에.. 거주 하고 있응께.. 유학을 온.. 내가..

 

생일이라는 간판도.. 포기하고.. 가야한다는.. 현실을.. 딛고...

 

 

쐬주한잔   "몇시까지를.. 원하는가?? 쑈부를 치자.."

 

덕쓰   "8시까지 마감치자.. 그 이후로는 용납 못하겠다.."

 

쐬주한잔   "시파.. 너무 빠른거 아니야?? 원래 술은 달빛의 온기를. 마시면서... 드리부어야....."

 

 

-디지님, 덕쓰, 쉬라 님이 나가셨습니다-

 

 

쐬주한잔   "니덜이.. 칭구드냐??? 시파.."

 

 

 

 

 

 

 

 

-저녁식사중-

 

 

"어모.. 오늘따라.. 울 S군자갸 너무 머찐다.. 오~~올..."

 

"얌얌.. 쩝쩝... 쥐약을.. 간식으로.. 양재기로.. 쳐 드셨쇼???"

 

 

한번 나를.. 위로.. 쳐다보드만.. 다시 밥에 집중을 쏬는다...

 

 

"음... 이번 주말에 무슨일이 있는거 같은데.. 몰까?? 음...???"

 

"얌얌.. 쩝쩝...."

 

"S군자갸 기억이 안나네... 날꺼 같기도 하고.. 몰까???"

 

"얌얌.... 쩝쩝.. (신경도 안씀...)"

 

"알꺼 같애???? 기억나??? 몰까???"

 

 

한참을 쳐 잡수지는데.. 열중을 하드라구요...

 

그러더만.. 숟가락을 밥상에 따~악 하고 내려놓구선...

 

얼굴엔.. 보살의 미소를 띠며.. 밥은 채 삼키지도 않고선...

 

 

"구러치.. 잊고 있었구려... 내.. 월급날이 토욜이구려.. 허...허.."

 

"아~씨.. 다 삼키고 말해... 드러버..."

 

꿀~~꺽....

 

"월급날 빼곤 몰라??다른건?? 토욜날 다른 일은 없어???"

 

 

갖은 애교를 다 떨며서... 기억나게 하려고.. 쑈를.. 했드랬졍.. 쑈~우.. 쑈..!!

 

 

또 한참을 생각하드만..

 

"몰라!"

 

밥 먹는데.. 온.. 정신머리를.. 쏫아 붔는... 저... 인간...

 

 

어딘가에선 끓어 오르는... 머리에선.. 꼭지 돌아가는 소리...

 

 

"S군자갸 정말 모른다는.. 것이지??"

 

"얌얌.. 쩝쩝.. 모르오..."  (사태 파악.. 아직.. 못하고 있드라구요..)

 

"너가 오늘 정녕 국대접에 주둥이 박고 저승길에 동참하려고 작정을 한거 같으다???

내눈이 잘못된거냐???"

 

 

이제야 사태가 파악되는지.. 눈치를 슬슬 보드만...

 

 

"음... 식사도중에 이러는건 예의가 아니오..."

 

"헉... 예의??? 예의라고 했드냐?? 시방???"

 

 

내 다음 행동이 어떻게 나올지 예상을 한.. 눈치 빠른..(?) S군자갸!!

 

 

"허...허.. 허... 장난한거 가꼬.. 왜 그러시오.. 모.. 갖고 싶소??"

 

"오모.. 역쉬.. 아는구냥..!! 자갸.. 깍쟁이 같으니라고...!"

 

"내 조은거 사줄테니..... 걱정말고 밥이나.. 우리 쳐드십시다.. !! 국력은.. 힘!!"

 

"특별히 갖고 싶은건 없고.. 토욜날 애들이 오라구 했거덩.. 그래서.. 말인데.........."

 

" 아니... 내가 토욜날 월급타는걸.. 쐬주한잔.. 칭구들이 어떻게 알고 있오???"

