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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가 너무 그립습니다

EFWEFWEG |2009.06.16 09:39
조회 1,722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두달전에 3년가까이 만나던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너무 많이 사랑했고

정말 다해줄수 있던 그런 여자였습니다.

외국에서 같이 공부하면서 수업도 같이듣고, 공부도 같이하고, 매일매일

만나서 데이트하고, 남부럽지 않게 사랑하던 사이였습니다.

 

그러던중 작년에 그친구가 학업으로 인해 다른곳으로 가게되면서 한번 헤어졌으나

곧 그러다 다시 만나게 되어서 3개월정도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번 2월에 그친구가 일로인해 한국을 들어가게되면서 또다시 떨어져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어차피 곧 있으면 한국으로 들어갈 예정이라 그때까지만 서로

견뎌내면서 참고 기다리기로 했었죠,,

 

그러나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전화로 다투고, 결국엔

서로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러던중, 4월쯤 여자친구가 일로인해 잠시 제가 있는곳으로 다시 오게되면서

직접 만나서 서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얘기하게 되었죠.

 

비록 떨어져 있으면서 싸우기도 했고, 소원해지기도 했으나, 다시 만나고 보니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어차피 그친구가 며칠이내로 다시 한국을

가야하는 상황이었기에 다시 떨어지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저희 둘 모두의 걱정이었었죠,,

 

그래서 그친구도 저를 더이상은 못 붙잡겠다고 그러더군요,,평소같았으면

제가 몇십번도 붙잡고 남았을 상황이지만, 저도 그때는 너무많이 지쳐있던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수십번 수백번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는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을지 생각하다가,

저 자신도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결국 그냥 서로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너무 힘들고 슬퍼도 차라리 이게 서로를 위해서 낳을거라 생각했던것 같네요....

아직도 그때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슬퍼지네요,,,,

 

그렇게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난뒤,  힘들어 하던 시기에 다른 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밝고, 착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절 편하게 해주는게 좋았고 또 그런것에

끌렸구여,,  

 

이전 여자친구를 너무많이 사랑했고 좋아했기때문에, 그로인해 제가 받는 스트레스도

정말 많았기에,, 절 편하게 해주던 다른 여자에게 더 끌렸던것 같습니다.

 

너무 이기적인걸 알지만,,헤어진지 체 한달도 안돼서

새로운 여자를 만나기 시작했습니다.....당연히 주위 사람들로 인해서

제 전여자친구도 이사실을 알게 되었구요,,,

 

그런데 요즘 그 헤어진 여자친구가 너무너무 그립고 보고싶네요,,,,

정말 만나는 3년내내 난 이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끝까지 함께

하고 싶던 여자였는데, 한순간 제가 너무 빨리 지쳐버려서 잘못된 판단을 한것같아요,

매일매일 생각나고, 꿈에도 나오고, 거의 하루종일 그생각 뿐인것 같네여..

 

저도 제가 정말 나쁜걸 알지만, 그래도 어떻게 할지 너무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전 여자친구 얼굴이라도 한번만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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