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맨날 눈팅만하는 착한 십대 소녀입니다 ..?!ㅎ ㅎ
오늘 제가 겪어본 특 별하지는 않지만
그래두 저에게 있어선 소중했던 경험을 써보고자 합니다ㅋ
글솜씨가 없어요 ㅠ 죄송해여 ㅠ ㅠ
음 저는 천안에 사는데요 ㅋ
할일이 있어서 전철타구 서울에 갔다가
집앞 역에 도착해서 역안에서 역내에 있는 TV를 보고 있었어요
할일이 없어서요.. 네...
암튼 그러고 있었는데
어떤 몸이 불편하신 분이 제 앞을 계속 막는 거에요
그래서 약간 짜증이 났지만
휠체어를 타고 계서셔 좀 작동이 안되나 부다 하고 생각햇죠
근데 자꾸 저를 보는거에요
그래서 약간은 무섭고, 좀 뭐지.. 거부감 같은게있어서
사실 자리를 빠져 나오려고 했어요
근데 그때 그분께서 뭐라고 뭐라고 하시는거에요
처음에 못알아 들어서 한 3번정도 더 물어보고서야 알앗어요
휴지로 휠체어 바퀴좀 닦아 달라고 하시는 거였어요
그래서 닦아 드렸죠.... 4바퀴를 다 닦고 나서 이제 자리를 뜨려고 하는데
다시 저에게 뭐라고 하시는거에요 ^^;;
그래서 다시귀를 귀울였죠
이번에는 휠체어 작동하느라 어깨가 뭉쳐서 그런데 좀 주물러달라는 내용이었어요
네... 주물러 드렸죠 열심히 팔빠지도록...ㅠㅠ
처음에 왼쪽만 가르키시 길래 왼쪽만 그렇게 열심히 주물러드렷는데
이왕 한김에 오른쪽도 주물러 달라는.. ... ㅠㅠ 그래서 또 열심히 주물렀죠 . ㅋ
그래서...아끝났구나 하는 심정으로 자리를 뜨려고 햇죠 ㅋ ㅋ
그런데 그분께서 잠깐만 얘기하면서 있으면 안되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사실 무서웟어요ㅠ 초면에.. 바퀴닦아주고..어깨주물러주고..ㅠ했는데
얘기하면서 잇자고 하니 뭔가 나쁜사람같고..그렇잖아요..
그냥 역안에서 얘기하면 될걸 가지고 밖에서 바람쐬면서 하자고 하셔서
아..전 뭐 거절도 못하고 "네^^" 하며 나왔죠...ㅠㅠㅠ
그분.. 여러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ㅠ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 뇌성마비 1급 ) 사람들의 시선도 그렇고
대학을 졸업했는데 취직도 못해서 집안에서 눈치도 보인다구 하시고..
남동생이 컴퓨터를 너무 많이해서 충고햇는데 무시햇다는 말두 하시고..
사소한것 까지 다 말씀해 주시는데 얼마나 말동무가 없었으면..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ㅠ ㅎ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야 하니까요;ㅁ;
요즘에는 너무 갑갑해서 지하철 타고 수원도 갔다오시고
서울 갔다오시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저런 얘기를 듣다 보니까 ... 찡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사람들은 장애인을 도와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잖아요
저도 사실 도와줄까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ㅠㅠ
제가 휴지로 바퀴를 닦고있는 사이에 어떤 외국인은 지나가면서
밑에 뭐 빠졌나 보고가시고 도와줄게 없는거 같아서 그냥 가셨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장애인에 대한편견을 없애고
당연하다는 듯이 그렇게 도와주면 안될까요ㅠ ㅠ
아 뭔가 주저리 주저리 쓴것같은데.. 암튼 ㅎ ㅋ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
롯**트 직원분들 엄청 감사합니다 !? ㅋㅎ
ㅋ ㅋ제가 그 분이랑 대화를 하다가
그 분께서 등에 받치는 방석이 불편하다고
어깨 쪽으로 옮겨서 고정시키는 방법 없냐고 얘기하다가
끈으로 고정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더니
바로 끈을 구하러 가자고 하시더군요 ;ㅁ;
그래서 같이 갓죠 ! 롯**트로요 ㅋ ㅋ
들어갔긴 갔는데.. 끈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바로 앞에 악세서리 파는 곳의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그 직원분도 그냥 팔기만 하셔서 모르시던거 같았어요 ㅋ
그래서 다른분에게 물어볼께요~ 하시고는
다른분께 물어보셨는데 그분도 모르셔서
또 다른분께 물어보셔서... .. 아 말ㅇㅣ 좀 이상하지만
A직원이 몰라서 B직원에게 물어보고
B직원도 몰라서 C직원에게 물어봤어요 ㅋ
그래서 C직원이 무슨 끈을 가져오시더라구요 ㅋ
다행이다 이러고 생각하고 있었죠 ㅋ 근데 막상 묶으려니
잘 모르겠더라구요..ㅠ 그래서 우물쭈물하고있는데
A직원분께서 도와주시더라구요..
도와주신게 아니라 다 해주셨죠 뭐 ㅋ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어깨쪽에 묶어주시고
남은 끈도 챙겨주시고 휠체어에 구멍난 부분도 테이프로 메꿔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ㅠ ㅠ
마지막에 그 장애 가지신 분께서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
이런 식으로 말하셨는데
그 A분께서는 당연한 일은 한 것 뿐인데요 라고 하셔서 ㅠ 감동이었습니당
ㅋ고객에게 친절을 베푸는것은 당연한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친절하신분은 처음봤음니닷...첨부터끝까지 웃으시면서 ^^ 방글방글
ㅋ ㅋ아무튼 감사합니다 ^^^^^^^^^
'
대한민국 아직 이런분들 많이 계시잖아요 ?
힘냅시다 아쟈 ? ㅋ ㅋ
이 글 주제가 없네요 아휴 .. 죄송해요 그냥 읽어주셨으면 해서요 .. ㅋ글쏨씨도죄송
장애우분들 마니 도와줍시당...^^ ㅋ
그분이 하신 말중에 이런말이 있었어요
장애인이 도움을 요청할때만 도와주라
아무때나 도와주려고 했다간 장애인 마음만 상한다
유후 공감되는 말이에요 모두들 되새깁시다
아우 이 주제... ㅠ 뭐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