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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군과의 동거 마지막편

쐬주한잔 |2004.05.15 11:52
조회 821 |추천 0

오늘은 기분두 꿀꿀하게 비가 오네요...ㅡㅡㅋ

 

동문체육대회가 오늘인데 ... 쩝...

 

저는 어김없이 오늘도 출근해서.... 자리 지키미 하고 있어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주말은 주말입니당..^^

 

이번주말.. 화~으...끈하게.. 보내시고.. !!

 

신나게 즐기셈..^^

 

 

 

 

 

 

 

 

 

 

 

-처절한 응징-

 

 

"S군자갸 발딱 업해서.. 씻어줘랑.. 웅??.. 출근해야쥥??"

 

"5...부...ㄴ....마...ㄴ...아...ㄴ....."

 

"아~~잉.... 미오할꺼야..~~!! 빨~아...~~알....랑!!"

 

 

ㅡㅡㅋ 아침부터. 재수업드래두.. 이해를....

 

갖은애교를 떨며.. S군자갸를 깨우며.. 그날도 어김없이 그렇게 시작하고 있었드랬졍..!!

 

 

 

"나.. 5분만.. 자고 일어날꼐... 따~~악... 5분...!!"

 

"음.. 그래.. 조아...... 딱.... 5분.. 이당.. 그럼. 짐부터.. 카운트 다운 들어간당!!"

 

"쿠~욱...(침흘리고.. 주특기임.)쓰~윽...!1"

 

"1분............................. 2분...........................3분.........................4분............

 앗.. 30초전... .... 20초전...... 10초전.... 5초전... 1초전........... 5분.. ... 때~엥!!"

 

S군자갸을 흔들어서 깨웠드랬졍..

 

"5분이 지났습니다!! 처 자빠져 주무시고 계시는 겁대가리 상실한 불법체류자....

 속히.. 일어나주기 바랍니다.."

 

"음.... 냠....!!"

 

"음..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우리 서로 곤란한 방법을 쓸 수 밖에 없겠는걸??"

 

"음.. 냠... 1분 지나꾸만... !!"

 

"S군자갸의 시계는.. 나로 인해 돌아가고.. 멈춘다!!"

 

"따~악.. 5분이라니깐.. 5분만..."

 

"편히.. 주무 십시오... 즐잠!!"

 

 

 

자세 들어갈.. 차비를 하구선....

 

우선 원활한 작업을 위해.. 다리 운동하고나선..

 

수월하게... 움직일수 있도록. 푸샆.. 한 세내개 하고선...

 

 

 

"오늘은 이거 안하고 그냥 넘어가려고 해뜨만.. 모.. 저~~엉.. 원하신다면....

 이몸 기꺼이 몸바쳐 충성으로 흔들어 드리겠습돳!!!"

 

 

 

 

-요령-

 

일명  '처절한 응징' 이라고 칭하며 몇년전 모 프루그램에서 했던 아주 고난히도의 고문중에 하나로...

 

7옥타브를 넘나드는 비명을 지르고 만다는 그 전설의 고문.....

 

 

1. 자신이 목표를 삼을 곳을 유심히 관찰하고.. 탐색한다...

 

2. 관찰과 탐색이 끝난동시... 자신의 작업의 신속성과... 수월성을 수기 위해서 상대방의

   자세를... 정자세로.. 만들어 놓는다...

 

3. 눈치 재기 못하도록.. 양다리를 자신의 가슴만큼 들어 올린다...

 

4. 여기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자신의 오른쪽 다리를 번쩍 들어 목표물(곧츄!!)를 행해.. 발바닥으로 사정없이...

   흔들고 문질러 줍니다... 이때 빼먹지 말아야 하는 구호...

 

   '처절한 응징!!'

 

 

※주의!! 곧츄~의... 아랫부분...!! 정자들이.. 바글바글한.. 곳은.. 공략하지 마시기 바랍니당..!!

    조루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악.... 흐... 흐... 흐... 아~~악... 그... 만...."

 

"오~올.. 조아하는뎅.. 더 해주까??? 오늘은.. 10분 하까??"

 

웃지도 몬하고 울지도 몬하고.... 정말.. 이건 당해본 사람들만 압니당..

 

반응에 대해 궁금하신분들은...

