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하느라 참 힘드네요..^^;
근데 제 글을 읽어주시는분들이 계시긴 한지 모르겠네요 -_-;
오늘은 여기까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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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알게된후로...
하늘을 많이 올려다 보았습니다..
눈물도 흘려보았습니다..
그리고 원망도 해보았습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왜...하필이면...
내가 아는 사람이냐고...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들중에..왜 하필이면....
그녀 냐고....
그리고 그녀가...
왜 하필이면...
사랑하는 사람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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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녀는 병원에 입원해있었다..
병원에도 컴퓨터가 있는지 그녀는..
세이를 들어오더라..-_-;;
마법사:오빠오빠.^^
러브:헉...귀,귀신이다..
마법사:-_-;;
러브:너 어떻게 된거야??병원아냐?
마법사:응.^^* 여기 병원이야...100원짜리 넣고하는 컴퓨터에서 하구있어.히히.
러브:잼있니?
마법사:아니-_-;;
젠장할...이런걸 묻고싶은게 아니였는데!!!
마법사:오빠..
러브:응?
마법사:나..일요일날 못봐서 많이 섭섭했지..
러브:누가 너 보고 싶데?
마법사:으앙..ㅠㅠ
러브:푸훗..빨리 몸부터 나아라.
마법사:고마워.오빠..곁에 있어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러브:찌니야.
마법사:응?
러브:내가 지금..병원으로 갈까?
마법사:헉..아냐아냐..이런얼굴 보여주기 시러
러브:-_-;;괜차너...내가 언제 니 얼굴 보고 좋아했니?
마법사:으응 -_-;;;
러브:갈까?
마법사:오빠..^^
러브:응?
마법사:사랑해...
순간....나는..아무행동도 할수 없었다...
내 몸이 정지된거 같았고...
타자를 칠수도 없었다...
그리고 나는 거울을 봤다..
졸라게 못생겼네..-_-a
이런 내가 한 여자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이..
나에겐 너무 과분했고...
나보다 잘났지만 솔로로 사는 전국 남자들에게 미안해졌다..-_-
야이 노무 남자쉐이들아..!!
나...드디어...성공했어..ㅠㅠ
나 장가간다구우우~~~!!!
그래 이건아니다..-_-;;
마법사:오빠!!!!!
아차..-_-;;채팅중이였지..
채팅창에는 오빠라는 글자가 무수하게 떠있었고..
귀여운 욕까지 적혀있었다..
-젠장.오빠 미어 -_ㅠ
라는 글자..
그런 그녀가 얼마나 귀엽던지...난 말했다..
러브>욕하지마..뒤진다..
라고 안한거 알지?-_-;;
마법사>오빠 좀만 기다려..나 퇴원하면 바로 부산으로 달려갈께..
러브>거리가 이렇게 먼데?달려올수있어?
마법사>잼없어..-_-;;
러브>.............
마법사>그리고 오빠는 아프면 안되는거알지?
러브>바보야-_- 퇴원부터 해라...글구 나 이래뵈도..졸라게 잘살어..-_-;;
마법사>아..그럼 오빠는 생명력이 뛰어난거야?
러브>-_-;;내가 동물이니.?생명력 어쩌구 저쩌구 하게..!!!
마법사>ㅠㅠ
그래..그녀는 건강해보였다..^^
난 안심했고...
비록 그녀를 볼수는 없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내곁에 있다는거 그 자체가..
다시 날 행복하게 만들었다..
그리고...그녀에게서 메일이 왔다..
여자아이가 남자아이한테 묻는다..
"너는 나를 얼마나 좋아해..?"
소년은 한참 생각하고 나서
조용한 목소리로..
"한밤의 기적 소리만큼.."
이라고 대답한다..
소녀는 잠자코 이야기가 계속 되기를 기다린다..
거기에는 틀림없이 무엇인가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어느 날.. 밤중에 문득 잠이 깨지.."
그는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어.. 아마 두시나 세시..
그쯤이라고 생각해..
그렇지만 몇 시인가하는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어쨌든 그것은 한밤중이고..
나는 완전히 외톨이야..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어..
알겠니.. 상상해봐..
주위는 캄캄하고..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소리라고는 아무 것도 안 들려..