 

 

 

잉?? 이게 무슨 밥쳐먹다가.. 삼월이 간식먹이는.. 야그냐고....

 

 

 

"잠깐.. 잠깐.. !!"

 

"................"

 

"그러니깐.. 너 지금 날 모 사준다는게..  월급탔으니깐.... 쏜다는것이냐???"

 

"............."

 

"그런 어처구니를 통째로.. 바베큐 해 먹는 소리를.. 나한테.. 하는것이냐??"

 

"그럼.. 혹시.. 칭구들과의 계모임??"

 

"계.. 모임???"

 

"그럼 혹시.. 쐬주한잔자갸의 생일??? 설마.. 아닐테고.. 허.. 허.. 허........ㅎ...................ㅓ"

 

"이게.. 너 오늘.....아주....

 그래 설마 생일이라서 미안허다.. "

 

"에~이.. 거짓말.. !!  정도껏 해야쥥....... 깜찌깅...!!허... ㅎ......ㅓ........ㅎ.............ㅓ!!"

 

 

싸해지는 분위기....

 

 

"니가 지금 분위기 파악 못하고.. 쳐 웃으시는데.. 이 사태의 심각성을 느껴지게 해줄테니깐....

지금부터.. 앞니 꽉 깨물고.. 눈 꼬옥.. 감아라.. 완판치에 쓰리 강냉이당.. 조심해라..!!"

 

