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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갔어요 내옆에누나 ㅡㅡ

보스 |2009.05.23 23:04
조회 2,066 |추천 0

안냐세염

 

저 스무살 곧 군입대를 앞둔 남잔데여

 

제가 어제 아는형님땜에 ㅂㅊ의 한 나이트를 갔어요

 

태어나서 딱 3번갔죠

 

성인되고 생일날 한번 그냥 심심해서 한번 그리고 어제한번

 

처음에 동내에서 간단히 술자리를 하고 ㅃ2할려고했는데

 

형님(27)이 삘받으셨는지 나이트를가자는거에요

 

전 가기싫었어요 춤도 잘 못추고 걍 생긴것도 걍 그래서

 

앞서 2번 갔을때의 결과가 안좋다는걸 알기에 가기싫었지만

 

형이 자기만 믿고 가자는거에요 저 곧 군대간다니까 형이 다 쏜대요 굿ㅋㅋ

 

집가서 옷 걍 대충 갈아입고 ㄱㄱ했어요

 

전 형님믿고 걍 따라갔어요 그형이 키도크고 얼굴은 잘 몰르겠지만

 

암튼 믿고 갔죠

 

형이랑 저는 춤 못추기땜에 걍 테이블에 앉아서 맥주나 먹으면서

 

기달리고 있었어 마침 삐끼가 여자2명을 데려왔어요

 

악수하고 맥주따라주고 짠하고 맥주먹더니 소리없이 일어나더니 걍 가드라구여

 

최소한 예의가있지 잼께 노세여~이말한마디하고가면되지 ㅡㅡ

 

암튼 드러운맘을 억눌르고 다시 맥주나먹으면서 기달리구있었져 

 

근데 계속 이 상태가 반복되면서 형님과 저는 지쳐가고있었어요

 

맥주는 계속 고갈되가고 형은 끝까지가보자 계속 시키고

 

오줌은 졸라 나오고 짜증이 나기시작했죠

 

2차를 가기위해 형과 저는 노력했어여

 

솔직히 전 살아오면서 제가 못생겼다 생각한적 전혀없고요

 

그렇다고 잘생겼다고 생각한적도없고 안경벗으면 김용준닮은 소리도 들어봤고ㅋㅋ

 

말도 그렇게 못하지도않고

 

오는여자들 다 맥주 마쉬고 몇마뒤 나누고 몇번웃다 알아서 가여

 

지쳐가는 우리는 일어날무렵 라스트 맥주를 몇병 더 시키고 기달리구있었죠

 

왔어요 26누나 2명이 왔는데

 

진짜 못생겼어요 제옆에 앉은 누나 ㅡㅡ진짜 너무 못생겼는데

 

사람 얼굴로 보고 판단하면 안되지만 정말 이건 너무

 

그냥 알아서 소리없이 일어나주길 바랬어여 근데 안가더라구여

 

암튼 친구가 그래도 좀 이뻐서 지켜봤죠

 

전 24라구 속이고 형은 나이 그대로 이어갔어요

 

제가 진짜 어리다는 소리를 많이듣는데 조명어둡고 모자쓰고있어서 그런지

 

처음에 26인줄알았대요 어이없었지만 걍 참았어요

 

그러고나서 분위기 괜찮았어요 상대도 2명이서 오고 우리도 2명

 

2차를 가기로 약속하면서 좀 더 놀다가 나가기로했어요

 

근데 제옆에 누나가 난 춤잘추는 남자가 좋던데 이래요 갑자기 개뜬금없이

 

나:누나 춤 잘춰?

 

누나:그냥 왠만큼^^;넌

 

나:나도 걍 왠만큼^^;그누나한테는 왠지 지기싫었어요

 

누나:그럼 춤추로가자 제손을잡더니 끌고나가요

 

아 속으로 조됫다 진짜 당황했어요 끌고갈줄은 몰랐거든요

 

암튼  옆에 사람들 추는거보고 최선을다해 따라췄어요

 

그누나 솔직히 저랑 다를거없었는데ㅎㅎ 추는거보니까 어색한몸동작 ㅉㅉ

 

그누나가 너 진짜 놀줄 몰른다 ㅎㅎ이래요

 

아 순간 열받았아요 그전부터 뭔가 희미하게 싸가지없었어요

 

이쁜누나가 이런말하면 애교로 봐주기라도하지 아오

 

암튼 전똥십은표정으로 계속 처다봤어요 그누나 화장실갖다온데요

 

근데 그누나 안오더라구요 아싸했죠

 

그래서 그 누나친구가 대꾸온다고 나가면서 전화하러가더니

 

결국 안옴 맥주 조카처먹고 안돌아오고 사라짐

 

순간 분노가......후 울형님 나땜에14만원쓰구ㅜㅜ

 

어디선가 또 딴남자들이랑 놀고있었겠지만

 

마지막 한마디만

 

내옆에 앉은누나 죽는다 진짜

 

이글보면 댓글달아 싸웁시다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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