시계바늘이 시간을 새기는 소리조차도 들리지 않아..
시계가 멈춰버렸는지도 모르지..
그리고 나는 갑자기..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한테서..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장소로부터도..
믿을 수 없을 만큼 ..
멀리 떨어져 있고..
그리고 격리되어 있다고 느껴..
내가.. 이 넓은 세상에서..
아무한테도 사랑 받지 못하고..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고..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그런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돼..
내가 그대로 사라져 버려도..
아무도 모를 거야..
그건 마치 두꺼운 철상자에 갇혀서..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것 같은 느낌이야..
기압때문에 심장이 아파서.. 그대로 찍히고 ..
두 조각으로 갈라져버릴 것 같은..
그런 느낌 알 수 있어..?"
소녀는 끄덕인다..
아마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소년은 말을 계속한다..
"그것은 아마도..
사람이 살아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가장 괴로운 일 중의 하나일 거야..
정말이지.. 그대로 죽어버리고 싶을 만큼
슬프고 괴로운 그런 느낌이야..
아니야.. 그렇지 않아..
죽고 싶다는 그런 것이 아니고..
그대로 내버려 두면..
상자 안의 공기가 희박해져서..
정말로 죽어버릴 거야..
이건 비유 같은 게 아니야..
진짜 일이라고..
그것이 한밤중에 외톨이로 잠이
깬다는 것의 의미라고..
그것도 알 수 있겠어..?"
소녀는 다시 잠자코 고개를 끄덕인다..
소년은 잠시 사이를 둔다..
"그렇지만 그때 저 멀리에서..
기적 소리가 들려..
그것은 정말로 정말로 먼 기적 소리야..
도대체 어디에 철도 선로 같은 것이 있는지..
나도 몰라.. 그만큼 멀리 들리거든..
들릴 듯 말 듯하다고나 할 소리야..
그렇지만 그것이..
기차의 기적 소리라는 것을 나는 알아..
틀림없어..
나는 어둠 속에서 가만히 귀를 기울여..
그리고 다시 한 번..그 기적 소리를 듣지..
그리고 나서 내 심장은.. 아파하기를 멈춰..
시계 바늘은 움직이기 시작해..
철상자는 해면을 향해서 천천히 떠올라..
그것은 모두.. 그 작은 기적 소리 덕분이야..
들릴 듯 말 듯한 그렇게 작은..
기적 소리.. 덕분이라고..
.....
나는 그 기적 소리만큼 너를 사랑해^^..."
오빠.이게 내 마음이야..^^
나는..그 메일을 읽고..
잠와 뒤질뻔했다..-_-;;
하지만 젤 마지막에 있는 대사..
"나는 그 기적 소리만큼 너를 사랑해"
그 대사땜에..눈이 번쩍띄였다..
그래..분명히 이글은..뭔가 깊은뜻이 담겨있을꺼야..!!
그래..나 사실 좀 무식하다..-_-;;
그녀의 메일을 읽으며...나는 혼자서 중얼거렸다..
그래..이뇬아..나는 기차 소리만큼 널 사랑한다...ㅠㅠ
-_-;;;
나는...정말 더이상 견딜수가 없었다..
그녀를 안보고야 견딜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그녀는....퇴원할 생각을 하지도 않고..-_-
미칠것 같았다..
정말 이기적이겠지만...
화도 내버리고 싶었다..
내가 졸라게 속좁은걸 그때서야 새삼깨달았다..-_-;;
하지만....
그녀는....
나땜에 다이어트 한다는 그녀는..-_-;;
나땜에 빨리 퇴원할려고 하는 그녀는..-_-;;
그래..그렇게 아픈 그녀는...
얼마나...지금 힘들까..
하는 생각에...
다시 내 마음을 추스렸다...
하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계속 그렇게 지나가고..
정말 그녀에게 삐져버리기 -_- 직전..
그녀는 말한다.
마법사:오빠
러브:엉?
마법사:나 낼 퇴원할것 같애..
러브:으응..
그 당시..나..많이 삐져있는 상태였다..-_-;;
마법사:-_-;왜?
러브:아냐..잘됐다.^^
마법사:푸히..^^ 오빠...
러브:응?
