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눈팅만 하다가 글 끄적여 봅니다.^^
안녕하세여
저는 20대 초반 직딩녀입니다.
요즘 날씨도 따뜻하다 못해 덥고 점심만 먹었다 하면
잠이 미친듯이.. 오네여 ^^;
요즘 야간대학교 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정신줄을 가끔 놓습니다.
얼마전에는 근로자의날에 상품권을 나눠주는데 제꺼는 미리 따로 빼놨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 팀원들 다 나눠주고 나니 내 상품권이 어디로...헉
충격이었죠 왕왕왕
학교에 갔는데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기분 ㅜ 강의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ㅋㅋ
다음날이 어린이날이었는데 더 심란한 기분 ...
(상품권이 7만원 짜린데 말이져 !!) → 은근 강조 ㅋㅋ
그 뿐만이 아닙니다 ...!!
며칠을 너무 심란한 나머지 학교를 땡땡이를 치고 집에가는 통근버스에 몸을 싣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정신줄은 여기서도 맹활약을 펼쳤다죠...
며칠전에 산 DMB 아이리버 MP3(약 20만원)를 잃어버렸습니다 ㅜ
어쩔어쩔 미친거져..
찾다 찾다 결국은 잃어버리고,
포기를 했습니다. 흑흑
여기서 .. 끝
인줄 알았던 나의 정신줄은 또다시 어제 활약을 했습니다.
어제 또 학교를 땡땡이를 치고 언니와 O마트 안에있는 스파랜드를 가는데
어제 하루종일 굶어서 저녁을 먹고 가자 해서 식당으로 갔습니당
헉.. 현금이 없네여
마트 밖에있는 O은행 현금지급기에게 돈을 찾으러 갔져
폰을 손에 든채로...
(폰나왔을 때 바로사서 59만원 주고 샀다는 ㅋㅋ 번호이동/약정없이 사서 비싸다는
ㄷㄷ 모토로라 베컴폰인데 아직 비싸여 ^^; 나름 폰에대한 자부심)
O은행 현금지급기에 서서
핸드폰을 지급기 위에 올려논 뒤
지갑을 꺼내서 카드를 꺼냅니다.
카드를 지급기안에 넣고 돈을 찾습니다.
그리고 지갑과 돈만 가지고 나와버립니다.
O마트 안에있는 식당으로 다시 가버린거져
음식을 시킨 뒤 언니와 수다를 떠는 중 언니폰에 익숙한 번호가 뜹니다..
바로 나의 애지중지 모토로라 폰입니당
언니와 난 깜놀해서 이게 뭐지 ??!! 이러면서
내 폰을 찾았더니 .. 당근 없네여 ㅋㅋㅋㅋ하하하......
언니가 전화를 받고 O은행 현금지급기 앞에 가서 폰을 찾아다 줬습니다.
중년의 아주머닌데 정말 좋으신분 ㅠㅠ 그 분이 아니었다면
어제 또 정신줄 놓아서 ㄷㄷ 할 뻔 했습니다.
요즘 악날한 사람 많은데 그런 분이 계실줄이야.. 왕 감동 감사해여 아주머니 ![]()
아주머니 曰 : 그냥 지나치려다가 연락했어요
언니 曰 : 감사합니다 ~~!!!
마침 언니와 통화를 마지막으로 해서 그 번호로 바로 눌러주셔서
연락이 잘 되어 찾았답니다 ^^
MP3 사건처럼 되었다면 정말 힘들었을꺼에여 ..
이제 제발 정신 줄을 놓지 말길...
여러분들이 정신 줄 꼭 붙잡고 있을 만한 IDEA좀 주세여 ^*^
악플 사절입니당 ㅎㅎ
오늘도 이제 마무리 되어가네여
아.. 예전엔 6시 칼퇴근 정말 좋아했는데
학교..ㅠㅠ 가기 싫으네여 키키
오늘도 마무리 잘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