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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저 옷입는걸 못봐주겠대요

걍벗고다닐래 |2009.06.11 01:10
조회 1,203 |추천 0

 

안녕하세요

06년도에 새내기로써 03학번을 뒷방으로보냈다가 올해드디어 뒷방가는 23살 처자입니다.

 

굵고 짧게 이야기할께요~과제도있고해서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생겼습죠

네네네네~

 

23살 전라도싸나이로써 성격이 모아니면 도 입니다.

 

제가 바텐더 알바하다가 손님으로왔길래 이런저런이야기 하다가 번호교환하고 친구로지내다가 늘 그렇듯이 사귀게됬는데요

 

전 일반대학생들처럼(?) 초중고 무사히다니고 대학교까지 논스톱으로 간 케이스구요

제 남친은 일해요~전문학교 나와서 일찍 회사다니면서 돈을버는데

 

어린나이에 돈을버니까 씀씀이도 많았다고하더라구요~(주로유홍비에 지금은 덜함!)

전 나이트나 클럽 한번도안가봤거든여?? 근데 이친구는 아니더라구요

나이트가시면 룸잡는건 기본이시더라구요...헐..ㅋㅋㅋ(룸이몬가여..)

 

고향떠나 먼 경기도까지 올라와서 거의 술집에서만난여자들만 골라서 가볍게(?)만나시다가 진지하게 사귀는건 제가첨이라고하더이다(첨엔 화장이나 옷차림땜에 술집여잔줄알고 가볍게 만나려고했는데 아니라서 진지하게 사귀자는 시츄에이션-_-)

 

근데 문제는 여기서..발생..

 

전 나이트나 클럽은 진짜한번도안가봤어요

근데 옷차림이나 화장법은 거의 술집 나가요 언니들 저리가라~-_-....

 

살을 작년에 10키로넘게 빼버리는바람에 타이트한옷을 부쩍~많이 입게됬어요

화장도 스모키나 색조화장 조금씩 배워가면서 하구요(개인적으로 눈아래 아이라이너 젤로 그리는거 즐겨하는 타입!!)

정말 저모르는 사람이 저보면 담배피게생겼다고할정도의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담배안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젠그려려니함..ㅠㅠㅠㅠ)

 

전공도 외모랑 안맞는거해요..ㅠㅠㅠㅠ(무려 한국사 전공자임)

 

늘 입던대로~힐신고~타이트한 블라우스입고~스키니나 아니면 타이트한 원피스입고

초반에 남자친구만나니가

 

기가막혀하더니 화를내내여..

니가 싼여자나 왜그렇게 하고 다니냐 어쩌구저쩌구..

 

그래서한번은 가끔 즐겨입는 뱅크티입고 엠엘비 모자쓰고 나갔습니다

 

또화를내네여..

초딩이냐 중딩이냐 내가지금 원조교제하냐.

 

 

 

아놔이자식아 어쩌라구..

 

지난주는 핫팬츠입고가니까 놀자고 만나니 피터지게 싸웠습니다;;

 

머입어!!라고 물으면 케쥬얼 입으래요

 

케쥬얼?케쥬얼??

제가 개인적으로 단순한 청바지에 티하나입는거 싫어해요

무언가 빠져보이고 주늑들어보이고;;저혼자 그러는거인데요..

 

맨날 남자친구랑 옷땜에 싸우네요

전 제가입고싶고 절 나타낼수있게끔 입고싶은데;

 

물론 제 옷에도 문제많음(진짜 학교갈떄마다 선배들이 클럽가냐고 물어보네요)

 

아..어떻게해야대죠??ㅠㅠㅠㅠㅠㅠㅠ이런적 첨이라 난감함..;;;

이건뭐 벗고다닐수도없고....

제가 철이덜 든것일수도잇는데요

 

막막하네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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