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고등학교 3학년때 그남자와 사겼습니다...
전 인문계였고, 남친은 실업계여서 고3생활이 다르긴했지만, 나름데로 잘지냈습니다.
전 처음 사겨보는거라서 스킨쉽을 몰랐습니다. 제가 싫어하니깐 남친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저흰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지나
수능을 보게되었죠.. 수능을보고 전 바로 서울로 가게됐고.. 전 남친은 전주에서 일을하게됐죠..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깨진 상태였지만 연락은 하고있었습니다.
대학원서를 쓰러 집에 내려가는 일이 생겼는데.. 전 남친이 전주로 내려오라는 거였습니다..
전 워낙에 찜질방을 좋아해서.. 전주에가서 놀다가 전남친과 찜질방을 가려는 생각에 아무생각없이 전주를 갔습니다. 저녁을먹고.. 전북대를 거닐다가 밤이 늦어져 피곤하다고 찜질방을 가자고 하니깐...
전 남친이 모텔을 가자는 거예여.. 어이가 없었죠.. 그날따라 천둥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고 있었구요.
계획적이었는지. 그곳에는 모텔촌이었습니다.. 실랑이가 있다가 너무 피곤하고 추워서 모텔로들어갔죠.
전 남친은 잠자리를 요구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잠자리까지는 가지않았어요.. 그때 첫키스를 했죠.
잠자리를 하지않는다는 조건으로 남친은 제가슴을 만졌구요...
그렇게 밤이 지나갔어여.. 전 남친은 그날이후로 연락이 뜸해졌어여...
그렇게 시간은 지나갔고.. 서로 다른 대학에 들어가게됐어여..
제생일날.. 전남친이 살고있는 지역으로 가게됐어여.. 술먹은김에 전남친에게 고백을했어여..
그런데.. 거절을 하는거예여~~ 이젠 끝이구나 하는생각에 또 하루가갔죠..
그다음날 제가다니는 곳으로 가려고하는데.. 그전남친에게 연락이왔더라구여.. 가기전에 함보자고..
터미널에서 그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남자가 비디오방을 가자는거예여..
아무생각없이 전 따라갔죠.. 그게 화근이었지만.. (전 그남자로 잘되는줄알았어여..)
비도방에서 사랑아닌 사랑을 나누고.. 전 집으로 왔어여... 문자로 우리관계에 대해서 물어보니..
아무관계도 아니라고 하네여... 자긴 군대를가야한다면서..
현재 절 좋아하지도 않는데여.. 다른여자도없고.. 절 좋아하지 않으면 비디오방은 왜???
그남자가 정말 군대때문에 그러는건지. 아님 정말 제가 싫어서 그러는건지...
첫키스랑 첫경험은 못잊는다는 말있죠?? 둘다 그남자랑 해서 그런지 쉽게 잊을수가없네여..
제가 너무 바보같은건가여???? 앞으로 전..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