 

~~~고요속의.. 외침... ~~~~~~~~

 

-----아~~~~~~~~~악.....----------

 

 

 

 

"따라서 복창해라...

애인의 생일은 국경일과 비교도 안되는 1년 중에 가장 성스러운 날이다..."

 

"(개미만한 목소리로...) 애인의 생일은................ 국경일과..........."

 

"내가 그렇게 목소리 내라고.... 음식만들어서.. 널.. 쳐 먹인줄 아나???"

 

 

눈치를 보는 S군자갸!!

 

 

"우띠... 쐬주한잔.. 자갸... 정말...!!"

 

"어?? 안따라할 꺼야???"

 

"애인의 생일은 국경일과 비교도 안되는 1년 중에 가장 성스러운 날이다!"

 

 

아주 큰소리로.. 또박또박.. 잘따라하드라구요...

 

역쉬.. 매에는.. 장사가.. 없어요.. 남잔.. 가끔씩을 폭력을..... 먹여줘야... 흐흐^^

 

 

 

"그래서 하는 얘기데... 우리가 나의 홈드라운드에 가야 하는 상황이거든...

S군자갸 힘든거 아는데 어떻게 토욜4시까지 올수 없을까??"

 

"즐..~~"

 

 

후다닥~~~!!  도망가다.. 뒷덜미.. 잡히는. S군자갸

 

 

 

"오.. 이런식으로 한다는거지??? 해보까???"

 

"노력하겠습니다... 추~~우~~성...!! 알랴뷰.. 쐬주한잔!!"

 

 

 

 

 

 

 

 

-토욜날 S군자갸 퇴근시간-

 

4:30......

 

우띠 이게 미쳤나.. 환장 하겠드라구요...

 

저나도 안되고.. 연락도 없고.. 정말 미쳐 도가실려고.. 준비중일때~쯤....

 

 

"빨랑 갑시다..."

 

문이 부서지나 내가 부서지나.....

 

 박차고.. 드러오는.. S군자갸~~~

 

헉.. 그런데.. 이.. 광채의 발상지는.. 오디인고????

 

머슥쩍게.. 머리를 쓱~ 올리는.. 이사람....

 

 

 

"S군자갸!! 모....야.. 그 머린??"

 

"허.. 허.. 허.. 손질했는데.. 괴안소??

그래도 첨으로 쐬주한잔자갸의 홈그라운드에 첫 발을 내딛는.. 날인데..

신경을 쫌 썼오.. 이뿌오??? 허허.."

 

"기생 오라비.. 가꾸만.. "

 

"왜.. 이상하오?? 맘에 안드는거요???"

 

"대써 빨리 가자.. 8시까지 안가면.. 우리.. 횟감야.. 사시미.. !1"

 

 

겉으론 표현을 안해줬지만.. 놀랬드랬졍.. 머리스탈하나로.. 저렇게 인간이 변하다뉭..!!

 

역쉬.. 인물은.. 흐흐...^^ 내가 보는 눈이....ㅋㅋ

 

언능 부리나케.. 챙겨서 나갔드랬졍.. ..

 

그런데 헉.. 또.. 집 앞에서.. 새어 들어오는.. 이 빛은.. 무엇인고???

 

 

"놀라지 마시오.. 세차했소..."

 

 

S군자갸 세차 정말 안합니다.. 해도.. 그냥. 걸레로.. 앞 유리만 살짝..!!

 

 

"돌겠다.. 그래서 연락오 없이 늦은거였어??"

 

"지전분한 이미지.. NO!  S군은 항상.. Clean!"

 

"이뽀이뽀..... 빨리가장!1"

 

"넹.. 알겠습돳~~ 타십쇼... 주인마님!!"

 

 

탑승...

 

"CD까지 준비 한거야??"

 

"허..허.. 다 땐쓔로 준비 했소.. 가는길.. 신나게 모시겠습돳!!"

 

"오늘 S군자갸 너무 오바한다..."

 

 

그렇게 신나게 왔드랬졍.. 주말이라서 정체가 심했지만..

 

모.. 다들 그렇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랑..있는데.. 정체가 무슨 대수겠습니까???

 

지나가다 소똥 밟아두.. 행복한게.. 이때 아닙니까???

 

 

 

 

 

 

-도착-

 

도착 시간 7:30!!

 

시간도 남고 휴게소도 안들리고 온지라 배가 고픈 우리...

 

