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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돌아올수 없는 그곳...두려운그곳으로...한걸음...한걸음...

김우현 |2004.05.20 11:30
조회 247 |추천 0

여기에 두번째 글을 남기네요...

 

얼마전에 그녀와의 이별 그후에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헤어진그녀가 다시 돌아 올라고 뒤를 돌아 봤을때 ,

 

그 남자가 너무 망가져있으면 뒤 돌아본걸 후회하게 된다고...

 

그래서 저는 정말 싫어 하는 병원을 갔습니다

 

제가 스트레스성 위궤양 이거덩요

 

속이 안좋은거 같아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별일아닐거라고 생각하고 말입니다...

 

그런데...그런데 말입니다

 

병원에서 별로 좋지 않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완전한 사랑이라는 드라마 보셨나요??)

 

급성 신경성으로 인해서 몸의 여러곳이 문제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그녀와 헤어진지는 이제 1달이 거의 다되어가네요...

 

1달만에 몸이 급속도로 안좋아 졌군요....

 

병원에서 너무 안좋게 말을 하더군요...

 

4일전에 보험회사에 전화했습니다

 

그녀와 우리 회사에서 하는 직장인 부부보험을 같이 들었거덩요

 

수령자는 그녀구요...

 

그래서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제가 2개의 보험이 있는데 수령자는 역시 그녀...

 

얼마 안있으면 보험회사에서 그녀에게 연락이 갈거 같네요

 

그래서 어제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혹시나 그녀에게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갈까봐

 

전화와서 수령자가 맞냐고 하면 맞다고만 하라고 했습니다

 

그냥 맞는지 안맞는디 확인전화 오는거라고...

 

어제 술을 마니 마셨지요

 

그녀가 무슨일인지 알아야겠다고 소리치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맨정신에는 말을 못하겠고 그래서 술을 마셨습니다

 

쫌 마니 먹었지요...

 

그리고 11시 10분 정도 그녀의 집앞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녀

 

나 지굼 못나가...

 

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다시 집에 왔습니다

 

어제 정말로 큰맘 먹고 말할려고 했었는데...

 

이제 더이상 말이 안나오겠네요....

 

병원에서 한 말중 가장 작은 얘기중 하나만 할께요

 

신경성으로 인해서 장기가 급격히 안좋아져서 식사를 못하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마니 아플겁니다

 

직장이 있으시면 그만두시고

 

일단 최대한 빨리 입원을 해야하고 퇴원후에는

 

통원치료하면서 요양을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삼성전자 서비스에 근무 합니다

 

전 이말과 동시에 많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얘기를 다 듣고 나니 참담하더군요...

 

더이상 희망도 미래도 안보였습니다

 

그녀를 잡을려고 했던 마음까지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내가 그녀를 잡아도 내가 온전치 못하면 그녀가 더 힘들거 같아서요....

 

그녀에게 알려야 될지 안알려야될지 모르겠네요...

 

그녀는 내가 아픈거는 다 자기 때문에라고 하네요

 

아픈말과 행동을 너무 많이 해서...

 

그래서 아픈거라고 하면서...

 

그런 그녀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에서 머라고 했어??라고 묻는 그녀에게 저는 말했습니다

 

돌도 씹어 먹겠다네...200년은 더 살겠다고 하네....

 

이런식으로 농담으로 넘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그러더군요

 

그녀가 제가 변하는걸 바래서 변하고 있는데

 

화안내고 욕안하고...

 

그런데 그녀 너 요즘 이상해 너 무슨일 있지..???

 

이렇게 말하네요

 

속상했습니다

 

내가 변하는 이유는 그게 아닌데...

 

근데 모르겠습니다

 

헤어지자고하고서는 연락해서 안부물어보고...

 

나 아프다고 집에까지 찾아오고...

 

도저히 모르겠네요...

 

회사를 그만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으로 갈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녀 앞에서 아픈 모습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그녀가 내가 아프면 죄책감 느낀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가 아퍼도 그녀가 없는곳에서 아프고 싶습니다

 

그녀 짐덜어줄거 같아서요...

 

올은 방법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녀에서 편지도 썼어요

 

부치지도 못할편지를...

 

부치지 못할 걸 알면서 편지를 쓴다...
눈물부터 난다...
시간이 얼마간 흐르고 나면...너에게 보낼 수 있겠지...
지금 이 편지를...

