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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이상한 전화는 받지마세요

보이스피쉬 |2009.05.20 18:35
조회 3,230 |추천 0

자나깨나 안전을 부르짖는, 안전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안전 청년 네마의 좌충우돌 안전사고 대처기. 

오늘의 이야기 : 아버지에게 걸려온 전화, 정체를 알 수 없는 번호의 전화를 받은 아버지가
당황한 표정으로 옷을 챙겨입고 은행으로 향하시는데...아버지! 그건 보이스 피싱이예요!


누나네 가족이 이사를 가서 집이 조용해졌습니다.
덕분에 제가 부모님과 함께할 시간이 더 많아졌네요.
그런데 누나가 이사를 갔어도, 저희 집의 사고는 끊이질 않네요.
(혹시, 제가 사고를 몰고 다니는 운명의 사나이는 아니겠죠?)


거실에서 함께 TV를 보던 아버지의 전화가 울렸습니다.
“여보세요. 네? 아. 네. 예? 그럼 어떻게 해야 하죠?”
아버지의 표정이 뭔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일단 가까운 은행으로 가겠습니다. 이따 다시 전화 주세요.”
아버지는 황급히 옷을 갈아입으시더라고요.
“아버지, 무슨 전화 길래 그렇게 당황하세요?”
“응, 우체국에서 전화가 왔는데 내 은행 보안카드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결해야한데.”
“어? 아버지, 우체국에 계좌 없지 않으세요?”
“그렇긴 한데, 일단 보안카드가 바뀌어서 내 통장에 있는 돈을 우체국 통장으로 옮겨야 한다는 구나.

이따 다시 전화 온다고 했는데. 암튼 난 빨리 해결하러 나가야 겠다.”
“아.버.지!!! 안.돼.요.오.오.오~!”


큰일 날 뻔 했습니다.
뉴스에서만 보던 보이스 피싱 피해를 저희 아버지가 당할 뻔 하신 거예요.
저는 자초지종을 설명 드렸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괘씸한 놈들’이라며 상당히 언짢아 하셨어요.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께 신신 당부를 드렸어요.
“요즘엔, 발신번호가 다 뜨잖아요. 전화 받기 전에 꼭 확인하시고,
전혀 알 수 없는 이상한 번호는 받지 마세요! 이상한 사람이 돈 얘기하면 무조건 끊으시고요“



 

 

다행히도 경찰은 2009년 5월부터
전화금융사기인 일명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국제전화 식별번호 부여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국제전화 식별번호 부여제도는
중국 등 해외에서 걸려오는 국제전화번호 앞에 001, 002, 006 등
국제전화를 최초로 접수한 통신업체의 고유한 식별번호를 부착해 송출하는 제도입니다.

 (통신업체별 식별번호는 KT가 001, SK브로드밴드 005,
 LG데이콤 002, 온세텔레콤 008, SK텔링크 006 등)


국제전화 발신자번호 앞에 식별번호를 표시하기 때문에
중국 발 보이스 피싱 전화여부를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이와 함께 경찰은 11월1일부터 휴대폰 사용자가 국제전화를 수신할 경우
액정화면에 '국제전화입니다'라는 문자가 표시되는 '휴대폰 국제전화 표시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정체불명의 국제전화는
절대 받지 마시고,
금전적인 이상한 요구를 하는 전화는
대꾸도 하지 말고 가차 없이 끊어주세요!

 우리모두 자나 깨나, 보이스 피싱 조심!!

 

 

 

출처 -소방방재청  안전생활 지식 네마블로그

          http://blog.nema.go.kr/116

 

 

이게 안당해본사람은

그걸 왜 당하냐 바보처럼 이라고 말하겠지만

직접 당해보면...그런 말이 안나오죠...

다들 조심하는 조심하는..수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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