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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에서 돈잃어버리고 홧병까지

열받아 |2009.05.18 18:09
조회 159 |추천 0

충청도 시골에 살고 있는 백수입니다.

 

취업난에..집에서의 눈치때문에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16일 토요일 아침 7시 20분경에 야간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에 돌아왔고..

 

씻고 밥먹고 공부하고 그렇게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저녁쯤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려하니..

 

지갑이 보이지 않았습니다.방안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군요

 

씻고 나오면서 버스안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아침 버스에서 잃어버린거 같더군요

 

버스탈적에 지갑에서 차비를 꺼낸게 생각이 났거든요

 

그리고 하차후에 어디 간곳도 없이 집에와서 위에처럼 행동하고 잔것밖에..

 

지갑에는 지출때문에 뽑아둔 현금 25만원과 현금카드 사진..중요한 편지 같은게 들어있었습니다..저에게는 소중한거라 반드시 찾아야 겠다고 생각했죠..

 

밤이라서 전화를 못드리고 그날 퇴근후 17일 아침 9시경쯤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일요일이지만 전화를 받더군요

 

분실물 들어온게 있냐 물어보니..없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시골동내이고 또 제가 내린곳이..거의 종점과 비슷한 곳이라..만일 승객이 가지고 갔다면 누구인지 얼굴을 알아 볼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cctv에 대해 여쭈어 보았습니다.

 

담당자분께서 일요일이니..낼 09 : 00경에 찾아오라구 하더군요.

 

알겠다고 하고..끊었습니다.

 

다시 18일 월요일 아침에 일이끝났습니다.

 

버스회사에 가려구 하니..너무 멀어서 전화로 미리 약속시간을 잡으려 하니..

 

09:00쯤에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아무도..

 

그렇게 잠이 들고..일어난 시간은 오늘 오후 3시 ..

 

이정도면 충분할꺼 같아서..버스회사까지 물어 물어 갔습니다

 

도착시간이 4시 30분

 

어제 전화드린 사람이라고 하고..사정을 말씀드리고 cctv를 확인하러 왔다고 했습니다.

 

담당자가 퇴근했다고 하더군요 내일 다시 오라구 하더군요

 

제가 오늘 오라구 해서 약속을 잡고 오늘 오지 않았냐 하니..

 

09:00에 오라구 했지 왜 지금 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09:00 버스회사까지는 너무 멀어..전화를 드렸으나 아무도 받지 않았다고 하니..

 

그건 제 잘못이라고 하더군요..

 

그럼 지금 이시간에 왔는데도 안보여주냐 하니..담당자가 퇴근 했으니..낼 다시 오라구..

 

알겠다고 했습니다.

 

낼  09: 00까지 올테니..cctv는 녹카가 언제까지 가능한지 알아보니..

 

1-2일이면 삭제 된다고 하더군요..

 

앞에 보니 비디오테이프들이 있더군요..

 

제가 볼때..계속 반복해서 사용하는거 같았습니다.

 

담당자분꼐..그렇다면 내일 다시 올테니..지워지지 않게..그 테잎을 빼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담당자가 아니니..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제가 사정할테니..그분 전화번호좀 갈켜달라고 했습니다.

 

아무나 갈켜주는게 아니라구 하더군요..

 

그렇다면..그쪽이 전화를 걸어서 제 사정을 말하고..빼달라고 하니..

 

이런일로 어떻게 전화를 하냐구 말하더군요?

 

황당해서 이런일이요??하니??

 

그럼..잃어버린 사람 잘못이지 누구 잘못이냐 말합니다.

 

물론 제가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럼 잃어버리고 끝인가요??

 

그렇기에 여기 찾아온건데..

 

제가 무리한부탁한것도 아니구..전해만달라고 하는것도 어렵냐구 하니..

 

왜 담당자도 아닌 자기에게 그러냐 합니다

 

담당자는 아니지만..버스회사 사무실을 지키고 있는 직원분은..그럼 무엇인가요?

 

기사분도 아니구..전화도 받으시고 여러고객을 처리하시는 분 같았는데??

 

무성의함에 너무 화가 나더군요..

 

따지니..계속 반복되는말..

 

왜 시비조로 나오냐오히려 큰소리하더군요..마침..기사분들이 들어오구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시비조로 나왔냐??무성의에 화가 난게 아니냐 하니..

 

자꾸...난 모른다..낼 찾아오라는 말을 합니다.

 

또 말을 했습니다.저도 낼 찾아오겠으니..그렇다면..테입을 빼주던가..담당자분꼐 전화를 걸어 부탁을 해달라고 또 말했습니다.

 

들어오신 기사분들이 궁금해 하자..

 

참 간략하게 정리해서 말씀하시더군요

 

'지갑을 잃어버렸으니..담당자 전화번호 달라고 하네 저사람이..'

 

맥이 빠져서..그렇다면 아저씨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제 입장이라면??물어보니..

그걸 내가 어떻게 알냐??내가 지갑을 보기라도 했냐?만저보기라도 했냐??

그말뜻이 아니구..아저씨가 제입장이고제가 아저씨입장이고..

제가 아저씨 처럼 나오면..아저씨는 지갑찾으려 무슨일을 하겠냐는 말뜻인데..

계속 저런 이야기가 반복됩니다.

그럼 무조건 모르고 제가 하는건 안돼는 일이니..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하니..

담당자가 아니니..모르니..자기 한테 말하지 말랍니다.

또 한번 말했습니다.

담당자가 아니시니..담당자분과 낼 대화할것이니..

혹시 아저씨가말대로 cctv가 삭제되면 그분이 승낙해도 확인을 못하니.

아저씨가..제 사정한번만 말씀해주시고 cctv비디오테잎만 빼달라고..

그정도는 담당자가 아니어도 할수있지 않냐 말하니..

 

담당자가 아니니 모릅답니다.


자기가 어떻게 아냐는 식으로..

이런사람은 그럼 직원입니까?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담당자가 아니지만..

고객을 대하는 태도하면..담당자가 아니니 무조건 모른다는 무성의함..

담당자가 아니지만..고객의 의견을 담당자한테는 전해줄 그러한 자질과 힘도 없는사람이..

 


기사분중 그나마 젊으신 분이..제사정을 들으시고..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기분푸시고 낼 다시오라는 말을 하시더군요

짧은 말이지만..말이 통하니..참 고맙더군요..

제가 무리한 부탁을 한것도아니구..

 


무작정 지갑을 잃어버린사람 잘못이다 취급하고..

대답을 요구해도..난 모른다는 무성의함..(물론 그럴수도 있지요 담당자가 아닌데..)

그렇다면 담당자분과 애기할테니..1-2일후에 삭제된다는것만 막아다라고..부탁도..모른다는 태연함

 

홧병..홧병..

여러 힘드네요..어떻게 고생해서 번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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