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동쪽구름 와이프가 임신 5개월이 되었습니다..
배가 벌써 나오고 있네요.....
옷 바꾸기가 무섭네요....
어제는 제가 일 마치고..집에가니 9시정도 되어서....두타로 옷하고 신발사러가자고...
졸라서...쇼핑을 갔드랬죠..
집에서 가는데..차가 막혀서...1시간 걸렸습니다..
보통 20분이면 주파하는 코스인데...^^..(구의동에서 동대문)
암튼 도착을 하니...10시....어제는 또 두타가 11시에 문닫고 쉰다고 하네요..
먼저 임부복 파는데 가서...옷을 봤죠..
전 옷을 암만 봐도..다 그게 그거 같고...어떤게 이쁜지 잘 몰겠네요..
울 와이프...일단 바지 하나 사고..
원피스를 보는데..
도무지...전 몰겠네요...ㅋㅋㅋ....제가 코디에 문외한이라..ㅠ.ㅠ
옷을 골랐길래....그냥...괜찮아..이뻐라고 했죠..
울와이프...정말....이러더니....바로 고릅니다....ㅋㅋㅋ
그래도 또 입어보고 대보고...골랐음..사면 되지....왜케 고르는지....ㅋㅋ..
저 쇼핑 오래 하는거 무지 싫어하는데..
울 와이프는 쇼핑 한번 하면..오래 하죠...옷 하나 사더라도...
한참을 다니죠...
문제는..옷을 보다가 하나가 맘에 들면...다른 가게 가면서도...다른 옷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여....맘에든 옷만....머리속에 가득한가봐여..
그럴꺼면....맘에 들면 바로 사지..다른 옷은 왜 보러 댕기는지..힘들게...ㅋㅋ
암튼...바지 하나, 원피스 하나, 임산부 팬티 5장 구입하고..나니..시간 15분 남았습니다.
계속 옷을 보고 하려고 있어서....
"신발도 산담서..."
하고...신발 보러 갔죠..
역시나..신발도 첨 본 가게에서....맘에 드는지..한번 신어보고 이리저리 재보고..
아저씨는 마감하고 들어간다고...68000원짜리 58000원에 해준다고 사라고 하데요..
울 와이프..
"조금만 보구 올께요"
이제 시간 5분 남았습니다...보긴 뭘 봐....
제 생각에 다시 가서 살 맘이었습니다..
역시나...제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다른 가게를 가면서도....아까 그신발이야기만 죽어라 합니다..
"걍 거기 가서 사...."
이렇게 해서...걍 첨 가게 가서...구입했죠....ㅠ.ㅠ
정하면...다른것은 생각지도 않는...우리 와이프....철 없습니다...ㅠ.ㅠ
전...뭐사도 싼거 살려 하고..와이프...맘에 드는거 사고...쩝..
쇼핑하고 나오니...11시 좀 넘었습니다..
와이프왈 " 자기야 배고파....닭먹자"
울 와이프 전에 제가 말한 닭집 닭이 먹구 싶다고 합니다..
상왕십리역에 있는...리빠똥 과일 치킨...아시는 분들은 압니다..
"그래...그럼 그거 싸가지고 가서 집에서 먹자"
"싫어 거기서 먹을래..."
"싸가지고 가자...~~~"
"나..갈비탕도 먹구 싶어..(청담동 박대감)"
"갈비탕 담에 먹구..오늘은 닭먹어"
ㅋㅋ...이렇게 해서..닭먹기로 결정..
"싸가자...","싫어 안에서 먹자.."
"안에서 먹으면..더 비싸"
"정말.."
"그럼 아주머니한테 물어봐.."
닭집에 들어가서..
물어봤죠....ㅋㅋㅋ
"안에서 먹으면...13000원, 싸가면..9000원"
결국 와이프...싸가자고 하더라구여...고집은 쎄가지고...ㅋㅋ
집에와서..둘이 닭한마리 다 먹구....빨래한거 널구...컴좀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휴..요샌...매장에서 하루죙일 일하고..집에가서..매장보다 더 힘든...상전 시중들고..
쉬고 싶어요..ㅠ.ㅠ...
쉬는날도...이것저것 시중에......ㅋㅋ..
행복한 불만인가요...
암튼..잼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또...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