마법사:어떻게 가야돼?
러브:뭘?
마법사:-_-
러브:까분다..
마법사:치치치치!!!나...어떻게 가냐구웃!!
러브:뭐를!!!
마법사:이휴..눈치없는 사랑스런 우리오빠..^^
사실 다 알고있었다..-_-;;
하지만..만약 내 추측이 틀리면 쪽 팔리자나..-_-
마법사:내일 나 부산에 어떻게 가야되냐구요..^^
러브:헉...부,부산???
독자:연기하지마!-_-ㅗ
마법사:네.^^ 부산요~
러브:아냐아냐.너 아픈데..내가 올라갈께 ..내려오지마...
마법사:아냐..^^ 그래두 우리 첫만남인데 내가 갈께..담부턴 오빠가 올라와.
러브:-_-엉..;;
마법사:나 부산지리 하나두 몰랑.-_ㅠ
러브:걍..부산 도착하면 전화해..내가 어디든 달려갈께..
마법사:응..^^
러브:그럼 우리 정말 내일 보는거지?그치?
마법사:히히..우리..삐돌이.
러브:-_-;;;
역시 예리한 그녀다..
사실..바보가 아니고서야..다알지..!!-_-
러브:나 말이 없어도..이해해줘..알았지?
마법사:상관없어..함께있다는것만으로도...행복할꺼야..
러브:그래^^
마법사:오빠..나 사진이랑 실제랑 많이 다를꺼야..나 돼지거덩..ㅠㅠ
그때..그녀의 그말에 흠칫 했으나..-_-;;
나는 그녀를 정말 사랑하고 있다..
러브:찌니야.
마법사:응.ㅠ_-
러브:니가 돼지라도 괜찮고..뭐 어떻게 되더라도 괜찮어..
마법사:....
러브:설령 니가 남자가 되더라도...너 사랑할 자신있어...
솔직히 그럴 자신은 없다..-_-;; -ㅠ-
마법사:응.
러브:그러니까 너는 그런말 하지마..하지만 난 그런말 할래..
마법사:ㅠㅠ 왜?오빠두 그런말 하지마..하지마!!
러브:아냐..난 정말 천사같은 너한테 만큼은 부족하니까..
천사:쇼를 해라...-_-
마법사:오빠.
러브:응?
마법사:전화해줘..
하하..이것이..또 무슨 애교를 떨려고 이러는건지..^^
수줍..;;
기대 무쟈게 하고 그녀에게 전화를 했다..
당근 목소리 졸라 깔고..조용히 말했다..
러브:여보세요..
쓰벌-_- 순간 핸드폰을 밟아 부셔버릴뻔했다..
하필이면 이렇게 중요할때...목에서 삑사리가 나는거야..덴장.-_ㅠ
러브:여보세요!!!
전화기:......
후훗...어쭈...장난을 친다이거지?
라는 생각을 할 찰나...
전화기 속에서....그녀의.....조용한 목소리가...
내 귓가에..울려 퍼진다..
"오빠..사랑해..."
그때의 그 기분.
굳이 표현하자면..
죽어도 좋았다..
하지만 죽으면...
나 우리 아버지 어머니께...개놈 되니까..그럴순 없지..-_-
그렇게 우리의 만남은 아무런 태클-_- 없이..
진행이 되었고...
내가 겜방 알바라서 잠을 못자고...
그 다음날 폐인된 얼굴로 그녀를 만나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우리는 그때 뭐라고 말할수 없을만큼..
서로에게..빠져있었으니까..^^
그때 그녀의 마법레벨.28이였다..-_-;;
날은 점점 밝아왔고...
겜방 화장실의 거울을 보니..
아무래도 내 얼굴이 폐인같길래..-_-
그녀가 아무리 내 마음을 사랑한다지만은...
거울에 비춰지는 지금 내 얼굴은...정말이지...
SSi발...이였다...-_-;;
그때 겜방에 놀러온 서기에게..
러브:얌마..-_- 나 집에좀 갔다올께..
서기:헉..야이 미친새끼야...너 알바자나!!!
러브:나 오늘 그애 만나자나..니가 좀 지키고 있어봐..
서기:개쉑..머 이런인간이 다 있냐...친구라고 그렇게 막 대해도 돼?
