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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주버님 땜에 짜증나요....그후...

글쓴이 |2009.05.19 11:58
조회 6,004 |추천 0

리플 고맙구요

 

둘째 형님한텐 제가 물론 잘하죠...어머님 모신는거 힘든데...당연히 고맙죠...

 

그래서 남편이랑 저도 둘째 형님한테 고마워해요....간혹 선물도 사주고...형님집에 가면

일손이라도 덜어드리려고 팔 걷어부치고 도와드리죠...

 

그건 하는데 아주버님이 맘에 안들게 행동하니까 그렇죠

 

한 동네 살때는 매일같이 남편 불러내(새벽1시가 되든2시가 되든) 술마시죠...

잡동사니 일 같은거 있잖아요...예를 들어서 자기가 차 빼면 되는데 자기네 차 좀 빼달라

어머니 어디 가게되면 차로 바래다 드리죠...아무튼 하나에서 열까지 심부름 안 시키는게

없어요..그럼 저는 짜증나죠..자기가 해야 될 일도 막내동생 시키고 있으니...

 

일도 나갔다 안나갔다 하고...집에서  빈둥거리고...그집도 형님이 일나가요

지금도 어머님이랑 같이 안산다 뿐이지..남편 혼자 사방팔방 뛰어다녀요

그리고 항상 셋째는  제외에요..그 놈의 일 땜에 형들이 그 집한텐 이런 저런 얘기도 안꺼내요

 

셋째 형이 그러데요 ..자기네는 아파트고 하니까 (32평) 어머님이 못 돌아다니고 둘다 일

다녀서 못 모신다고 하니까   둘째 형이 "알았다고 "하고  우리집한텐 "그럼 자기네집 아니면 막내집에서 모셔야 될것 같다고 " 제 의사도 안물어보고 그러더라니까요...

 

왜 만만한게 우리집이냐고요...하긴 남편이  자그만한 가내공업 하는데 집 근처에서 하거든요....그리고 저는 집에 있겠다 " 그렇게 보니까 그러는데 ...그래서 저는 짜증난다구요

 

셋째 형님네는  가끔씩 와서 어머니 용돈만 쥐어드리고 큰 형님한테 아부나 떨고

 

에휴~그러니 속이 안상하냐구요..저한테 말도 잘 안하더라구요 ..형님한테만 쏙닥쏙닥

 

거리기나 하고 사람들은 다들 그집 오면 바쁜데 오느라고 고생많다 하고

 

저희야 자주 가니까 그러려니 하고...좁은 저희집으로만 어머니 보낼려구 하니까 그렇죠

셋째한테는 말도 못하면서...그리고 자식들은 초기 치매라고 하는데 제가 볼때는

별로 모르겠어요

 

그냥 했던말 또 하고 또하고 하니까 자식들은 그게 치매 초기라는  거예요(연세78)

시골에 사시다 오셨는데 그동네에 어머니 형제들도 있어요

혼자 사시다 자꾸 깜빡깜빡 한다고 혹시나 가스레인지에 불 올려 놓고 깜빡 할까봐

불 날까봐서 여러모로 불안해서인지 서울에 모시고 온거예요

 

그리고 시골에 딸네도 있어요 ....삼사십분 거리

휴~ 모르겠어요..어떤 분은 제가 나쁘다고 하겠지만 전 제가 자격지심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저를  만만히 보는거 같아요...제가 그렇다고 여우같이 행동 하는것도 아니고

잘난것도 없고 그래서 그런지...저희도 아빠만 계시거든요..

 

엄마가 없어서 시댁에서 그렇게 보는지 ...다른 형님들은 두분다 계시거든요

저만 아빠혼자 있어요....그냥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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