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많은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뒷이야기 궁금해하시는분 몇 안계시만...
적어드릴께요ㅎㅎ
그언니 일주일 뒤에 다시 수영장 와선 저한테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고
말붙이시고 .........^^
그렇게 되기 전에 제가 되게 언니를 좋아라하고 따뤄서그런지
차마 쌩까진 못하고 목례정도만 했구염
볼때마다 분노가 치밀어 올랐지만 어쩌겠습니까 저보다 6살이많은데
수영강사는 몇달뒤에 다른회원이랑 사귀구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이젠 다 잊었습니다 2년전일인데요 뭐
......많은 관심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__)
아..맞다싸이..볼건없지만 놀러오세용ㅎㅎ
http://www.cyworld.com/sonjiw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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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톡에 오는 22살 여대생입니다![]()
매일 눈팅만하다가 저도 이만하면 톡에 쓸만하겠다 싶은 일이 생각나서
약간 찝찝하지만 써봅니다..............
제가 한창 20살때였죠
여중 여고를 나오고
여대(사실 일반대학교지만 남자가 없는 과ㅠ ㅠ)를 다니고 있는 저에겐
남자란 존재는 어렵고도 신비하고도 귀한 나으 존재였습니다
그런 제가 딱 20살이 되던날부터 수영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ㅎㅎ
그때 처음 만난 강사가 되게 키도 크고 몸매도 진짜 좋고(어깨 하악하악)
차갑게 생겼었어요 피부 흐~~~옇고
연예인에 비교한다면 마치 강동원?
그 당시에는 완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였죠.....*.*
수영은 강사와 배우는 사람간에 스킨쉽이 되게 많거든요 낄낄낄
그리고 사람도 적절히 많아서
되게 재밌고 분위기도 활발해요
그런 분위기 속에서 그 강사와 장난도 치고
이래저래 스킨쉽도 하다보니
어느새 제 맘속에 쏘옥~~~~~~ 하고 들어오셨더군요....gg........
그렇게 혼자 좋아하면서 2달 정도 지났을때였나??
도저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딜수가 없어서!!!!!!!!!!!!!!
번호를 어떻게 알아내서 연락을 했답니다
관심있다는식으로요..........
그땐 어떻게 그런 용기가 났는지.....![]()
여튼 그 강사도 제가 막 벌레같지 싫지는 않은 모양이더라구요
아그럼 데이트한번하자면서..꺅!!!!!(이때 코피쏟았음ㅎㅎ)
그래서 알겠다구 언제할지는 안정하고 그렇게 문자를 끊었죠
중요한건 지금부터...
그 당시에 저랑 같이 수영을 배우던 친한 언니 두분이 계셨는데
저와 이 강사와의 썸씽에 매우 관심이 많으셨어요
친하고 저보다 나이도 많고 연애경험도 많으니까
이것저것 상담도 하고 ㅋㅋㅋ
문자 내용 다 보여주고 진짜 모든걸 다 전체공개했었거든요..
그때마다 언니들에게서 저에게 들려주시는건 그 강사의 안좋은 점
ㅋㅋㅋㅋㅋㅋㅋ
두분다 그러신게 아니라 유독 한명의 그 언니만 그랬어요...
그 언니는 남자도 많이 사겨보고 자기가 선수라는 식으로 얘길 종종했었죠
막 얘길 들려주면 그언니는
어머 수영강사는 다 바람둥이야...
어머 그래서 어떻게 됐어? 어머엄어머
그래서 거기선 강사가 뭐라디? 어멍머어머 꺄악~~~~~~~~
아 근데 걔 피부 더럽더라.,.. 허벅지사이로 털삐져나왔더라........
담배 피더라.....성격더럽더라....뭐
이런식으로 절 세뇌시켰죠
전 고지곧대로 받아들이고..
문자도 잘 안하고 실제도 봐도 좋은 티 절대 안내고 그랬죠
그때 저희 둘은 데이트를 잡아 놓고!
강사가 2번이나 미뤘던 상태였습니다
회식한다 친구가 아프단가 뭔가 핑곈지 진짠지...
저는 마음에 상처를 받음과 동시에 그 언니의 이간질에
애정에서 증오로 바뀌고있었죠
그러다 데이트를 하기로 한 날짜가 됐는데
아나 이쇅히가 약속장소에 약속시간이 지나도록 안오는겁니다..
그래서 연락을했더니
"아 오늘 우리 만나는 거였어?지금갈께... 미안~"
라고 하며 50분뒤에 왔습니다 매우 편한 복장을 하고서요^^
저는 지때문에 7키로나 빼고 옷도 새옷으로 사입고 갔는데 !!!!!!!!!!!!!!!!!!!!!!!!!!!!!!!!!!!!!
그랬는ㄷ!!!!!!!!!!!!!!!!!!!!!!!!!!!!!!!!!!!!ㅅㅄㅄㅄㅂㅠㅠ
여튼 저는 그날 술집에서
더이상 강사님 안좋아 할꺼라고 선포하고 차갑게 돌아섰죠..
데이트 한 다음날
수영장을 갔더니
그 언니가 저를 끌고 자기 차안으로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다 물어보고 또 그사람 욕하고
저도 같이 그사람욕하고 막!!수다를 떨고
헤어졌쬬....
근데 그다 음날 제가 엄마랑 심야영화를 보러갔는데!!!!!!!!!!!!!!!!!!!!!!!!!!!!!!
엄마랑 저랑 보고싶은 영화가 달라서
각자 따로 봤는데
제가 팝콘을 사들고 제자리 앉다가 다 쏟아버려서
팝콘이 없는 영화는 저에겐 있을수 없는일이라 다시 사러나갔습니다
매점에가서 캬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저 복도 끝에서 어디서 많이본 실루엣 2개가 하하 호호 웃으며 걸어오는거 같은겁니다
머지? 하고 봤는데
아놔씨밸름들이.................................
강사랑 꼬치꼬치 물어보던 그 언니인겁니다.......
저 완전 개충격
동공 풀리고 다리 풀리고
헐................헐.....헐......
그 언니랑 암껏도 모르고 오다가 우뚝 서더군요
보니까 졸라 아래위로 빼입었드랩니다
구두 신고 머리 말고 콱그냥
저보고 완전 눈알 커져가지고
"어.........?............ㅇ..아..ㄴ녕..."
강사는 그냥 웃으면서 지나가고
쉬발
여튼 그언니 그담날부터 수영 그만두구요
전 강사랑 말도 안했습니다
개색
지금 저희 친오빠와서 글 그만 마무리지어야겠네요^^
저희오빠 시험기간이라서 예민함
컴터 빛의 속도로 안끄면 싸대기맞음
여튼
그때 받은상처는아직도 제 가슴속에서 썩어있습니다..
다들 예뿐사랑하세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