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부산에 살고 있는 건장한 청년입니다.
제가 지금부터 얘기 할 것은 다 저에 한 얘기입니다.전 군에 재대하구2년동안 사귄 여자 친구가 있읍니다.첨엔 설레임반 외로움반으로 만나서 이제껏 사귀고 있읍니다.이젠 자연스레 결혼 얘기도 오가고 있읍니다.근데 요즘 제가 고민이 넘 많아요~올해 졸업해서 조그마한 무역회사에 일을하게 되어 나름대루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제가 여자친구에겐 남부럽지안게 나름대루 열심히 잘 해주고 있읍니다.
작년 그애 둘째 동생이 교통사고로 몸이 많이 불편하게 됐습니다.지금은 일급 장애자죠.1년 넘도록 저흰 주말엔 항상 병원에서 데이트를 했어요.전 아무 불만을 안가졌죠..그애두 마니 힘든거 아니까..지금은 거의 포기를 하구 지금은 집에 와서 가족들이랑 같이 지내구 있습니다.그 둘째 동생이 집에 와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둘째 동생은 자존심이 굉장한 애였어요.그런 애가 다치니 성격이 어떻게 돼겠어요..화도 많이 내고 짜증두 마니 부리기 시작했죠.그러다...
어느날 일이 터졌어요.전 그날 친구들이랑 게임방에서 겜을 하구 있을때였죠..갑자기 둘째 동생이 울면서 전화 와서는 살려 달라는거에요.전 너무 놀래서 여자친구집에 가 봤더니 여자친구에 아버지가 술이 곤드레 만드레 되어 여친의 어머니와 동생을 죽인다며 칼을 들고 어머니를 때리구 차고 날리신거에요..전 너무 놀래서 일단 칼을 뺐고 진정을 시켰죠.그래서 사태를 수습하구 여친에게 물었죠..."솔직히 이제껏 집에 있었던일을 다 얘기해봐.."그제서야 얘기하는데...티비에서만 보던 가정폭력이 장장 20년 넘게 동안이나 벌어 지고 있었던겁니다.사귄지 2년이 되도록 이런 사실을 모른 저도 문제가 있지만 이제것 제게 그런말 한마디도 안한 여친에게 너무 화가 났었읍니다.그래도 전 여친의마지막 자존심을 생각해 암 말두 안하기루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게 너무 부담이 되는겁니다.만일 결혼했을때 이런일이 계속 반복이 됭다면 전 어떻게 하는건가요..요즘 같아서는 정말 아무도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항상 나만 보는 여친이 안스럽고 제 미래와 여친의미래를 위해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건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