간단하게 요기하러 갔드랬졍..

 

"간단하게 라면 머글까???"

 

"그러십시다..."

 

 

맛나게 잡숫고 디지님을 기다리는 중....

 

헉.. 그런데.. 나의 콩꺼플이.. 사라질라고 하나.. 이상한.. 현상들이 보이드라구요..

 

저.. 몰랐드랬졍...

 

 

까만.. 피부... 쎅쉬의 원천의 근원인 줄 알았드랬졍...

 

커다란.. 눈. 쌍커플... 사슴눈..띠어 다가 박아 준줄 알았드랬졍...

 

동글동글한.. 머리통...!! 겸둥이들의 필수품인줄 알았드랬졍....

 

 

 

이 외모..... 몬가 감이 안오시는쥥???

 

느낌표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아실텐뎅...

 

아하..!...

 

 

그랬드랬습니다...

 

제앞에 하나씩 스쳐가는....

 

낯선남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를 느낄수 있는....

 

방글라데시.. 말레시아.. 등.. 모 이런곳에서.. 오신 불법채류자.. 즉.. 외국인 노동자...

 

동남아 쪽의 사람들이랑.. 같은 판이드라구요....

 

 

 

"오모..어쩜... 오모...어쩐댜.... S군자갸 형제들.. 수억 깔렸네.. ...."

 

식사후라서.. (식후땡이라고들 하드라구요..) 담배 하나 꼬나물고 있는 S군자갸

 

"누가 나의 형제들이오...??"

 

"오쩜.. 저렇게 꼬~옥.. 빼닮았지???"

 

 

 

쓰~윽 한번 쳐다보드만.. 표정이 일그러지더만....

 

 

"오똫게 .. 진짜.. 마니 닮았다.. ㅇㅇ?"

 

 

눈이 마주친 순간... 나의 주둥이가. 또 사고 친걸 느꼈드랬졍....

 

살기어린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아니.. 째리는..S군자갸...

 

때는.. 이미 늦었으니.... 쿠.. 쿵....!

 

 

 

바로.. 수숩.. 들어가뜨랬졍....!!

 

 

" 하이... 어쩜 조렇게 잘생겼는지... S군자갸 몰랐지??? 나의 이상형은.. 불법 채류자란거..."

 

 

"................."

 

"내가 원래 동남아..이쪽 사람들 조아하거덩... 아우.. 머쪄랑.."

 

""

 

"그래서 내가 S군자갸 한테 포~옥 빠진거자너..."

 

 

 

 

겨우겨우.. 달래가고 있는 中

 

 

그때.. 느다없이 나타난.. 낮 도깨비.. 같은.. 정신나간.. 꼬마..눔..!!

 

"아빠.. 외국인이다..."

 

쐬주한잔  

 

 

그때.. 순간.. 정말 놀랬드랬졍.. 꼬마애.. 한대 얻어 맞을꺼 같드라구요...

 

 

쐬주한잔   "오모.. 애는.. 무슨말을 그리.. 싸가지 밥 말아 먹듯이 하니.. 하.. 하... 하......!!"

 

꼬마아부지  "애야.. 그렇게.... 그런데.. 말이 심한거 아니오??"

 

S군자갸   꼬마를 째리며..   "너 모라고 지껄인것이냐??"

 

꼬마새꺄   "와~~ 한국말도 잘하고.. 욕도 잘하네.."

 

 

아~ 일쳤드랬졍... 여기서.. 꼬마뇨석... 그날 그 어린나이 인생 종치면서.....

 

저승길 행렬에 나도 끼워줘 하면서 따라 가는 줄 알았드랬습니당...

 

 

 

쐬주한잔   "오모... 오쩜.. 그렇게 귀엽게 생겼니???(볼을 꼬집으면서...)어여 가라...ㅇㅇ??"

 

꼬마   "으~~앙~~~....... 저 아줌마가 나 꼬집었어..."

 

쐬주한잔   "허.. 기가 막혀서.. 코가 막혀서.. 두개씩 안 뚫렸음.... 곡소리 날뻔했넹...

                모... 아.. 줌... 마???"

 

꼬마아부지...    "울지마.. 뚝~!!!

                        왜 애.. 볼은 꼬집고 그러세요??"

 