 

자신과 가장 친하다고 .. 가깝다고 생각하신 분들을 찾아가 시도해 보세요..

 

실행와 동시에... 죽통과 함께.. 생이가 빠지는 고통이 느껴질껍니당..ㅋㅋㅋ

 

 

 

 

"일어나겠소.. 제.. 발.. 그만... 흐흐흐... 아~~~악...."

 

 

 

 

 

효과 만점!!

 

후다닥..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속담쓰당..) 미친듯한.. 스피드.. 업!!

 

 

 

 

-승차-

 

"정말 매일 아침 이런식으로 기상방법을 채택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소...

 이건 엄연한.. 범죄 행위에.. 하나오...!"

 

"그럼 일찍 일어나든가....쩝..."

 

"이.. 베스트드라이버의 실력으론 지각은 안할텐데... 왜.. 나를 못살게 구는거요??"

 

"그럼.. 계속 당하든가....!!"

 

"ㅡㅡㅋ"

 

 

"아~빨리.. 광복이 찾아오는.. 그날..난.. 외치겠소!!   S군 독립 만세!!"

 

"............"

 

"S군 독립 만세...."

 

"음.... 주둥이에서... LPG가스 처럼 새어나오는.. 그.. 정신나간 말을... 나 들으라고 한거야??"

 

"아니.. 그게 아니라...!!"

 

 

창문을.. 열당..

 

 

"외쳐라!! 독립만세..!!"

 

눈치를 살살.. 보는 S군자갸!

 

 

"아~ 행복한 출근길.. 우리 신나게 달려 보지 않겠쏘??"

 

"이제 우리에겐.. 1g의 행복의 출근길은 더이상은 없다!!"

 

 

 

 

 

그렇게 아침부터.. 살짝의 쌈이.. 시작됐졍...

 

그리곤 서로 저나한통두 안하고선.... 그렇게.. 저녁을.. 맞았을때쯤!!

 

 

 

 

 

 

"문을 여시오.. 문을.. 열어..."

 

꽝꽝꽝!!     꽝꽝꽝!!

 

"ㅡㅡㅋ 허준이냐??? "

 

"흐흐..^^"

 

"왜 웃어??? 그렇게 쳐서 부서지냐???"

 

"아직도.. 삐진고 같은데~에... 에~~이...!!"

 

"나 장난칠 기분이 아니거덩.... 빨랑 들어오던지..."

 

"나 잠깐.. 외출 할껀뎅..!!"

 

"오딜갈라구???"

 

"꽉이랑 할 얘기가 있거든.. ㅇㅇ??"

 

"무슨얘기...??"

 

"이따와서 얘기 하겠소.. !"

 

후다다닥~~!!!!

 

 

정신나간.... 미친..X 가꼬롬... 정신을 쑤~욱 빼놓구선.. 나가버리더라구요...

 

 

 

※꽉 인물소개

 

꽉!! 현재 S군자갸와 같은 회사 동료로써.. 같은 동네에 거주..

 

구니깐 우리동네졍..!!

 

걸어서 2분거리의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음...

 

나이는.. S군자갸와 동갑이라서.. 두리서 자~알 논다!!

 

이름이 꽤 어려운 편이라서.. 주위 사람들이.. 성만.. 해서.. '꽉!' 이라고 부른다...

 

그렇게 친하고.. 그런건 없어서.. 성격.. 이런건.. 잘 모르겠다..

 

구치만.. 확실한건!!

 

내 타입이 아니라는.. 거당.. 그럼 남자 볼꺼 없당..ㅡㅡㅋ

 

 

 

 

 

 

 

어짜피.. 나도... 일욜날.. 중요한 자격증 셤이 있어서..

 

별로 신경도 안쓰고.... 암말도 안하고.. 있었드랬졍..

 

제 스탈이.. 모 하나 하면.. 정말.. 정신 못차리는.. 스탈이라서......

 

공부두 그렇게 했드랬졍...

 

(진작에 일찌기 그렇게 했음.. 쐬주한잔 설대는 충분히..ㅡㅡㅋ

 

개구라 쳐서.. 지송....!!)

 

 

하여튼.. 모가지에서.. 쥐가..나.. 고양이가 달려 올꺼 같은.. 시점...