러브:-_-;;함 봐죠라...나 정말 간만에 여자 만나잖냐..
서기:그래도..이 눔의 시키야!!이 망할...눔아!!
러브:그래...이 새끼야!!나 월급 받으면 좀 때줄께!!됐지?!!!
서기:엉..-_-;;수줍..고마워.러브야..
러브:보기 싫구나...니 면상 좀 치워줄래...
서기:어여~ 갔다와라...즐작업
어쨋든..나는..
겜방에서 30분걸리는..집에..가서..
샤워도 하고..;;
다리미로 바지 줄도 잡고..-_-
그렇게 변신을 했다..
후훗..거울속에 비춰지는 내 모습...
아직도...참...SSi발 같았다..-_-;;
난 꾸며도 안돼!!망할 세상아..ㅠㅠ
그렇게...다시 겜방에 도착해서..
서기와...평소 알던 동생 인근이..와 함께...
그녀를 만나러 갔다..
그녀에게 문자메세지가 왔다..
-오빠 나 도착해써..^^
그때부터 나는...가슴이 쿵쾅대기 시작했고..
미칠것 같았다...
서기:이새끼 얼굴 표정 좀 봐바...정말 추하다..
근이:푸훕...러브형...수줍음 타네.ㅋㅋ
러브:닥쳐..망할것들아..!!
그녀와 만나기로 한 장소..
롯데 백화점...-_-
우린 롯데 백화점 바로 밑에..
지하에 있었다...열심히 가고 있는중이였다..
그녀에게서 또 문자가 왔다..
-오빠.오빠..떨린다..어디야?지금?
그녀에게 전화했다..
러브:찌니야..
마법사:응?말해.오빠.
러브:왠만하면..이럴땐 걍 전화해..-_- 전화세 걱정말고..
마법사:으응.;;-_-
러브:아참 그리고 나말구 두녀석 더있어...
마법사:응 -_-;;
러브:나 다왔어...^^
그랬다..다왔다...
여기 계단만 올라가면...
롯데 백화점이 보일것이고.....
그리고 롯데 백화점에...
긴 생머리의 그녀가....
바람에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그렇게 날 향해 서있을것이다..
사랑하는 그녀가 말이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서기가 말했다..
서기:야야..임마.떨지마...너 원래 이런놈 아니자나!!
러브:그래도 떠,떨린다..
나 정말 거짓하나 없이..
그때 그 생각하면..글쓰면서도 설레이고 가슴 떨려온다...
정말..설렘이라는 감정으로 목이 막히는 순간이였다..
그렇게 나는 롯데 백화점에 도착했고...
수많은 여자들이 내 눈앞에 들어왔다...
서기:누굴까?야..전화해봐..
근이:러브형...얼굴 봐라...완전 홍당무다..홍당무..ㅋㅋㅋ
서기:ㅋㅋㅋ
그들의 씨부리는 소리는
언제부턴가 내 귀에서 접수를 안했으며..
난 어쨋든 그녀에게 전화를 했다..
러브:어,어디니?
마법사:오빠는?
러브:나 정문앞..^^
마법사:나도 앞인뎅?
러브:헉...저,정문 어,어디?
마법사:버스타는데 있어...
러브:아...그..그럼...
난 그쪽을 쳐다보았고..
전화를 하고있는 한 여자의 뒷모습이 보였다..
러브:찌니야...
마법사:응..
러브:뒤를 돌아봐..내가 있을꺼야...;
마법사:그.그래..
그렇게 전화는 끊겼고....
역시나 그 여자가 뒤를 돌며...
나를 향해....다가오고 있었다...
검은 생 머리를 하고 있는 그녀는...
그렇게 나를 향해..
웃으며..다가왔고...
난 그 웃음에..얼어버렸다...
아니...겁 먹었다는 표현이 더 옳을것이다...
웃던 그녀는 어느새 내 옆에 와 있었고...
날 보며 물었다...
마법사:오빠맞지?
그녀를 정면으로 마주보았고...
1초도 안되서 다시 그녀의 시선을 외면해버렸다...-_-;;
그녀의 얼굴에 있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빛이...
날 눈부시게 했으니까..
Written by Lovep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