S군자갸    "애가 잘했으면 그러겠소???"

 

꼬마아부지  "애가 몰 알아요? 보이는데로 말하는거지???"

 

꼬마   "으~~~~~~~~~~~~~앙..."

 

쐬주한잔   "모여? 보이는데로요?? 내가.. 아줌마로 보여요???"

 

 

 

꼬마아부지 할말이 없는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그만 울고 가자... "

 

"요즘 젊은 것들은 워~언.. 싸가지가 없는지... "

 

 

들으라고 한건지.. 다 들리더라구요...

 

 

앗.. 뒷골이야... 저게.. 사람.. 약을 빠싹...   1g도 남김 없이 올리고 가는구냥..

 

 

 

쐬주한잔   "어모.. 요즘 어린아새끼들은 왜케 재수가 없는지... "

 

S군자갸  "그부모에 그 자식이지.. 모..."

 

 

그리곤.. 디지님과의 약속장소로.. 뛰어갔드랬졍....^^

 

서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하이파이브...!!

 

 

 

 

 

디지님  "두리서 왜케 킥킥거려??"

 

쐬주한잔  "왔어?ㅋㅋㅋㅋ"

 

디지님  "왜그랴? S군오빠 안녕하세요??"

 

S군자갸   "예~에.. 디지님도 잘 지냈어요?"

 

디지님    " 어머.. 말 많이 늘었네요..? 도대체 몇마디나 한거여??ㅋㅋ"

 

S군자갸  살짝의 미소를.. 나에게 흘리며.. 흐흐^^

 

쐬주한잔  "내가 교육시켜짜나.. "

 

디지님  "애들 다 오기로 했으니깐 우리 먼저 가자..."

 

쐬주한잔  "8시 까지 오라매.. 시파.. 내가 너네 이럴 줄 알았어.. 8시 넘어짜나.."

 

디지님  "나 이짜나.. 아~ 하튼 졸라 말 마너.. 따라와..!!"

 

쐬주한잔  "우띠...!! "

 

 

 

 

 

 

-생일 파리 현장-

 

 

S군자갸와 디지님과 나.. 이렇게 먼저 삐리리 호프에서 애들을 기댕기고 있었드랬졍..

 

 

디지님  "쉬라 온다.."

 

쉬라  "썅~!! 어.. 쐬주한잔 생일 ㅊㅋ해!.."

 

쐬주한잔  "고마우이 칭구.."

 

쉬라  "썅~! 어.. S군자갸오빠.. 방가방가.. 하세욧?~!1"

 

S군자갸  "네~에.. 안녕하세요..!"

 

쐬주한잔  "야~아.. 썅은 빼고 인사하지..? 우리한테 욕하는 것 같으다..?"

 

쉬라  "아~썅.. 그게 아니라.. 졸라 열받짜나.."

 

디지님  "쌈닭.. 또.. 왜 그러는뎅??"

 

쉬라  "그게 아니고.. 말이쥥... "

 

 

-쉬라야그인즉-

 

쉬라가 파킹할라고.. 자리.. 바두구선.. 엉덩이 집어 넣을라고.. 폼.. 따~악 잡고 있는데...

 

운전 졸라게 잘하는 그랜다이져가.... 먼저 대가리 드리 밀더래요..

 

 

 

S군자갸  "그래서 그냥 뒀어요??"

 

디지님  "야~ 질문도 한다.. 장족의 발전이다... ㅋ ㅑ~!!"

 

쉬라  "썅~!! 내말 안끝나짜너.."

 

디지님  "지랄. 또 부셨찌???"

 

쉬라    "열받아서 차에서 내려서 그랜다이져 창문으로 가서 똑똑하구선 말하려구 하는뎅..

           어디선가 들려오는.. 재수업는 빽차의 소리....

           그냥.. 암곳에 주차 하고 온거라서.. 주차 딱지 땔까바서..

            어여 가서. 차 다른곳에 주차 했징......"

 

쐬주한잔  "비하인드 스토리 뻔하당.."

 

S군자갸   "비하인드 스토리라니?? 그게 무엇이오??"

 

쉬라  "흐흐^^ 가서 빽 미러 발로 차서 부셔 놓구 왔지욧.. "

 

S군자갸   "경보기 있을텐데.. 주위에.. 사람은????"

 

쉬라   "한두번 아니라서.. ㅋㅋㅋ^^"

 

 

 

-참고사항-

 

