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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이라는거 드릅네요

부비디부비디 |2009.05.18 08:47
조회 345 |추천 0

 

안녕하세요

제나이는 20살이구요..

늘 선생님이 말하셧죠..

사회나가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절실히 깨닫게해주네요

1월달이 되자마자 알바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호프집 면접을 보고 일을시작하게되었습니다...

역근처라 사람도많고 테이블도 무지많앗습니다.

처음엔 이런일을 해본경험이없기에

배우기 바빳습니다.

간단한 홀서빙이라길래 금방 배우면될지알았습니다

첫날 딱 센터에서잇으니

알바생수가 무지많더군요..

오후 3시에 출근하는 알바는 2명이고

6시에 8명정도오고 7시에 3명..

오후3시에 일하는사람들은 오픈조

오후6시는 중간타임

오후7시는 마감타임이라더군요

모든게 낯설고 신기했습니다....

텃세라고 해야되나..?

친숙하게 애기걸어주는사람도없고

그렇다고 동갑도없고 제가 막내였습니다.

사람들을 좋아하고 잘따르는편이라..

다 인사나누고 말편하게 하세요^^*

열시미 친해지려했습니다

날마다 스킬이 늘어갔고 점장님은 "잘하네"

칭찬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밑에 바로 매니저형이있었는데..

나이는 26살... 악마같은놈이었습니다.

지랑 친한애는 홀서빙하는거구

지가꼴보기싫으면 설거지하라고시킵니다

그날하루는 설거지만 죽어라합니다.

공정성? 이런거 눈에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없습니다.

 

매니저형이 일끝나고 술마시자고해서

저는 친해지려고 술을 마시러 갔죠

4명이서 갔는데.. 처음왓으니 쪼인하러갔다오라는겁니다

이게 신고식이라나 ..

처음엔 어떻게하면되는지도모르고 ㅡㅡ;

이런거 왜하나 싶은생각이엇습니다

쪼인 말그대로 여자끼리온테이블가서 합석하자고하라는말입니다.

 

그래야 재밋다나... 그래서 결국 쪼인하러 여자테이블로갓고

열시미 이빨까서 결국 합석하게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세기 본성이나왔습니다.

저를 쳐다보면서 말좀 걸으라고하구..

니가 데려왔으니까 니가 재밋게해드려야지

이러면서 정작 자신은 무게만잡구있었습니다

 

와 어찌나 열받던지.. 다들 형박에없엇기에

열시미 이빨까면서 웃길려했습니다.

반응이좋아서그런건지 어쨋거나 노래방까지가고

또 술먹자길래 술집을가기로햇습니다

여자애들은 잠깐 들릴때가잇다며 번호를 물어봣고

알려줬습니다. 먼저 술집가있으라길래 알았다햇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술집을 도착했는데.

다른 괜찬은여자 4명이서 술을마시고잇엇습니다.

그여자들도 들어온지 얼마안되보였는데..

갑자기 매니저형 하는말이

매니저형: 야 걔네보다 쟤네가 훨씬낫다 쟤네한테가서 합석하자구해바

나: 아어떻게그래요형;; 걔네올텐데...

매니저형:걔네 오지말라고하면되자나

나: 이미 어디술집인지도 알려줬는데..

매니저형:오지말라고하면된다고 XX새기야 죤나말을못알아들어

진짜 욕이란욕은 조카하더군요

결국 시키는데로 해서 오지말라하고 다른테이블여자들과 합석했구요

그날 기분이 하두나빠서 마시다가 집에간다고 가버렸습니다.

 

다음날 출근을했는데.

왜갓냐는둥 XX새끼 아니냐면서 형들하구 누나들앞에서 잇는데로 욕하면서

쪽은 잇는데로 막주는겁니다.. 아 승질나는데

참아야지참아야지하는마음으로 꾹 참구잇엇습니다

내가 어려서 이해못하는거겟지 하는마음이엇어요

 

매니저세기가 점장님만안계시면 가게에 음악틀어노쿠

테크토닉틀어놓으면서 때아닌 한물간 테크토닉춰보라고 부추깁니다.

아 막내라서 어쩔수없이 맛보기로 간단하게 추고..

형들한테도 추고 안하면 개욕먹으니까 그냥 억지로 추긴춥니다.

정작 지는 좋다고 웃습니다.

속으로 생각하죠 시X놈..

 

더러워서 호프집알바생활 4달만에 때려쳤습니다.

말로만들엇던 사회생활 남의돈 받아먹기힘드네요

승질나서 입대신청까지했습니다.

저 군대가요 긴글이었는데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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