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다보니 여러분께 제 사연도 올리고 싶어져서 올리게 됩니다 ^^;
몇주전에 미팅을 했습니다
저는 수학과고 상대는 생물 교육과인가? -_-?
3:3미팅이었습니다
저희 과에서 분위기업 시켜줄 男 한명, 연상男 한명, 생긴 男 한명
이팀으로 갔습니다.
저희 작전은 분위기男이 분위기를 재밌는 쪽으로 몰고
연상男은 분위기男을 돕는 역할이었고
생긴 男은 분위기잡고 웃어주면서 메인디쉬 역할을 맡았었죠
그런데 여자 3명이 들어오더니
저희 작전이 누설 됬는지 다 알고 있더군요 -_-; (주최자 dog baby....)
그러면서 처음부터 3명의 여자들은 그대로 도도한척을 하기 시작합니다..
사는곳 어디에요? 라고 물어보니
한명은 저랑 같은 고향이더군요
그래서 그 한명을 낚을려고 고향예기를 이끄려 보려고 했는데
인상쓰면서 '별로 안내킴' <---- 얼굴에 써놓더군요 - -...
미팅으로 온 남자한테는 신경 안쓰고 창밖이나 보다가
느닷없이 개인기있냐며 개인기나 시키고 - -...
거기서 개인기로 "닭흉내"나 냈습니다 - -;;;(하기 싫었는데 상대방이 연상이라...ㅅㅂ;)
분위기男은 술 잘먹는척 하다가 완전 dog가 되고
시크녀는 연상男에게 괜히 관심있는척 하면서
저에게 완전 인상써대는거에요 - -..
그리고 가끔가다가 "작전대로 안되니?? ㅋㅋ"
이런식으로 묻는겁니다 - -..;
여자들 미팅나오면 시크해 보일려고 일부로 다들 이런식으로 행동하나요?-_-?
헌팅은 해봤지만 미팅은 처음이라 -_-;
시크녀 때문에 묻혀졌지만 나머지 두명도 똑같이
남자한테 관심없는척 하던데
상당히 재미없었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