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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애인 vs 3달 소개남.

아줌마 |2004.05.14 13:59
조회 227 |추천 0

여자의 입장에서 이야기 한다면 쉬운 예로 '남자는 첫사랑을 기억하고, 여자는 마지막 사랑을 기억 한다'죠? 그 말처럼 비슷한 경험이 있는 여성입니다. 근데 넘 힘들게 10년을 보내고 나니까 그건 정이지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헤어지자는 말도 남자가 먼저하고. 그래서 전 석달간 정말 죽을 만큼 힘들었죠. 근데 새로운 사랑이 왔고, 지금 결혼해서 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근데 남자들은 참 웃기더군요. 내가 절대 자신에게서 못벗어 날 것이라는 착각을 하더군요. 내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려하자 그제서야 잘못했다느니 사랑한다느니 말을 하더군요. 웃기지 않아요. 지금생각하면 참 그사람과 잘 헤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 그럼 지금의 제 신랑 같은 사람을 어떻게 만났을까 안도의 한 숨이 나옵니다. 그 사람이 ...님처럼 아파하고 후회할 거란 생각은 버리세요. 힘들겠지만... 제 경험으로 물론 헤어지자는 말은 남자가 먼저했어도 지금은 하나도 후회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기운차리시고요, 사랑의 상처는 사랑으로만 치유될 수 있답니다. 좋은 인연이 또 나타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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