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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말 어이없게 차였습니다. ㅋㅋ리플요망

쓸쓸한 이 |2004.05.26 13:57
조회 687 |추천 0

정말 죽고 싶습니다. 왜그러는지 왜 그래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남친은 다혈질인 b형입니다. 항상 그걸 잡기 위해 정말 한 1년하고도 몇개월을 싸웠는데 솔직히

제가 거의 맞춰주고 그랬습니다. ㅋㅋ 제가 잡힌거죠

근데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네요 말없이

상황은 이렇습니다. 저희집사정이 무지 않좋아 정말 야반도주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 비참하네요 그런사황인데 남친까지ㅋㅋㅋ

24일저녁에 엄마로부터 그런 전화를 받았습니다. 남친한테 비밀이 없기 때문에 다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자기술먹는다고 좀있다 전화한다고 끊어 버리데요 남친 성격을 너무 잘알기에 또 전화해서

뭐라고 하면 전화끊어버리고 안받고 몇일씩 잠적하는 성격이라 좀있다 전화오면 이야기하자 그랬습니다.

근데 그날 늦도록 기다려도 전화한통 문자 한통 없었습니다. 남친한테 뭐라 말도 못하고 끙끙 앓타가

새벽을 꼴딱 새버렸습니다. 그뒷날은 전화가 오겠지 오후가 되도 점심시간에도 전화가 없었습니다.

전화를 했더니 안받더군요 그래서 오후에 음성을 남겼습니다.

사정이 생겨서 나주 내려가야 할꺼 같다고 한 1시간 있으닌까 전화가 오더군요 왜 그러냐고 무슨일이냐고 정말 너무 힘들어서 그리구 시골을 내려가서 어째야 하는건지 아니면 이럴까 저럴까 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오빠 오늘저녁에 나 만자주면 안돼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왜? 하더군요 그때 존심도 상하고 어떻게 그렇게 물을수 있는지 황당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바쁘다고 끊어 버리더군요

정말 시골을 내려가서 엄마볼 자신도 없고 상황을 보고 싶지도 않아서 도피처가 절실히 저한테는 필요한 상태 였습니다.

근데 남자 친구마저도 그러는거 같아 정말 너무 서러웠습니다.

그래서 수원에 있는 친구한테 가려는데 예전부터 그렇게 부산이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부산에 가려구 한다고 바람쐬러 혼자 생각좀 해야 할꺼 같다고 걱정하지말라고

조심히 갔다 오겠다고 오빠두 답답하구 힘들텐데 그냥 이야기 안하는게 낳을듯 싶다구 해놓고

가려는데 수원친구가 여자 혼자 어디를 가냐고 해서 부산은 못가고 수원친구한테 갔습니다

저녁에 7시 40분정도에 나 부산안갔다고 말할려구 전화를 했는데 ㅋㅋㅋ 안받더라구요 음성도 남기고

제 폰 밧데리가 없어서 친구전화로 했더니 맨처음은 안받고 나중에는 받더라구요

제 목소리듣더니 너 부산 안갔어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못가게 해서 안갔어 그랬더니 한숨을

쉬더니 좀이따 전화할께 하고 끊어 버리더군요

그런줄만 알았는데 ㅋㅋ 느낌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래서 제 전화로 여러번 전화하고 음성을 남기고 했더니 대뜸 우리헤어지자 딱 그 한마디 문자를

보내는 겁니다. 그때부터 전화를 제가 오빠한테 하고 음성넣고 난리를 쳤는데 정말 잔인하리만큼

전화도 안받고 상황설명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문자 음성 전화 정말 처철하리만큼 했습니다.

사정도 해보고 울기도 하고 비참하리만큼 붙잡았습니다. 오빠있는데 지금 간다고 했더니

딱 오지마 나 폰 꺼놓으닌까 니 알아서해 그말만 보내놓고 밧데리를 빼버렸더군요

그래도 문자를 넣고 전화를 했습니다. 잡고 싶어서 근데 좀있으닌까 밧데리를 다시 꼽았나봐요

안갈테니 전화통화 한번만 하자고 그랬더니 전화를 받더군요

상황을 설명하고 오빠한테 말할려고 했는데 오빠가 시간을 주지 않았잖냐고 했더니 전화를 팍 끊어 버리데요 그뒤부터 또 미친듯이 전화를 했는데 결국 안받더군요

정말 비참하고 비참하고 몇일전까지만 해도 우리 빨리 아이낳자

자기 그렇게 혼자 있는게 안스러워서 빨리 합쳐야 겠다

그러던 사람이 왜그럴까요

제 집사정이 그래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마음이 식은걸까요 근데 2틀사이에 그렇게 변해 지나요

옆에 사는 언니는 남친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화가 나서 그러는거라고 자기가 장담하건데 너희 또 만난다고 그러는데 전 정말 끝인거 같네요 그사람 만나면서 풍파가 참 많았는데 한번도 헤어지자는 말 나와 본적이 없거든요

정말 비참하게 잡고 또잡고

왜 이런걸까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남자분들 제 두서없는 글을 읽고 그사람이 왜그러는지 제발 답글좀 남겨 주세요

정말 너무도 사랑하는데 그리구 함께 하려구 그렇게 제가 노력하구 성질이 다혈질이어두 다 받아주고 감싸 안아 주었는데 이렇게 취급당할줄은 몰랐습니다.

언니말대로 다시 연락이 올까요 그러면 어째야 할까요  이런일까지 벌어지고보니 이제 남친이 무섭

네요 정말 비참하리만큼 상황설명을 하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ㅋㅋㅋ

저두 바보같죠 그런사람을 아직도 사랑하고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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