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나도 아직 신혼인데...(6개월이면신혼인거져?ㅎ)
하며 글을 적어요..
일단 소개하자면~19살때 만나서 25살에 결혼했구요..^^
저는 남편이 첫사랑...*-_-*...(어떻게 보면 억울하기도하고..좋기도해여..ㅎ)
여기에 올라오는 글보면 다들 너무 힘들어보이세여..ㅠㅠ..근데 이런글 적어도 될지..;;ㅡ;
어쨋든~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몇일전 남편과 삼겹살을 먹는데 ...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남편이 =_= 저를 보더니...
남편: 나보면 두근거리지않아??
(순간..???-_-?머...어찌라겅;;머라고 대답해야하지...고민후)
나: 아닝 없는데?ㅡ.ㅡ?
남편 : (- -;;어이없는표정과 실망하는표정으로)설레임은??
나: 없지..ㅡ.ㅡ그럼너는?있어??(동갑에;오래사겨서 아직 너와 여보를 번갈아사용..;ㅂ;)
남편 : 난 쟈기보면 설레임은 없어도 가슴은 떨릴떄 있어 ''
나:헐................................................-0-;;;;;진짜??(순간..나도있다고 해야겠다란생각으로)...나..나도 있어!! 나막 가슴이 쿵쾅거리고 숨도 차고 얼굴도빨개져 일주일에 5번은항상 볼떄마다 그래...*''*
남편: 없다며..ㅡ.ㅡ 언제그러는데??
나:응...그게 'ㅡ';; 퇴근하고 집에와서 문열고 자기를 마주쳤을떄..^^;;;
남편:-_-
......저희집이 5층이라 ㅡ.ㅡ 엘리베이터는없고요(군인아파트;ㅠㅠ)..ㅡ.ㅡ;;매일 퇴근하면 5층을 올라가야해서 문열떄쯤되면 저의 숨은 헐레벌떡 이고 두근두근거리며 심장이 터질듯하지요..
ㅡ_ㅡ;;;;;;;;;;;;;;;;;;;;;;빈말이라도 첨에...두근거리고 그런다고할껄 그랬나바여..'';;
ㅎㅎㅎㅎ
근데 두근거리는 감정을 못느껴본지....언제가 마지막이였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그냥 지금은 가족...너무 좋고 평생 함께하고 싶고..^^그런느낌이지요..ㅎ
요건 다른 이야기인데 생각나서 적어요..ㅎㅎ
어제 저녁에 집에가는중이야..하고통화를끝내고 지하철타고가다가 거의도착할떄즘 전화가와서받았더니 버럭!!하며 "어디야~~~~!!!!!" 하길래 깜짝놀라서 "왜...가는중이지;ㅡ;"
했더니 목소리가 막 무지걱정했다는둥...하며 끊었는데...부재중 전화 17통;;;
갬하느라 정신팔려서;ㅠㅠ 전화온지도 모르고;;ㅠ;;여튼 마중나왔길래 반가운마음에
띠갔더니..ㅠㅠ 날보며 눈은뻘개가꼬.. ㅠㅠ눈물이 그렁??ㅡ.ㅡ한;;표정으로 걱정무지했다며 전화좀 보고 다니라고...내가 너때매 흰머리가 더는다고..(새치가 좀많지요-;;). 휴휴..ㅡ.ㅡ;;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하니깐 걱정을 했나바여;
글서 집에오면서 내가 우리 그럼 위치추적 등록하자 했더니..대답없는 ㄱ-;;ㅡㅡ;
앗..어느세 밑에는 외전이 됐네여;;
;ㅂ; 혹시 남편이 두근거리냐고 물어볼떄 솔직하게 말하는게 날까여..
아니면 =ㅁ=약간?거짓말을?ㅡㅡ;;.......신혼부부지만..무슨 오래된 부부같은..
님들은 아직도 두근거리며 설레이시나여?^^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