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톡에 담배에 관련된 글보고 저도 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 뭐 일단 7월에 대한민국 자랑스런 해병이 될 21살 남아입니다.
글재주가 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ㅠㅠ
때는 바야흐로 몇개월 전!! 20살 슴살!! 학교졸업한티 팍팍나는 슴살!! 이였죠 ..
한여름 .. 한 8월 9월쯤 일겁니다 .. 학과도 경호학과구 뭐 여차여차 통학을하던.
학생이였습죠 ~ 학교에서 또 한바탕 굴러주고 , 오늘도 개운하게 샤워를
끝마치고~ 방에 들어와서 머리를 말리던참에 과대 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
뭐 통화내용은 대략 잘들어갔냐 , 대충 선배들 뒷담화 .. 학교 뒷담화 ..
뭐 이런거 있잖아요~ -ㅅ - ;; 에이~~ 다들 아시면서 ..... 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통화를 하며 제방 베란다로 담배한대를 물며 나갔죠 ..
시원한 밤바람을 쐬며~ 친구랑 신나게 통화를 하고 있었답니다 .
하지만 정말 생각지도 못한 불행은 이미 시작이 되고 있었던거였죠 ...
저희집입 1층이라 방범창이있는데 어느덧 담배는 다타고 ... 흡연자분들은
다 아시잖아요 검지손가락으로 씨만 탁쳐서 불똥만 빼버리는 그 고난도 스킬!!
다들 예상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 그 스킬을 발동한 순간!!!!!!
그놈의 불똥이 철창을 맞고 제쪽으로 떨어지는게 아닙니까 !!!!!!!!!!!!!!
너무 당황해서 으아아아~~~~~!!!!! 이러면서 몸을돌렸는데 그 불똥이
제 속옷에 허리 밴드 있잖아요... 그 사이에 올라가 버린겁니다 .....
[샤워후라 속옷바람 ... 사각 팬티를 입고있었죠 ...ㄱ- ''']
친구고 뭐고 전화고뭐고 냅다 집어던지고 속옷을 벗었는데 ................
하필 ....................... 어머니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신 거였죠
" 아들 , 밥 먹고 들 ..................??????!!!!! -ㅅ -.. "
" ㅇㅅ ㅇ ................."
베란다 바닥엔 .. 전화기 ... 씨와 분리된 담배꽁초 .....
이미 속옷속을 한번거쳐 가루가 되버린 불똥잔해들 ....
그리고 내속옷 ............ 만이 그 상황을 설명 해주었고 ..
그렇게 나가신 어머니... 다 큰 아들놈이 방에서 혼자 이상한 짓한 줄 알고 계실꺼에요 ..
그후로 제방에 있던 ......... 티비 ......가 사라졌고 .. 컴퓨터도 .. 거실로 옮겨졌어요 ...
참 어이없는 에피소드랍니다 ..... 저말고도 이런 비슷한 사연 있으신분들 있을까요 ??
오늘같이 후덥지근~~ 한 날 베란다서 담배한대 태우며 또한번 피식 웃네요 .. ㅎㅎ
으악!!!!!!!!!! ........... 다들 담배태우실때!! 불조심!! 속옷입고 태우실땐!! 재떨이에!!!
p.s 두서없는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들 하셨쎄요~ *^ㅡ^*
다들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시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