쉬라차....!!  국민차.. 티코.... 그것두 두대..

 

그날 기분에 따라서.. 색 바꺼서 타고 댕깁답니다.. 부자입돳!!

 

쉬라차를 무시하는 자들.. 무사한차 못 봤드랬졍...!!

 

바로 보복들어가졍... 티코의 지존의 선두주자!!

 

경차지존.. 티코.. 쉬라!!

 

 

 

 

 

그때 울려대는 핸펀소리..........

 

♬엉덩이를 흔들어바~ 왼쪽을 쫌 들어바.. 이리 가까이 와바~~♪

 

이건 S군자갸의 친구 그룹의 벨소리였드랬졍..

 

그당시 S군자갸의 핸펀.. 지갑, 키.. 홀더는 나의 가방안에 있었드랬졍..

 

 

"S군자갸 저나왔는뎅..."

 

말 끝나자 무섭게.. 후다닥.. 나의 가방을 갈매기 새우깡.. 쳐드실때.. 낚아채듯이..

 

핸펀을 들고 나가버리더라구요...

 

그때.. 얼핏 비춘게.. 여우뇬의 사진이 드라구요....

 

요즘 핸펀은 사진 뜨자나여....

 

(여우뇬이 궁금하신 분덜은.. 이해를 위해.. 1~8편까지 정독 하시와욧!!)

 

그래도 설마 했드랬졍.. 내 생일에 와서....

 

그뇬의 저나를 받을 꺼라는 생각은... 강아지..똥딱지... 만큼도 못했드랬졍..!1

 

쫌 이따가 들어오 드라구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누군데 그렇게 급하게 받으러가??"

 

"친구요..."

 

"친구 누구??? 줘바...!"

 

핸드폰을 등뒤에 숨기구선..

 

"그냥 친구요.. 얼굴 못봐서.. 말해도 몰르는 칭구요..."

 

 

뒤에 숨기고 있는 핸펀을.. 반 폭력적으로.. 빼았아드랬졍..!!

 

그런데... 통화목록에.. 금방한.. 저나버너가 지워졌드라구요...

 

여자의 직감은 예리하다 못해.. 무섭습니다..

 

 

 

뭇 남성들.. 조심들 하십시오.. 밟히면.. 초주금입돳~!!

 

 

 

"여우뇬이 지우래??"

 

얼굴이 상기된채... 아니라고 고래를 살래 살래.. 흔들며...

 

"아니요 친구요..."

 

"그래?? 니 친구 여우뇬??"

 

"아니라니깐...그러오.."

 

"모가 그리 무서운서 통화 목록까지 지우는데?? 두리 나 몰래 사겨??"

 

"몬말을 그렇게 하시오?"

 

"너 지금 나랑 장난하냐?  왜 솔직하게 말 못해??여우뇬이라고?? 그리고 왜 지우는데???"

 

"쐬주한잔자갸가.. 보면 분명 화 낼꺼 같으니깐.... 그래서..... "

 

"그래서.. 그렇게 발정난 강아지새끼 마냥 도망가서 받았어요?? 오~` 장하기도 하셔라..?

 

"그게 아니라... 그냥.. 잘 지내냐고... 연락도 없고서해서.."

 

"그렇게 걱정된데??? 니가.. 여우뇬 기둥서방이냐??"

 

"자꾸 그렇게 꼬투리 잡을꺼요??"

 

"어이가 없어서 내가 말을 몬하거따.. 코꾸농이 하나였음 벌써.. 코막혀 주겄을꺼다..

어떻게 내 생일하러 온 자라에서 내가 젤로 시러하는 뇬의 저나를 받는데???  깡이냐??"

 

"연...락....은 해도 된다고 했잖소??"

 

"어.. 그래????그래해.. 나도 지금 당장 쳇해서 남자 꼬셔서 연락 할테니깐..."

 

 

 

사태가 이렇게 흘러가니.. 디지님.. 쉬라 긴장..!!

 

 

디지님  "왜 싸우그들 그래?? 생일 하려 온거지.. 쌈하러 왔냐??"

 

쉬라   " 그러게.. S군자갸오빠가 잘못했네요..."

 

 

 

사실이지만 분위기 파악 안되는 쉬라.. 푼수때기.. ㅡㅡㅋ

 

 

 

화가 났는지.. 나가 버리더라구요...

 

나도 승질있따고.. 안잡았드랬졍..

 

 

 

디지님   "여우뇬이랑 아직도 연락해??"

 

쐬주한잔   "야~ 술시켜..."

 

쉬라   "웨이러.. 여기 쐬주한병에 낙지 볶음.. 주셈..!1"

 