 

뻗뻗한.. 모가지에서.. 우두둑.. 소리와 함께... 고개를 쳐 드는 순간..!!

 

 

'헉... 벌써..12시얌??

 

쐬주한잔.. 공부 너무 열띠미 하는뎅??'

 

하며....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며.. 자신을 칭찬하는... 오밤중에 뜨거물 처먹고 벽치는 소리까지

 

해대가며...즉... 헛소리까지... 하는. 쐬주한잔..!!

 

그런데 이 허전한 기분....

 

이.. 공허함이란???

 

앗!!!

 

이 미췬!!! 지금이 몇신데???

 

 

 

 

♬ 사랑해요.. 사랑해요... ♪

 

"사랑같은 소리 하넹..."

 

그날 따라 컬러링도.. 무쟈게 짜증나더만요....

 

 

 

"여보세요...??"

 

"여보같은 소리 하넹.. 지금.. 몇시야??"

 

"빨리 갈꺼요..."

 

"그래서?? 지금 몇시냐고???"

 

"빨리 갈꺼라니깐...!!"

 

 

뚜뚜뚜.................

 

 

 

아.. 이런.. 미췬.....

 

순간 염통이 발랑 거리기 시작하드만.. 방광의 압박에...

 

너무.. 충격과 긴장을 한탓인지.. 우선 쉬야를.. 하고 나서...

 

 

 

"야.. 너 그런식으로 저나.. 끊을꺼야??"

 

이렇게 말해야 겠다고 맘먹고.. 저나를.. 거는. 순간...

 

어떤... 낯익은.. 목소리의.. 여인네가.... 사람.. 꼭지 돌게 꾸름...

 

 

"지금 거신 저나는.. 당분간 고객의 사정으로 착신이 정지 되어있습니다..."

 

 

 

 

착신정지까지..ㅡㅡㅋ

 

 

 

"안녕하세요.. 꽉오빠! 저기.. 간땡이.... 농구공 처럼 팅기고 댕기는.. 정신나간..

 S군자갸 좀 바꿔주실래요??"

 

"어... 그래.."

 

 

 

 

S군자갸

 

"금방 갈꺼라니깐..."

 

"니가.. 정말 겁대가리를.. 일시불로.. 상실했드냐???"

 

"ㅡㅡㅋ 2시까지는 들어가겠소...!!"

 

"인내심 테스트 하는거냥??"

 

"ㅡㅡㅋ"

 

"너.. 꽉오빠랑 사귀냐?? 어떻게 똑같은 직장을 댕기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보믄서..

 이 새벽까지 볼라구 하는거 보면.. 호모냐???"

 

"말이라면.. 단 줄아시오???"

 

"그렇자나.... 아무리 할 이야기가 있어두 그러치... 6시간을.. 하니??"

 

"그런거 아니오..."

 

"그럼 술 마시는거야???"

 

"술 한잔두 안먹었소..."

 

"아~~ 그럼 모냐고?? 혹시.. 꽉오빠네.. 여자 있어??"

 

"2시까진 갈테니.. 그렇게 알고 먼저 자시오...!!"

 

 

뚜~~뚜... 뚜............

 

 

 

 

아~~~ 소금구이 새우가..뜨건.. 버너불에... 팔딱팔딱 뛰는..듯한... 이.. 가슴!!

 

열이 받아서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는.. 이.. 밤에...

 

이자슥이 나보고.. 자라는.... 염장을 질러도... 옴팡지게.. 질러대는...

 

콩꾸리트 벽에......시속 100키로로.. 머리 쳐박는.. 미췬 소리를.. 하드라구요..

 

 

 

 

 

 

잠도 안오고.. 승질은.... 나고....해서.

 

맞고로... 이... 혼란하고.. 복잡한 맘을 달래려고 했졍......

 

패가 안보입니당... 똥쌍피를.... 풍껍데기 내듯이 내놓지를 않나....

 

고도리를.... 비처럼.. 깔아주고....

 

 

 

맞고는 안될꺼 같아.. 이불을 디집어 쓰고선... 후레쉬를.. 들구선...

 

혼나서... 연습해쪙...

 

어떻게 화를 내면.... 이게.. 꼼짝도... 못할까???

 

그때.. 2시를.. 알리는.. 소리....

 

 

 

2시 10분......

