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저와 아주 가까운 사람의 이야기라서 이렇게 올립니다.
저에게 고민상담을 하지만 저는 아직 미혼인지라 대답을 할수있는 것도 별로없고해서요...
저는 여자분과 아는 사이입니다.
하지만 그여자에게 저는...친구이지만
그여자의 행동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 부부는 결혼을 한지 7년정도 되었습니다.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아이를 갖고 아이를 갖은후로는 한번도 성관계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사람의 와이프는 시댁과 인연을 끊고삽니다.
때론 시아버지나 시어머니가 혼을 낼때도 있는데 크게 혼낸이후로
명절때도 전혀 가지않고, 통화조차 하지않습니다.
명절때 남편 혼자가면 자고오지 못하게 하여 이남편은 자기집에서 잔적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다는 말을 합니다.
늘 아이밖에 모르고...남편은 뒷전입니다.
남편이 집에 들어오거나 말거나...
새벽 5-6시에 들어가고 아침에 출근하는 생활을 하는것으로 압니다.
물론 처음부터 와이프가 그러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편도 잘못이 있겠지요.
하지만 많이 배우지못한 남편이 무식하다고 사람들 앞에서 무시하고 웃고, 다같이 웃음거리로 만들고...
이건 제가 있을때도 그랬던 일입니다.
점점 자신감이 줄어드는 남편...
한달 용돈 10만원도 주지않고, 바람 펴볼수있으면 펴보라고합니다.
남편이 다쳤을때, 다쳤다고 전화를 했을때,
이 부인은 몸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달 적게나올 월급을 걱정합니다.
하다못해 아이를 훈계하는것조차 하지못하게 합니다.
니가 뭔데 아이를 혼내냐는 식으로...
연애기간도 짧고 결혼도 20대초반에 한 이 부부...
남편은 그런다고합니다. 우리부모에게 정말 잘할줄 알아서 결혼했다고...
하지만 참 웃긴게 이 부인은 그렇게 남편이 밉고 잘하지도 않으면서도
최근에 핸드폰요금도 많이 나오고 외박하는 날도 부쩍늘었다며 고민하며
저에게 고민상담을 하는데
저는 솔직히 이 부부에게 헤어지라고 충고하고싶습니다.
이렇게 살아서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까요...
하지만 저로써는 저도 부모님이 이혼하고 그 밑에서 자란지라
아이를 생각하면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파 전화해서 좀 더 참고살라고
잘해보라고 그렇게 말해주고싶은데
또 한편으로는... 옆에서 힘들어하는거 보기도 안타깝고...
제가 이부부에게 해줄수있는 말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저는... 제 친구를 보며, 정말 결혼을 해서 이렇게는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부의 끝은 도대체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