디지님   "아니 쳐드시마세요... 애들 아직도 안왔는데 너 취하면.. 되냥??"

 

 

 

그날 저땜에 모인 사람들 였기에.. 내가 자중을 해야 했드랬졍....

 

BUT 님들두 아시다시피 남자칭구랑 그런일 있으면.. 정말.. 눈 확  뒤집힙니다..

 

이해하시졍???

 

그래두 저 최대한 자제했드랬졍...

 

덕쓰도 오궁.. 이제 화장빨 커플만 오시면 되는뎅....

 

S군자갸 안들어 오드라구요..

 

 

 

 

덕쓰   "난 생일파리에 왔는데 초상집 분위기냐?? 가야쓰거따.. 잘못 온거 가터.."

 

쉬라   "S군자갸랑 한판.. 하셨꺼덩.."

 

덕쓰   "지미... 남자가 모가 그러냐??? 그래도 그러치... 나가서 안들어 온거야??"

 

쐬주한잔   "더이상 말 말자..!"

 

 

 

승질도 승질이지만.. 우선 쪽팔리더라구요..

 

다들 커플끼리.. 오순도순.. 잼나게 야그하고 하는데..

 

명색의 생일인데...

 

 

 

덕쓰  "찾아가지 와!!  어디서 헤매는거 아니여??/"

 

 

밖으로 나가봤습돳

 

어슬렁어슬렁.. 들어오드라구요...

 

 

"모하는 짓이야??"

 

"모가.. 잘못됐소??"

 

"이거 내 생일이라서 만든 자리거든...."

 

"친구들 앞에서 면박을 준건 쐬주한잔이오...."

 

"아~ 그러세요.. ?? S군자갸는 다 잘하고???"

 

 

아무말 없드라구요..

 

 

"어짜피 분위기 이렇게 된거 나 차안에 가 있겠소.. 거기서.. 기분 안조은 얼굴로 앉아 있을 수 없잖소.."

일부러 조은척 하는 성격도 못되고.. 말이오..."

 

"너 그게 말이냐고.. 주둥이로.. 하는거냐??"

 

 

그러더니만.. 올라가서.. 차키랑 핸펀이랑 들구선. 나오드라구요..

 

 

"너 지금 하는 행동에 후회 안하지??"

 

"안할꺼요..."

 

"그래 고작.. 여우뇬이 니 애인생일보다.. 중요하다 이거지??"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쉴새 없이..

 

 

"지금 니 옆에 있는 니 여자보다 그뇬이 더 중요한거지?

그래 가라.. 차 안에 있던지.. 다시 내려가던지.. 맘대로해..."

 

 

내가 울고 있던 곳은 술집앞....

 

즉... 번화가의 술집앞....

 

사람들 쳐다보고.. 쑥덕거리면서 지나가드라구요...

 

그때.. 쪽팔리고.. 나발이고 없드랬졍..

 

 

 

"그만 우시오.. 사람들이.. 쳐다보는구려.."

 

 

내손을 잡드만.. 골목으로 드가드라구요..

 

 

"차라리 가치 내려가자.. 이런 분위기로 나의 생일 못하게따.. 생일이고.. 자시고... 그냥 가자고.."

 

"이렇게 가면 칭구들 다시는 안볼거요??"

 

"니 칭구들은 이렇게 가면 너 안보니??"

 

 

서로 한참 동안 아무말도 없었줘...........

 

계속 흐르는 눈물이 멈췄을 때... 쯤....

 

 

"들어갑시다.."

 

"들어가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겠소?? 미안하오..."

 

"난 어짜냐고?? 나는 그렇게 안될꺼 같은데??"

 

"오늘 쐬주한잔자갸.. 생일이오.. 미안하오.. 어서 들어갑시다.. 친구들 목빠지겠소..."

 

 

 

 

 

 

 

-다시 삐리리 호프...-

 

 

화장빨  "왜케 늦게 와?? 지미..."

 

덕쓰   "친구들 기다리게 한 죄.. 술로 다스리리라..!"

 

화장빨   "안녕하세요...?"

 

S군자갸    "예~에... 마니 예뻐졌네요.."

 

 

헉.. 어떻게 저렇게 태연한척 할 수가...??

 

 

걸오빠   "내가 쐬주한잔 보고 싶어서 이렇게 단걸음에 달려왔는데 어디 갔다온거야??

 

 

덕쓰.. 걸오빠의 허벅지를.. 꼬집는당..

 

 