 

안옵니당..... 仁

 

2시 20분......

 

안옵니다....仁

 

2시 25분.....

 

안옵니다.....仁

 

 

 

 

누가 그랬드랬졍... 참은 인자.. 세개면 살인도 면한다고....

 

그거. 그짓말입니당..

 

저.. S군자갸 주겨 버리고 싶어서.. 죽는 줄알았드랬졍..

 

2시 25분에.. 들어왔으면...

 

미친듯한 후리킥과 함께... 죽통이.. 날아가는 동시.... 쌩이삐지는.. 아픔까지...

 

머리속에는.. 온통.. S군자갸를.... 주기겠다는.. 생각으로.. 꽈~악.. 찾습니당..

 

 

 

 

2시... 30분.....

 

 

"똑~~똑.... 쐬주한잔자갸...(조용히...)

 

아무 인기척두 없자.. 스스로 문을 열고.. 빼꼼히.. 집 상황을 살피고선...

 

"휴~우"

 

처~억....

 

안도의 한숨을 쉬는.. S군자갸의 앞에.. 떡  서뜨랬졍...

 

 

 

"헉..."

 

"지금 들어 오는거야??"

 

"으...응...... 피곤하네.. 빨리자야겠다...."

 

"어.. 그래.. 웃음이 나와?? 성격 조으네...??"

 

"먼저 자지.. 나 기다린거요???"

 

"그럼 아직 서방님이 안들어 왓는데... 빨리 씻고.. 자자.. 피곤하지??"

 

 

 

의외의.. 반응에... S군자갸 약간 긴장하드만...

 

아무말 없이 후다닥.. 씻으러 들어가드만요...

 

 

 

저.. S군자갸 씻는 동안... 복수의 칼을 갈았드랬졍...

 

 

 

"너.. 오늘.. 나한테 주거바라..."

 

 

 

 

다 씻은... S군자갸!

 

 

"아~~ 시원하다... 시원해...!!"

 

"S군자갸 기댕기느냐고..잠도 못잤어... 빨리 자자...."

 

 

 

그렇게 취침에 들어갔드랬졍...

 

 

자는척하는.. 쐬주한잔.. 살짝 눈을 뜨고선..

 

우선.. S군자갸가 자는지 확인을 하고선..

 

분무기를.. 들고 왔드랬졍...

 

물이... 가늘게.. 씨게.. 나오게 한담에...

 

이불을 살짝 들고선...

 

곧츄~~를 향해서.. 뿌려댔습돳!!

 

혼자서 킥킥되며.....

 

오줌쌌다고..놀릴.. 아침을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헉.....

 

 

"쐬주한잔 자갸.. 지금 모하는 짓이오??"

 

후다닥.. 분무기를.. 뒤로 감추며...

 

"모...모... .. 내.. 가.. 모... 올...!"

 

 

 

앗.. 이런 사태가... 사전에 전부.. 계획했던.. 일이.. 수포로...

 

이게 아닌뎅..

 

 

 

 

"지금.. 하는 행동을.. 설명할 수 있겟소???"

 

"내가 .. 모... 해.. 따... 고....?"

 

말도 채 끝나기 전에 후다닥.. 뛰어서.. 작은방에 가서 숨었드랬졍...

 

 

 

그런데.. 의외로.. 조용하드라구요...

 

그래서 문을 빼꼼히 열구선.. 주위를.. 살피구선..

 

휴~우.. 한숨과 동시에... 문 뒤에서.. 잡힌.. 목덜미...

 

 

 

 

헉.....

 

"일로.. 나와랑..!!"

 

"잘못했어... 안구럴께.. ㅇㅇ?"

 

"쐬주한잔 자갸 화난거 이해하는데... 어디.. 초딩들의.. 꼬라지를 내시오??"

 

"우띠... 니가.. 열받게 해짜나...ㅡㅡㅋ"

 

"아무리 그래도 그러치... 이게. 모요??"

 

 

하면서 축축해진.. 곧츄.. 부분의 팬티를..  팬티만.. 살짝 들어 흔들어 됩니다.....

 

 

"앗.. 하지마.. 쉬야 구뇽으로.. 모여... 삐리리.. 털....!"

 

 

창피한지.. S군자갸도.. 쓰~윽 가리드라구요...

