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판 써봐요
몇일전부터 톡 보기시작해서
혼자 낄낄거리다가
난 이런일 없나 했는데
예전에 이런일이 있어서
그냥 글 써요.
뭐
전 재수가 없어서
랭킹 될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올려보는것도 재밌으니까
ㅎㅎㅎㅎㅎ
고3때
주말까지 학원을 다니면서
힘들게 버스를 타고 친구들이랑
집에가는 길이였죠
그날따라 터프한 운전기사 아저씨를 만나서
급출발 급정지를 반복..
오로지 제가 의지하는건
버스손잡이 뿐이였어요
근데,갑자기
아저씨가 급브레이크를 밟는순간
버스 손잡이가 반으로 뽀개지고
저는 버스 바닥에 털썩 누웠더랬죠
친구들은 날 외면하고
전 너무 쪽팔려서
버스에 엎드려서 고개를 못들다가
뒷문이
열리길래
냅다 뛰쳐 나갔죠.ㅠㅠㅠ
그냥.
그랬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