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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부터 5월12일까지 있었던 그녀와의얘기입니다 꼭봐주세요

저는 분당에사는 25살 남자입니다.

4월25일 제친구와 나이트를 갔었습니다.

그때 부킹상대로 목소리는 매우 허스키하지만

키가 매우큰 여자분이 저에게 왔습니다.

그 여자는 26살이었고 자기가 모델활동을 하고있다고

했습니다. 그날 2차로 나가서 술을 마시기로 했지만

그녀가 다른사람과 약속이 있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다음에 꼭 만나자고 저한테 번호만 남겨주었습니다.

그리고... 4월30일 그때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늦은밤에 그녀가 갑자기 연락이 오더군요

심심한데 같이놀자고 자기 서현역의 피씨방에 있는데

기다리겠다고 하더군요

그때 제가 그 피씨방을 갔을때는 20살짜리 남동생(친동생이아닌 그냥아는동생)과

같이 있었습니다. 저는 남자가 옆에 있는데 왜 나를 불렀냐고 말했는데 그녀말로는

그냥 아는동생이라고 하더군요

그 동생과 그 동생 친구와 저와 그녀와 넷이서 술을 마시고

아침이 되었을때 저는 그녀와 같이 잘 생각으로 그때 마침 돈도없고

저희집에 데리고가게 되었습니다.

5월1일 아침이었죠... 저희집에 데리고 갔었는데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냥 저는 친한친구라고하고 제방에 들어가서

둘이 키스를하고 애정행각을 버리다가 결국 성관계를 맺게 되었죠

그리고 5월1일부터 그녀와저는 사귀귀로 했습니다.

근데 참 이상한게 그녀는 짐이 엄청많았고 집을 나온듯 했습니다.

저희집에서 세탁기를 돌리고 밥도먹고 2틀동안 그렇게 지내다가

드디어 저희 부모님이 화가나셔서 저희둘을 불러다가 심하게 야단을 쳤습니다.

그 길로 저와 그녀는 집을 나오게되었고

서현역 피씨방에서 그 아는동생과 밤을 세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 아는동생이라는 20살짜리 남자애는 꼭 그녀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성격은 조금만 자기를 귀찮게해도 막 소리지르고 욕하고 ...

그래도 저는 좋았습니다. 왜냐면 그녀의 옛날 모델활동할때 사진을 보여줬는데

정말 이뻤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이쁜데 구지 모델활동할때 사진 많이 안보여줘도 된다고

하도 자랑을 하길래 제가 그냥 귀찮다는듯이 말했습니다.

그렇게 중간중간 그녀와 저는 성격이 안맞아서 여러번 싸우기를 반복

갑자기 5월11일 저녁 ... 임신테스트기를 저한테 보여주면서

오늘 술마시고싶다고 자기가 산다고

제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니깐

걱정마 니애는 아니니깐 ...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임신이라고 하면서 그 아는동생과 저와 그녀와 셋이서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밤11시30분쯤 서현역 재생병원앞에 탄천으로 술도 깰겸 내려갔었죠

전 너무 많이 마셔서 벤치에 잠깐 누워있었습니다.

그동생하고 누나는 같이놀고 ...

갑자기 그러다가 그동생이 전화로 저를 깨웁니다.

그동생:형 빨리 뛰어와봐 큰일났어!!!

나: 아..왜;;;나 졸려 니가와임마...

그동생:**누나 자살했어!!!

나: 아 몰라 뻥치지마;;;

 

그러더니 저 멀리서 들려오는 그동생의 목소리

빨리 뛰어와봐!!!

그때 비도오고 밤이었습니다.

전 일단 그냥 그동생쪽으로 뛰어가봤죠

위로계단으로 올라가보니깐 운동기계앞에

그녀가 무릎을 꿇은것도아니고 서있는것도 아닌

오토바이타는 자세를 취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녀를 향해 누나 모하냐...술먹고 여기서.....

아니 힘들면 나처럼 벤치에서 자던지 왜 이런데서자...

하고 그녀를 툭 건드는순간 그녀의 몸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밤이라서 잘 안보였는데 신발끈으로 운동기계에 목을 메달았습니다.....

저는 놀래서 그 동생하고 얼른 그녀를 빼고 숨을 안쉬길래 인공호흡을

해주었는데 그때 숨을 쉬게되었습니다. 119로 연락하여 그녀는 서현역 모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그녀는 의식불명이었습니다. 

 

중요한건 지금부터가 됩니다.

그녀의 주변사람들을 통해 그녀의정체를

모두 알아버렸습니다.

그녀는 원래 **지방에 있는 도시 사람으로서

분당에 올라온건 2월중순경

여러남자들을 만나고 다니면서

이모텔 저모텔을 전전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제가 알아본바로는 같이 잔남자만 20명 가까이 됩니다.

나이트 웨이터들하고 한번씩 다 자고

아저씨들 학생 등등 ...

갈때가없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왜 갑자기 분당으로 올라왔는지는 저도 그 속사정을

잘 모르지만 그녀의 과거 모델사진은 그녀가 아닌 다른사람이었고

그 아는동생이라고하는 남자하고도 여러번 잤던것이었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다 속여가며 남자들하고 같이자고 술먹고 밥먹고

그렇게 3달을 지내왔던거죠...

그녀는 지금 정신을 차렸지만 부분기억상실증으로

가족도 제대로 못알아보고 주변사람들은 거의 알아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저는 학생인데 그녀와 빠져서 학교도 2주동안 나가지않고 

돈이면 돈 시간이면 시간 모든게 저의 어리석음으로

일이 이렇게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제가 정말 그래도 좋아하고 그랬던 여잔데

그렇게 뒷얘기들을 듣고나니... 한동안 멍하고

난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니깐 정말 허망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녀가 그렇게되니깐 사람들은 모두 등을 돌렸습니다.

저역시 그녀를 잊어볼려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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