 

 

 

"내가 그렇게 밉소??/"

 

"시파... 너.. 졸라 미워 죽겠어..."

 

 

 

아까전에 화난.. 게.. 전부 복받치던지.. 또 웁니다.. 쐬주한잔..

 

 

 

"  넌.. 맨날 그래.. 내 생각도 안하고.. 니 생각만 하고...!!"

 

"그만 우시오.. "

 

"대써... 니 땜에.. 내가.. 눈물이 마를 날이 없어.. 아~~앙"

 

 

 

 

아무말도 안하고.. 담배하나.. 입에 물고선.. 내 앞에 앉드라구요..

 

그리곤... 나를 앉히고선..

 

 

"나.. 정말......... 쐬주한잔자갸한테 잘해주지도 못하고.. 이렇게 울리는거.. 죄책감 드오..."

 

 

오.... 수긍의... 이.. 자세는...??

 

 

"그래서 하는 얘긴데.. 이제 그만.. 놓아 주고 싶소...!"

 

 

 

이게.. 무슨.. 날밤에.. 로또.... 당첨되는.. 아니쥥.....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릴??"

 

 

 

"그래서 헤어지자고 하는거야??"

 

"그렇소.... 내가 더 이상 미안해서 못사귀겟소.. "

 

"적반하장도.. 용트림이징.. 너.. 모냥??"

 

"그대신..오늘 밤만.. 재워주시오.. 낼아침에 내꺼 다 챙겨서 갈테니...!!"

 

"정말.. 이럴꺼야??? 내가.. 그렇게 장난쳐서 그런거야??"

 

"미안했소.. 그동안.. 그만 잠시다..."

 

 

피던 담배를.. 마져 다 피지 않고.. 비벼 끄고선.. 침대에 벌러덩 누워 버리더라구요..

 

아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잘못은 지가 다 하고선.. 지가 미안해서 못사귄다니...ㅡㅡㅋ

 

어이없는.. 말을.. 찍찍.. 해대는.. S군자갸 주둥이에..

 

빨래집게 라도 찝어 주고 싶었지만....

 

 

 

 

"그래.. 그럼 한가지만 물어보자.. 어짜피.. 헤어진거니깐...

꽉오빠네서.. 모하다 온거야?? 정말 궁금해..."

 

"그거야.. 모.. 포카... 헉... 그게 아니라...."

 

"그래 그랬구나.. 포... 카.... 포.. 카.. 를.. 쳐따고라고라?? 그런데 시방 나한테 미안해서

헤어져 준다고???"

 

"그게 아니라.. 포... 카... 4개의 자동차에 대해.. 얘기를......"

 

 

퍼~억...!!

 

 

"너.... 일로와... 너.. 오늘.. 정말... 맞아야.. 되겠다...!!"

 

"쐬주한잔 자갸.. 그게 아니라... "

 

"아니긴 모가 아니야?? 말하지말고 이 꽉 깨물어.. 이빨 부러진다..!!"

 

"으~~악.. 그게 아니라..."

 

"물으라고 해따.. 부러져도.. 난 몰라..!!"

 

 

퍽퍽... 퍽퍽...

 

으~악..

 

 

 

 

 

 

-담날 아침-

 

"S군자갸 일어나.. 아침이자나.. ㅇㅇ??"

 

"으.. 음.. 냠.."

 

"안일어 날꺼야??"

 

벌떡 일어나드만.. 씻으러 들어갑니당..

 

역쉬.!!

 

 

 

그렇게.. 끝은 나찌만.. 속으로 정말 엄청.. 열받아 있었는지라....쉽게 가시지는 않았졍..!

 

 

S군자갸도.. 내가 그렇게 까지 열받고 있었을 줄이야.. 상상도 못했을꺼구요...

 

 

그날.... 아침은....무쟈게 말도 잘듣더 라구요....

 

 

 

"오늘 칭구들이랑 계모임 있는 날이지???"

 

"ㅇㅇ..."

 

"집에서 준비하고 있을테니깐.. 끝나면 델러와.. 너무 늦지 말고..."

 

 

 

 

그렇게 약속을 하구선.. 전 오전 근무라서... 토욜날!!     하여튼 그래서.. 집에 일찍가서...

