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매일..글만..보면서..이런일두 있꾸나....하면서.....그러기만 했는데...
저한테도...이런일이 생겨서리.....이렇게나마..님들...질타를 들으려구여............
저한테는...얼마전..600일지난..사귀는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경상도 여자라서...남자도..그렇지만..무척 무뚝뚝하져...
그래서...정말...싸우기도..많이 싸웠답니다...글구..저흰 사내커플에다가...
나이차이두 7살이나 납니다..하지만....나이가지고...나이때문에...힘들었떤적은...없었어여..
나이 따윈 신경두 쓰지않았구여..가끔씩..정말..조금 세대차이가 나긴 합니다..
그래두..오빠는..잘해줬어여...오빠는 ..기분나쁜일 있음..말을 안합니다..
전..그것때문에 답답해서...뚜껑열린적두..많았구여..손에 일이 안잡힐적두 많았구..
이게 중요한 얘기가 아닌데......음..그래서..우짜든..그 어빠 짐 저한테 무지 잘합니다...
정말루여....그래서..언능 결혼해야겠구나...이런생각이 들정도루여...............어느순간부터
사람이 바뀌더라구여...저두..많이 바뀌었져...이해하려구 많이 노력했구여..........
그래서..겨우..안정을 찾아서...짐 잘 생활하구 있구여.....그쪽부모님들두..절 좋아하시구...
울집에는..아직 말도 못꺼냈어염...ㅡㅡ;;
근데...울 어빠내는..돈이 없습니다... 뭐..돈이 다가 아니라구 하지만...그것때문에..많이 힘들었어여
어떤것이 였냐면... 울 오빠가 .장남이구...여동생..남동생이 있습니다..
여동생은..어릴때..약간..불량한.....상황이였나봐여...지금..28살인데여...아들하나..딸하나 놓구..
단칸방에서...10살차이 나는..남자랑 살구여...(짐은..이혼상태라네여..) ...
하여튼..보통 집안들처럼 그렇진 않았습니다..그래서..저두 놀래기두 했구여....
하지만..그사람들 때문에..오빠랑..헤어질수 도 없는거잖아여....
솔직히..실망이 많았습니다..
한날은..어빠 여동생이 저나가 왔었습니다... (저는..경리직이라..회사안에 있구 저희오빤 영업이라
바깥에 있거든여) 오빠책상서랍안에..오빠 운전면허증이 있다구..하데여..그걸..팩스로점 넣어달라
는거예여..그래서...아..네..그러면서..팩스를 넣어줬는데...10분뒤에 저나와서는..저보구..명의를
좀 빌려달라는 거예여...휴대폰..한다구여......순간적이라서...전... 뭐땜에..그러니까...
휴대폰을 해야되는데..명의만 잠깐 빌리자네여....그순간....진짜..망설였찌만...그래..빌려줬습니다.
근데..결국은..짐..휴대폰값두...할부로 한거 못내고...계속..저한테로..독촉장이 오구..저희엄마는
이게 뭐냐구..하구..할말없었져.... 그런 휴대폰사건이...그후로 한건 더 있었구여..
그 오빠 엄마는 오빠 휴대폰 끊어졌다구..니가..대신 돈을 내주면...나중에 주겠따 하데여..
제가 돈없다 하니까..너 카드 있찌..그러더니..대신 점 내주라고..내가 돈 주겠다구...하드라구여..
그랬떠니..그 돈 여직 못받고 있져...........맘고생이..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짐두..생각하면..혈압오르져... 그때는 정말 오빠랑 사귄지...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런부탁을 할수 있는지.......할 부탁이 있고 ..안할부탁이 있는데...........
그래서..실망실망 했쪄........명의 같은..건.....제 개인적인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걸 쉽게
그러는..그집안사람들이..대단했져... 그래서..헤어져야지......내가 뭐하는가.........
수없이 생각했습니다...헤어지려고도 했는데........그게 안되더라구여..........
알고보니..그집안 식구들 다 신용불량자데여...참네.......................
뭔빚을 졌는지.......제가 자라온 환경이랑 너무 달라서..... 그리구..저 그리 나이 많은 것도..아니거든여
이제 24살.... 명의나..이런걸 생각하기엔... 옛날에는..정말..이런 나한테 왜그러는가 생각두 하구..
하지만...이해하려구..이해하려구..노력하구...노력해서...이시간까지 왔네여...
내년에는..결혼하라고...하고... 울집에서는 전혀 모르고.............ㅋㅋ...이게..무슨장난인지........ㅡㅡ;;
헛웃음만 나오네여..내가 ..짐 ...정때문에..이렇게 있는건지.............
같이 회사에서..매일 보니까...솔직히..싫은내색도 하기 힘들어여...회사에서는...저희가..사귀는거
다 알고있고............................................................그랬습니다......
그러다가....이제..오늘까지의 일생일대기 얘기져~....
그래두..울오빠가 단줄 알았는데..........제가..카페활동을 하거든여..........
솔직히 울오빠 몰라..바람도 피봤어염..ㅡㅡ;;; 하지만...울오빠땜에...그리구..그냥..잠시 벗어나고
싶어서..다른 사람도 만났지만....다 장난으로 만난거져~...울오빠야한테..섭섭했던거..
다른사람만나면서..풀어버리려구............
그러다가..저보다..1살연하인...친구를 만났습니다.....그친구는..저보구..첫눈에..반했다고...
누나없이는..안된다구....하면서..제곁으로 오네여......그래서..에라이...사겨보자...
그래서 사겼습니다...전...연하를..좋아하지 않아여...그냥..어리다구만..생각하구...
하지만..그게 다르데여... 저한테..잘해주고...착하구............맘이...끌리는거..첨입니다...
울오빠야랑 같이 있다가..걔가...보고싶어서..술먹고 간적도...있습니다.....
어제는영화두 보구 사진두 찍구...밥도 먹구...걔네 친구들과..얘기도 하구..........
커플티도 하구.....다했네여...................
근데..이게 아닌데........어제는...둘이 커피숍에 갔다가...그자리에서..음악듣다가 울었습니다..
계속..눈물이 나데여...이걸어떻게해야되는지..........멍해져서..................
그래서..연하친구에게..헤어지자구...얘기해야 될꺼 같아서여........................더 시간이길어지기..
전에...더많이 좋아하기 전에........헤어지자구..얘기해야될꺼 같아서여.............
넘...너무 맘이 아픕니다......차라리 짐 오빠랑 ..헤어질까두..생각했찌만....
모르겠습니다...두렵습니다..........제가..나쁜애져..............휴.........................
어떻게 해야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