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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여왕이 한국대통령 최초로 노대통령 초대한거 알고계셨습니까?

큰일이다 |2009.06.03 14:04
조회 1,895 |추천 6

오늘 엘리자베스 여왕이 직접 권양숙여사에게 애도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왜 엘리자베스여왕이 아직까지 애도의 뜻을 보내지않고 있나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2004년쯤에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국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노무현대통령님을 초대했었던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마도 정말 드물것입니다. 언론에서 한줄기사꺼리정도로 일부러 아주 짧막하게 보도했기 때문이죠...영국 왕실에서는 1년에 한번꼴로 귀빈 초대를 하는데 관습적, 의무적으로 초대를 하는게 아니라 정말 마땅이 초대를 받아야 할 사람만 초대를 받는답니다. 참고로 부시대통령은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단 한번도 초대를 받은적이 없죠.
한국언론에서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왜 노무현대통령님을 초대했는지 그 정확한 이유는 말하지 않았고, 단지 그냥 방문 한다는 내용이 전부였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노무현대통령님을 초대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역사상 가장 민주적인 대통령"

 

 

 

그런데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가면서도

나라도 어려운데 대통령이라는 인간이 해외순방하며 혈세 낭비한다고 헐뜯던 사람들때문에

얼마나마음이불편하셨을지생각하면가슴이미어집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3남인 에드워드 왕자 내외가 노 대통령 내외의 첫날 숙소인 힐튼호텔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에드워드 왕자 내외는 국빈 방문기간 동안 노 대통령 내외를 안내할 여왕 영예수행의전 및 무관 등 영국측 공식수행원 다섯 명과 함께 노 대통령의 숙소를 찾았으며, 노 대통령 내외는 이태식 주영대사의 소개로 에드워드 왕자 내외와 인사를 교환하고 잠시 환담을 나눈 뒤 곧바로 공식 환영식이 열리는 호스 가즈 광장(Horse Guard Parade)으로 향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1일 영국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영국 국빈방문으로 성사에 무려 5년이 걸렸다.

‘대영제국’의 전통에 따라 화려한 의전으로 유명한 영국 국빈방문은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 시절인 1999년 4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한국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처음 추진됐다.

DJ는 14대 대선에서 패배한 직후인 1993년 5개월간 영국에서 머물렀던 인연 때문에 대통령 재임 중 영국 국빈방문을 고대했다는 것. 그러나 국빈방문을 영국 왕실이 1년에 2차례로 제한하는 바람에 결국 그 열매는 노 대통령의 몫이 됐다.

한편 노 대통령은 딸 정연(靜姸)씨가 한동안 주한 영국대사관에 근무한 적이 있는 등 영국과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 방문했던 여행국도 일본 캐나다 영국 등 세 나라뿐이었다. 1993년 영국 외무부의 초청으로 영국을 방문했을 때 노 대통령은 영국에 있던 DJ를 찾아가 인사를 했고, 이희호(李姬鎬) 여사는 된장찌개를 끓여 식사를 대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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