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에서 회식을 했더랬죠...![]()
우리회사 특성이 혼사방 벙개를 저리가라합니다...![]()
퇴근 10분전에 "오늘 회식!!" 이러면 얄짤없이 모든 약속을 취소하던가 아니면 얼굴이라도 비취고 다른약속장소로 가야합니다...
불황에 수주가 안돼야서 무쟈게 노심초사하다 한꺼번에 3건이 낙찰이 되어서리 그래서 어제 회식을 한거죠... 푸하하... 여하간....![]()
일식집으로 갔죠.. 근데 에궁..
회는 뭉글뭉글하고 스끼다시는 영~~ 삐리하고... 입맛만 버렸슴다...![]()
그래도 우리는 어김없이 폭탄주를 돌리고... ![]()
부사장님이 좋아라 하시는 파도타기 노털카를 하고....![]()
파도타기는 아실거고 노털카가 먼지 아십니까??
전 요 회사에 와서 첨으로 들어봤슴다... "노털카"
이건 남녀노소가 없슴다... 그자리에 있음 열외가 없죠...
일단 술잔에 술을 따르고 술잔을 놓지말고 한방울도 남김없이 한입에 털어넣고 캬~하는게 노털카랍니다... ![]()
나 이거참...!! 이걸 파도타기로 세번했습니다... ![]()
폭탄주 만들어 돌리고 돌리고...
우리부서 이사님 요즘 건강상의 이유로 저에게 "수호천사"를 외치더군요... ![]()
허거덩... 그것도 여기와서 첨 들었슴다... 여자한테 "흑기사" 부르는 회사 첨 봤슴니다..
어째꺼나 수호천사 다 받아주고도 하~ 수다를 떨었더니 술도 하나도 안 취하더만요...![]()
2차로 노래방가서 제 18번 "당돌한여자" 한곡 쫙~~ 뽑아주고 잽싸게 도망왔습니다... ![]()
오래 있어봐야 노인네들 시중들라면 고생만 찍싸게 하거든요...
집에와서 션하게 샤워한판 때리고...![]()
푹 자고...
점심으로 육개장 사발면
으로 해장하고 일켈 몇자 적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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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 오후... 나른한 오후... 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