어짜피 이렇게 된거 저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려고 무진장 애썼드랬졍...

 

 

 

쐬주한잔   "생리통에 시달리고 있는 나를 S군자갸왕자님이 게보린을 들고  나타난것이야..

                   짜~안!

                 -공주! 공주를 위해 내 약국에서.. 귀하기 귀한.. 게보린을.. 구해왔소...!"

                  어여 쳐 드시고 생리통에서 탈출하시오... 하... 하.. 하..

                 -어머.. 왕자님.. 당신의 게보린 덕분에 생리통 없는 나라에서 살수 있겠어요..

 

                  해피엔딩.... 이렇게 된거졍.."

 

 

모두들........          " 지랄 레이션이다..."

 

 

다들 커플끼리 모였졍.. 쉬라만.. 빼고..

 

신나게 놀고 있을때...

 

 

 

디지님   "케익을 안해서 쓰겄냐??"

 

덕쓰   "배고파 빨리.. 짤라..."

 

쉬라   "고구마 케익 맛나거따.. (침 질질.. 흘리다)"

 

화장빨  " 노래 생략... 불 생략... 케익 짤라..!!"

 

쐬주한잔... "ㅡㅡㅋ 디덜.."

 

S군자갸   "잠깐만요..."

 

 

 

웨이러에게 가서 쏙닥쏙닥 야그를 하드라구요..

 

뮤직.. 스타트... 와 함께. 웨이러.. 삼페인 들고 등장

 

 

쐬주한잔   "삼페인의 1g이 나의 몸에 묻어날때... 이곳의 물품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는

                 할 생각 마시길......"

 

웨이러   "ㅡㅡㅋ 협박 하는 거에요??"

 

쐬주한잔  "협박하는게 아니라.. 참고로 알아 두라고 하는 거에요.."

 

웨이러   "생일이라고 남자칭구분께서.. 특별히.. 삼페인 부탁하셨습니다..

              한잔 드시죠..."

 

 

삼페인잔에.. 까~득 따르더만....

 

나에게.. 드리 밀더만...

 

내 얼굴에 화~악.. 드리 부어 버리드라구요...

 

눈에 들어가서.. 따끔거리고.. 황당하기도 하고..

 

애덜은.. 신났드랬졍...

 

S군자갸도.. 신났드랬졍..

 

 

 

쐬주한잔   "아~썅!!  모하는거야???"

 

웨이러   "남자칭구분께서.. 부탁한거니깐... 알아서들.. 노셈.."

 

웨이러 퇴장...................

 

 

 

 

 

쐬주한잔   (귓속말로)  "니가 정녕 나한테 이렇식으로 씨비를 걸꺼냐고??"

 

S군자갸   (귓속말)   "내가 시킨거 정말 아니오.."

 

 

 

신나게 부어라 마셔라.. 놀았드랬졍...!!

 

그리고 2차는... 걸오빠네 집으로.. 가서.. 술먹었졍!!

 

S군자갸는... 술이 마니 꼬라서.. 일찍자고.. 나도 마찬가지로 꼬라서...

 

옆에서 자뜨랬졍...

 

 

 

 

이 일이.. 우리.. 이별의 시발점이 될지 몰랐습니다..

 

그때까지는....

 

나의 맘에.. 그렇게 비수로.. 자리 잡혀 있을지.. 저 자신도 몰랐으니깐요...

 

 

 

 

그 담날 애버랜드두 가고.. 해서.. 집으로 내려왔드랬졍...

 

더 쓰고 싶은데...

 

아는 후배가 휴가를 나오는 바람에..

 

빨리 끝내고.. 술.. 쪼~옥 빨러 가야쓰겄습니당..

 

 

 

 

낼은.. 막편.. 10편 쓰겠습돳!!

 

 

구럼.. 즐건 하루 되시고...

 

낼.. 뵙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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