 

화는 나지만. 그래도 남자 체면이 이찌... 혼자서.. 화를 삭히면서...

 

이뿌게 보이려고.. 고대기로.. 머리 하나하나.. 다 말았드랬졍..

 

 

 

요자분들은 알겠지만.. 저.. 머리... 등 중간.. 부분.. 쪼~옴.. 더 오거덩요...

 

그리고.. 머리 숱은 보통....

 

거기다가. 고대기는.. 한가닥 한가닥씩...

 

무려.. 2시간 걸렸습니당...

 

말이 2시간이징.. 고대기에.. 디어가면서.. 쪼그라고 앉아서..ㅡㅡㅋ

 

하튼 그자겁이 끝난 동시에.. 화장!!

 

모두 준비하는데.. 3시간... ㅡㅡㅋ

 

무자게 공들였드랬졍...

 

공든 탑이 무너지랴...

 

 

 

 

 

 

무너 집니당.. 무너져... ㅡㅡㅋ

 

 

 

 

"나.. 솔직히.. 오늘.. 그 자리에.. 쐬주한잔 자갸 데꾸 가기 싫소...!"

 

"무슨.. 복날도 아닌날에.. 개 잡는 소리야???"

 

"나 오늘은 혼자 가고 싶은데..."

 

 

 

저.. 정말 준비.. 정성껏... 했드랬졍..

 

그런데 돌아 오는건.. 너랑 가기 시러 라니...

 

승질나고 눈물도.. 나고.. 복도 받치고.. 하튼.. 이것저것.. 짬뽕된.. 기분..!!

 

 

 

"그말에 후회 안하지???"

 

"후회안하오..."

 

"그래 알았어.. 그래.. 혼자가... !

 오죽하면 다들 커플로 오는 자리에.. 혼자 가겠다고 하겠어..

 그래 혼자가...!!"

 

".................."

 

 

 

 

그리고는 정말.. 나를 두고 혼자.. 씨~익.. 가버리는 겁니당... 어이 없졍??

 

세상에.. 어떻게 이런 놈이 있을 수가 있어요??

 

 

 

문자를 보냈습니당..

 

 

"나 정말 이런거 참기 힘들다.. 항상 너 맘대로.. 니가 하고 싶은데로..

 시파 드러워서.. 여기서 끝내고 싶다.."

 

 

한.. 몇분 안되서 다시 왔드라구요...

 

 

"내짐 챙기러 왔소....!"

 

 

 

그리곤.. 후다닥... 또 가버리더라구요....

 

 

 

 

 

한없이 흐르는 눈물을.. 쓰~윽.. 닦아 버리며.. 다짐했습니다..

 

 

 

"너같이.. 지 생각만 하는.. 놈이랑 내가 다시는.. 안만난당!"

 

 

 

 

 

칭구랑 두리서 술을 머거뜨랬졍...

 

아주.. 무쟈게 먹엇습니당...

 

 

"야..솔직히 말해서.. 니가 아까웠어.. S군자갸 보다... 미친..."

 

"알아.. 나도. 알지.."

 

 

 

그렇게 술주정이 시작되고....

 

 

 

 

삐리빅...

 

 

"생각해보니 반지 안바꾼거 같소.. 어떻게 하겠소??"

 

 

 

문자왓드라구요..

 

그냥씹어드랬졍...

 

반지가 대수냐.. 하구선 말이졍..

 

중요한 반지지만.. 서로에게.. 그냥.. 아직은 시기상조라 생각하고..

 

그냥.. 담에 연락해서.. 받으려고 맘먹고 있었드랬졍...

 

 

 

 

그리곤.. 서로에게 아무런 연락도 없었습니다!!

 

 

 

 

 

 

 

 

 

디게 시시하졍???

 

여기서 끝난건 아닌뎅...

 

여기서 헤어지고 나서.. 1편부터 쓰기 시작했거든요....

 

더.. 많은 얘기가 있는데.. 오늘은 여기 까지 쓸려구요...

 

뒷 부분은.... 또.. 쓰겠습돳!!

 

퇴근시간이거든요.. 흐흐^^

 

 

마지막편이라고 서운해 마셈!!

 

또 담편.. 들어갑니당^^

 

구럼.. 다들 즐건 주말 보내시구요... 항상 행복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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