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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불나비

푸른하늘 |2004.05.24 17:41
조회 1,571 |추천 0

 

화려한 불빛 그늘에 숨어 사랑의 감정을 잊고 사는 것 같지만 그대 보고싶어 울고 싶은 밤이면 눈물 흠치며 당신만을 생각합니다 진정 그대만을 사랑한 불나비되어 강물 같이 무심한 세월에 밤의 피는 꽃잎이 되어 정처없이 떠다니는 나그네 되어 어둡고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은 언제나 내곁에 따라 오네요, 비바람이 새차게 불어 쓸쓸한 이 거리마저 어둠의 졸고있는 불나비지만 오늘처럼 외로워진 밤이면 당신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진정 소중한 내사랑 당신은 야속한 세월의 수례바귀처럼 그대 만개한 꽃잎이 되어 이 밤을 떠다니는 슬픔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은 언제나 내곁에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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