며칠 전....
니가 내게 헤어지자는 그말을 듣던 그 날....
너도 충분히... 아니... 어느 정도는
내 아픈 마음
읽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에게 너무 모질게 한 너를
인정하고 사과한 거 아니었어?

그렇게 내가 널 이해하기로 마음먹고
우린 이렇다 할 대화도 못했어...

그러니 내 서운한 마음도 쉽게 가실 리 없었고...
넌 너대로 나의 그런 모습...
조금도 보질 않았어...

아무런 연락도 없었고...
다신 마음 안다치게 하겠다는 약속도 안했고...
내 마음을 감싸주는 말 한마디도 하질 않았어...

하지만...난 그런 것들까지
네가 날 위해 해주길 바란 거 아니야...

그저 내 마음이 다친 만큼...
금방 웃을 수 없는 일이니 만큼...
너 그저 아무 것도 안하더라도...
날 얼마간...단 몇일이라도
다정한 목소리로 지켜봐주긴만을 바란건데...
그것조차 나에겐 사치였니...

바보야...
그리고 요즘 너 때문에 마음 다친 건
나란 걸 아는 너인데도....
넌 나를 감싸안기는커녕
넌 나에게 더욱더 모진 말만을 하는구나...

그렇게 날 못믿니...
내가 그냥 너에게 잘해줄수 있는 시간을 달라는건데...
이렇게 연락끊어야 하니...
그 상처 제대로 어루만져 주지 못해
더 아픈 것도 나고...
너에게 진실없이 대하지 않은 난데...

이렇게 힘들어야 하니....

내가 그렇게 많은 잘못을했니??
니 맘대로 내 문자 씹고 전화안받고
연락 안할 정도로...
너에게 용서 받고 싶은 내 맘을 알기는 하는거니??

제비꽃을 발로 밟으면
그 제비꽃은 내 발에 향기를 남긴다고...
그게 용서라고...

난 상처 받았지만
너에게 남긴 향기만으로 라도
난 너에게 용서 받고 싶었어...

너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너에게서 물러나지 못하는...
내 마음이 애처롭게 느껴지는구나...

하지만 항상 변하지 않는건
내가 널 포기 하지 않는 다는거야
나는 비록 여기서 끝났지만...
.
.
.
내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부치고 싶어도 부칠수가 없는 편지 이네요...

 

어쩌지요??

 

그녀에게 알려야하기는 하는데...

 

어떻게 말을꺼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더이상 아무런 희망이 보이질 않네요

 

답답한 마음뿐...

 

아무런 답이 나질않네요...

 

잊을수 없는 그녀를 나 혼자 힘으로 잊어야 하는 내 자신이 싫습니다

 

내가 왜 그녀를 잊어야 하는건지...

 

왜 이런 아픔이 생겨서 내가 그녀에게서 나 스스로 멀어질려고 해야하는건지...

 

제 자신이 이렇게 싫을수가 없습니다

 

내년에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참 집에 가고싶지가 않네요...

 

그녀 하나로인해 제 모든게 망가져가는거 같아요

 

그녀를 탓하는거 아닙니다

 

그녀가 남기고 간것들때문에 제가 힘들다는 거지요...

 

그래서 집에가기 싫습니다

 

그녀 없이 가는  더이상 돌아올수 없는 그곳에 가는게 무섭습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겠지만...

 

병원얘기가 너무 안좋기 땜에...

 

두려운 그곳으로 한걸음...한걸음...

 

다가가게 돼는 지금이 너무 싫습니다

 

그녀가 오기만 하면 다 ...

 

아니 모든게 정상적으로 돌아 올텐데...

 

그녀가 바라는데로 고치고 있는데...

 

날 살릴수 있는건 그녀 바께 없는거 같은데...

 

그녀 없이는 숨쉬기 조차 힘드네요....

 

그녀를 제 옆에 다시 올수 있게 해주세요

 

긴 글 읽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별로 말주변이 없어서 너무 횡설수설한건 아닌가 싶네요...

 

님들의 조언으로 그녀가 다시 제게 올수 있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글이 추천 마니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야지 그녀가 NATE.COM에 들어왔을때 바로 보일수 있게...

 

추천과 리플 마니 해주세요~~

 

좋은 글 남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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